일단 SPG 포인트 10,740이면, 여행을 다니신다는 가정하에, $120보다는 값어치가 있습니다.

마우이 쉐라톤등이 한 박에 $350 정도 (5월 기준) 하는데, 12,000 포인트면 1박하거든요. 포인트로 숙박하면 세금도 없으니, 실질적으로 보자면, 12,000 포인트로 $380 정도 효과를 내는 거죠. 즉 SPG는 때에 따라서 point가 2~3 cent가 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하시는게 나쁘시가 않습니다. 

1.13%고 정상적인 렌트 페이라면 저 같으면 할 것 같습니다 :)

최근에 spg 4000포인트로 $280하는 방 예약했습니다. 1포인트당 5센트 이상으로도 종종 쓰게 되더군요. 렌트비 카드로 내는 것 강추합니다.

1만점이면 그냥 rough하게 잡아도 250불 정도의 값어치는 하게 됩니다. :)

역시 할만한 가치가 있는 거군요. 앞으로도 계속 카드로 내야겠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저도 Amex BCP로 그로서리에서 기프트카드 사서 파랑새 하다가, 아파트 렌트 수수료가 899.99까지는 $10인걸 확인하고는 그냥 바로 카드로 결제하고 있습니다.(나머지는 체킹에서 이체) 주변에 바닐라가 지천으로 널려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프트카드 사고 월마트 가고 잘 되나 안 되나 조바심내는 비용보다는 그냥 1% 정도 수수료 내고 본인에게 가장 유용한 포인트나 마일로 모으는 것이 마음 편한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사는 아파트는 아멕스를 안 받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타포인트가 좋은데 말이죠.( 저랑 아내가 돌아가면서 카드 신청을 하다보니 언제나 스펜딩 채울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있기는 해요.)

제가 사는 곳도 렌트비 카드로 낼 수 있는데 fee 18불 입니다. 무조건 스펜딩 걸린 카드 걸어 놓습니다.

좋네요... 아멕스로도 내실 수 있고. 저희 아파트는 비자랑 마스터만 받습니다. 프리스쿨도 아멕스를 안 받고... 기부단체에서도 아멕스는 프로세싱 못하고.. 이래저래 아멕스는 스펜딩이 힘들어요.

아 저희 아파트도 아멕스는 안 받아용~~ 어찌나 아쉬운지 ㅎㅎ

저희 아파트는 카드로 내면 수수료가 100불이 넘습니다. 이건 카드로 내지 말란 암묵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이해하고 있다보니 호나기님이 부럽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