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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Hyatt Regency Jersey city on Hudson_Riverside suite

제니스 | 2014.02.07 08:53: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결국은 DM 트라이얼의 첫밤이 되었지만 원래는 연말에 뉴욕에서 하루 놀고 오자는 취지에서 잡은 호텔이었습니다. 지난 DM 에서 받은 스윗 업그레이드가 익년 2월에 곧 만료될 예정이라 그걸 써야지, 플랫이면서도 그랬었었요. 전화했더니 riverside suite을 주겠다고 했어요. 제가 잠깐 찾아보기로는 bridal suite 이 단가가 더 높은 거 같아서 물었더니 그 방은 발코니가 없고 뷰가 이 방이랑 다르다. 이 방이 훨씬 좋은 방이다. 그래서 믿고 가기로 했죠. 그때 winter wander sale 이 있어서 125.03 이라는 알흠다운 가격에 구입하였습니당.

 

첵인하러 호텔에 들어왔더니 아직 방이 준비되지 않았다 하여 (오후 1시경) 뉴욕 투어(?)를 먼저 하고 왔어욤. 저녁에 들어와 첵인하고 짐을 날라줍니다. 

 

일단 호텔에서 가져온 사진 나가고 그 다음에 저의 발사진.

 






 

요기까지가 호텔 전문가 사진이구요. 모두 실사와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해 드립니다~~

제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요, 으....가족들하고 우 하고  들어가면서 애들 비키라고 소리 버럭 질러가며 사진찍는게 쉽지가 않네요.



첵인하고 6층에 올라갔더니 맨 끄트머리에 방이 있고 이렇게 문 하나 더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발사진이라 안보이지만 왼쪽에 문이 하나 더 있어요. 밑에 지도상으로 보면 계단으로 통하는 문인가봐요. 스윗티가 문밖에서부터 풀풀

 





들어오자마자 찍었. 은 아니구요. 하루 있다 찍은건데 젤 먼저 순서로. 레잇이 후덜덜하지요. 나중에 Hyatt Dulles 후기도 올리겠지만 거기 일반 방도 저 맥시멈 레잇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어서 신빙성있는 레잇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이 방은 여차하면 3000불 주겠습디다. 이 방이 6층인데 층마다 이런 방이 하나씩 있다는 얘기네요. 우리 방 맞은편 방은 뷰가 북부 뉴저지를 비껴 보면서 맨하탄을 마주하니 우리 방보다는 살짝 아쉽습니다. 이 방은 오른쪽 아래로 자유의 여신상뷰를 가지고 있고 정면으로 맨하탄을 품고 있지요. 방에 큰 쌍안경이 있어 경치 구경이 아주 좋습니다. 어쨌거나 125불로 참 가성비 좋습니다. 하얏 만세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조형물 뙇







애들 때문에 사진 다 버립니다. 들어온지 몇초만에 위에 호텔 사진에서 이렇게 변신합니다.





무조건 베란다 문부터 열고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나가면 이런 풍경이 폭풍처럼 밀려옵니다.

아 감동입니다. 이 장관. 맨하탄에 묵었으면 이런 풍경 못보았겠죠.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이렇게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비루하지만 저멀리 자유의 여신상 언니. 더 잘나온 사진 나중에 올라옵니다.







이제사 방이 보이네요.



침대옆 긴 쇼파 좋습니다.



나중에 이 옆에 엑스트라 베드를 설치해 줬어요.



요새 특급호텔들의 전유물 네스프레소가 있거나 하진 않았네요.









 

화장실은 뭐 특이사항 없어요. 어메너티도 전 모르는 브랜드. 환기창이 없어서 참...네식구 볼일볼 때마다 약간, 아니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Hyatt Dulles 도 그러더니만.



 

자자 뉴욕에서 사온 교촌치킨 먹어야 돼요. 홀랜드터널 빠져나오느라 두시간 반 길바닥에 서있는 고통을 참고 공수한 교촌치킨. 식어도 맛나누만요.

 





 

 

 

다음번에는 호텔 조식, 수영장, 뉴욕 귀경 2탄 등등 더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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