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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Hyatt Regency Jersey city on Hudson_riverside suite 2

제니스 | 2014.02.07 10:43: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호텔에 늦게 첵인해서 어두컴컴한 가운데 첫인상을 나누었으나 담날 해가 뜨니 아...이 또한 좋습니다.

사실 첫날은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뉴욕 한복판을 활보하며 첼시도 갔다오고 빠리바게뜨, 교촌치킨까지 들러들러 호텔로 왔다지요. 

그러다보니 담날도 구름이 많이 끼고 좀 어두웠어요. 그래도 우리는 룰루랄라.

매스터베드룸에서 블라인드를 치우면 저렇게 자유의 여신상 쪽 뷰가 들어옵니다.

 









어질러진 방은 무시합니다.



구름이 좍 끼고 하늘이 어둡지요?













소니로 파노라마샷도 완성해 봅니다. 

자 이제 밥먹으러 갑니다.



뭘 찍은건지 알 수 없으나 분위기 보시라고 올립니다. 

여기가 바로 지난 포스팅의 그 라운지 식당입니다. 여기요.

 












음...음식이 어땠는지는...전 그냥 괜찮았어요. 구지 비교를 하자면 컨래드 코사무이보다는 한참 못하고 올드 컨추리보다는 신선하고 맛있고 그랬네요. 
부페 음식의 질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단품 주문하면 괜찮을 듯 해요. 오믈렛 괜찮았어요.

단품을 따로 주문할 수 있는데 이때만 해도 쫄기도했고 아침 부페 내용이 괜찮아서 따로 시킬 필요가 없었어요. 
바뜨. 저만 오믈렛을 시켜 봅니다. 가격도 알 수가 없어요. 그러고는 케첩 달라고 했더니 저런 귀여운 아이를. 안먹고 들고 왔다는.

서버가 아주 친절했어요. 에반스라고 이름 적혀 있네요. 자리에 앉으면 부페나 주문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합니다.
근데 적당히 둘다 먹어도 되는 분위기예용. 영수증 첨부합니다. 저도 이런 세세한 후기가 참 좋아서요. 나중에 첵아웃할 때 확인하세요. 
이거 다 제해졌는지요. 보통 룸차지로 올라가 있다가 다이아 멤버는 첵아웃할 때 take off 해줍니다.





호텔 밖을 나오면 이렇게 헛슨 강 주변으로 간간이 조성된 공원이 있습니다. 좋죠? 산책하기도 좋고 뷰도 좋고. 저희는 여기 오기까지 잘 몰랐는데 저지시티가 꼭 새로 만든 여피족 타운처럼 조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건물 다 새거에 베이커리, 커피샵 이쁘고 금융 회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구요. 우린 어디 여행가면 동네 탐방에 목숨을 걸어서 밤에도 나가서 돌고  그담날 또 돌고 그랬어요. 맘에 드는 동네에요. 예전에는 엄청 우범지역이었다는데 언제 이리 변했나요? 

 

그 다음으로 우리가 목숨 거는 데가 바로 수영장. 이 호텔에도 괘안은 수영장이 짐시설과 함께 구비되어 있네요. 
하루 숙박에도 (4시 레잇 첵아웃 해줬어요) 수영장까지 두루 거치시는 우리. 수영장에 우리 밖에 없네요. 자주 있는 일이지요.







흐흐 이렇게 저지시티 헛슨 리뷰를 끝냅니다. 사진 다 방출했스요. 다음은 Hyatt Dulle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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