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일리노이에서 유학 3년차인 욱호입니다.
사실 아직 크레딧 빌드 중이라 변변한 카드는 없지만 마일리지 발권 관련정보를 챙겨보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름이 아니라... AA를 통해 JAL을 예약했는데요, 양쪽 전산에서 좌석번호가 서로 안 맞습니다.
AA에 전화해보니 상담원이 아예 이해를 못하는거 같구요... 2K 3A가 보인다고 하니까 2A 3C라고 바득바득 우기더라구요. 아마 자기 앞 개인 터미널에 나오는거 말고는 다른 정보가 없어서인거 같은데요.
JL에 전화해보니 확약에 번호도 잘 물려있고 이상 없다면서 운항사 전산이 맞는거라고 안심은 시켜주는데... 그래도 왠지 영 찜찜합니다
혹시 이런상황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P.S. 크롬에선 왠지 글작성 분류가 안나오네요
제 경험상 실제 탑승 항공사 좌석번호가 정확한거 같습니다. AA에서는 업데이트가 안되거나 늦어지는거 같구요. 크게 신경쓰실 일이 아닌듯 합니다... AA-->JAL로 예약정보 트랜스퍼가 일단 되면 JAL-->AA로는 바로바로 업데이트가 안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죄송한데 JAL사이트에서는 좌석 어떻게 확인하셨나요? AA에서 온 e ticket번호로는 JAL에서 확인이 안되는 것 같아서요.
오... JAL 1등석 축하드려요 @@
JAL 일등석에서는 마카다미아는 안 주죠? 웬만하면 회황은 시키지 마세요! ㅎㅎㅎ
제 경험한 바로는 마카다미아는 따로 안 주는거 같았습니다. 전 중요인사처럼 보이지도 않아서 난동이라도 안 피우면 회항시키고 싶어도 못시켰을거 같네요 ^^;
운항사 전산이 맞습니다.
보딩패스가 운항사에서 나오니 예상대로 운항사 전산에서 나오는게 맞았던듯 합니다.
제가 탄 20일자 비행기는 만석이었는데 일본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한국인인지 아닌지는 어느정도 평균적으로는 구별은 되는데 아무래도 외모로 구별하는건 100%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FA와 대화하는걸 귀동냥해 보면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쉽게 알수가 있죠. 제가 2D에 앉았는데 2A에는 홍콩으로 가는 중국분이 앉아 있더군요.
그나저나 혼자 어린(?)놈이 타고 있으니 처음에는 좀 긴장이 됐는데 나중에는 이것저것 먹느라 신경쓸 여유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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