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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앞으로 여행을 위한 카드계획인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kaidou | 2014.02.12 14:22: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요즘 시험 공부하는데 영어부분때문에 머리가 빠개질거 같은 kaidou입니다 ㅎㅎ.. 여기서라도 한글을 쓰니 참 행복합니다.  확 시험을 구글글래스 쓰고 한글 번역 완벽하게 시행되게 하고픈 마음마저도 듭니다 ㅜ.ㅜ



저번에 대륙횡단을 계획한다는 글을 올렸고 여러가지 좋은 조언들을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여행에 맞춘 카드신청을 계획하고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가늘고 길게'는 도무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작년 4월에 마일모아를 시작하면서 카드를 한두개씩 신청하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포인트를 이용해서 제법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랑 와이프가 받은 카드를 나열해보자면 (2014년에는 신청 안했습니다)


4월, 사파이어 + 유에스 에어웨이 

6월, 잉크 보드 (와이프)

7월, SPG 

10월, 힐튼 리저브

11월, 하얏트 (저), 사파이어 (와이프)



그리고 현재 동굴에서 지내면서 열심히 시기를 기다리고 있기는 하지만 5월중순부터 시작하는 두달반동안의 여행을 위해서 몇가지 카드 계획을 더 세워보았습니다.

무작정 카드 뽑는건 어리석은 짓이고, 어떤 목적으로 그 카드를 뽑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저로서는 여행에 맞춰서 호텔카드 위주로 해볼 생각이긴 합니다.


(2014년 앞으로 할 카드)

3월, Chase PCR (와이프): 적은 가격의 연회비로 매년 숙박권을 받으면서 현재 8만오퍼까지 가능하고, 더군다나 스펜딩도 적기에 여행 시작하기 앞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카드라고 봅니다

4월, 사파이어 -> 잉크 보드: 1년 이 되었을때 어차피 잉크보드로 바꿀 계획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대륙횡단에 쓸 많은 금액도 있기에 3개월 5천불의 스펜딩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에스 에어웨이 캔슬)

그리고 클럽 칼슨: 2박 이상 포인트로 숙박할 시 하루만 낼수 있다는게 어마어마한 매력으로 보입니다.  2500불의 스펜딩은 조금 부담이 될수도 있지만 왠지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7월, SPG 아마 캔슬?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비지니스로 한번 더 신청할 수 있으니 포인트를 우ㅣ해선 캔슬하는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5-7월말까지 대륙횡단을 하는동안


체이스: 25만 포인트 (부부합산) -> Chase UR을 하얏으로 전환시키면서 다이아몬드 베네핏을 이용해서 숙박 (+하얏 무료숙박권 1개)

체이스: IHG 8만 포인트 -> 최대 8박까지 가능하다는게 매우 매력적이더군요.

SPG: 3만 포인트 -> 좀 싼 곳(?)에서 자면 최대 10박 이상이 가능한게 참 맘에 듭니다

클럽 칼슨: 8만 포인트 -> 2박 이상 잘 곳에서 쓰기에 최고의 카드인거 같습니다

힐튼: 4만 포인트 -> ....아마 1,2박 정도는 싼곳에서 잘수 있을거라 봅니다 ㄱ-; (+ 주말 무료 숙박 2개..호텔비 아주 비싼 도시같은 곳에서 쓰면 가장 효율적일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 무리해서 달리는건지 아니면 적당히 선을 그으면서 달리는건지 솔직히 감이 잘 안오긴 합니다.  대륙횡단만 아니면 카드 하나당 4-6개월 인터벌을 둘텐데 그게 약간 아쉽(?)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두 미리 감사드립니다 :)

좋은 하루 보내시기바랍니다 (동부분들은 눈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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