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에 답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제 우문에 현답을 주신 마모님의 혜안에 새삼 감탄입니다. 제가 원하는 게 바로 그런 확률이었거든요.
70% 이상의 가능성에만 움직이는 인어사냥이지만 이번 건은 30% 확률만 보장돼도 시도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1.4% 라니...
제가 믿는 '평행우주'의 어느별에 사는 인어사냥은 지금 이순간 클칼 카드를 받고 기뻐하는 중 일거라고 상상하는 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벚꽃이 눈처럼 바람에 흩날리는 4월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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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에 유럽에 가느라 클칼이 필요합니다. 얼마전 제 배우자꺼로 신청했다가 리젝당했는데요 이유가 too many inquiry 랍니다. 할수없이 제가 직접 다이다이(?) 로 나서려고 하는데요... 가능성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서 신청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다음 질문에 예 아니오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신청 당시 지난 6개월동안의 카드신청 횟수가 5번을 넘었다.
(2) 카드가 승인되었다.
아니오...
(1) 아니오 이지만 4회 입니다... (2) 예 입니다. 인어는 아니고 특별히 리컨 전화하지 않고 하루만에 나왔습니다.
메리어트의 굴욕이 있기 전까지 처음으로 인어 안된 케이스였죠... 이 때 멈췄어야 했는데 다음에 스마트칩 카드가 필요하다는 이상한 핑계로 메리어트 카드 신청했다 리젝 먹었습니다 T.T
S 모씨
(1) 아니오, 2개 있었습니다.
(2) 예, 개인/비지 한방치기 였는데 펜딩 후 모두 승인.
N 모씨
(1) 아니오, 1개 있었습니다.
(2) 예, 개인 펜딩 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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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 부족해도 해 볼만한데, 마모님이 시뮬레이션 돌려보신 분석 결과에 의하면 1.42468% 부족해서 걱정이 됩니다 - 반올림 못하게 하실려고 1.4xxxxx 나온것 같습니다 (반올림 해서 2% 된다고 우길까봐 ^^). 클칼은 신청전 6개월은 사전 마사지 작업을 해 주어야 되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케어 좀 해 주자나 ^^). 잘 고민하시고 현명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1) 아니오, 2번이었습니다.
(2) 예, 인어받았습니다.
같은 주소를 카운트한다는 말도 들었거든요. 확인해 보세요.
전 되건말건 일단 클럽 칼슨 프리퀄리파잇 오퍼가 예정에도 없었는데 메일로 날라와 쏴볼랍니다.
딴 얘기입니다만, 대한항공 4만만 벌써 두 번째인데 US Bank 가 나한테 왜 이러나 의문이 생겨
풀어보는 차원으로 클럽 칼슨 안되면 이거라도 쏴볼려구요 흐음
결과 꼭 업댓 부탁드려요 :)
사람마다 크래딧 점수나 히스토리가 다들 다르기 때문에 확정할수 없지만, 지금 인어사냥님은 조금씩 안전 라인을 벗어나고 계시네요.. 조금 걱정 스럽습니다.
1) 예
2) 예
전 2012년 10월부터 짧게 달렸습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Oct 12), SPG(Oct 12), Amex-Hilton (Dec 12), AA-Amex (Dec 12), AA-Master (Dec 12), BOA (Jan 13), BOH (Jan 13), US Airways (Jan 13), Amex Gold (Jan 13), 싸웨 프리미어(Jan 13), UA (Feb 13), Citi-Hilton / Citi Reserve (Feb 13, both were declined). 그리고 Feb 13 중순에 클칼 인어. 이후 바클레이 NFL (그냥 현금 $400 깡..) 펜딩 떠서 리컨하다가 내상입고 몇 개월 쉬었습니다..... 이 게임 어디까지 가나보자..는 무모한 달리기였지요. 씨티 힐튼 형제들은 날짜 계산 잘못한 탓도 조금은 있지만 (61일차 신청), 레드카드 뜨기 시작한 걸로 봐야겠지요.
중요한 정보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느낀 인어사냥님 첫 인상은 상당히 logical 하신 분이었는데... 최근의 게시글은 영 아니에요... :)
(이대근 버젼으로) 아니~ 대체 왜 그러시는 거에요?
ㅎㅎ 전혀 로지컬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보이지않는 곳에서 뒤를 봐주고 있다고 믿는 '낙천적 신비주의자' 로 보심 딱 맞습니다. :)
제가 보기엔 클럽칼슨은 유럽가는 이상은 이제 반드시 필요한 카드같은데
체이스 더 건드리는것보다는 차라리 칼슨 시원하게 신청하고 거절받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난 오히려 체이스,아멕스 만 더 안건드리시면 다른건 뭐 괜찮다고 봄.
CITI 도 짤리면 이제 아쉬운 상황이시니까 좀 조심하셔야 겠지만 바클레이나 USbank 야 뭐 - -
달려요
아쉬울건 디클라인 밖에 없음.
단, 저번에도 이야기했으나 체이스는 진짜 더 안건드리는게 좋아보임.
이거 조금만 밀어드리면 신청하실거 같은데요 ㅎㅎㅎ
체이스, 아멕스는 뭐 더 건드릴 일도 없어요. CiTi 하고는 좀 더 깊은관계 (?)를 맺고 싶고요... ㅎㅎㅎ
마모님의 1.4% 로 일단 생각을 접은 상태입니다만... 사실 이런 글을 올린데에는 배경이 있습니다.
얼마전 제 배우자의 리젝을 어떻게든 돌려보려고 은행을 들렀습니다.
은행직원은 제게 신청을 권유하더군요. 제 배우자는 안되도 제가 하면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함 시도해 보자고요.
차마 제가 지난 6개월동안 만든 카드가 13개란 말은 못하겠고...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일단 돌아왔습니다.
은행직원은 카드발급할때 자기이름넣으면 커미션받거나 실적 올라가니까 누구에게나 권함
아시면서
! 아뇨, 몰랐다능~~
바로 얼마 전에 씨티에서 어카운트 틀 때도 땡큐 포인트 2만 어쩌고 하길래, 내가 며칠 전에 aa 10만 받았는데...
전화해서 크레딧카드 담당하는 직원이랑 얘기해보고 땡큐 5만 짜리 오퍼를 하드 풀 없이 뽑아 준다면 하겠다고 했더니
잠시뒤에 매니저랑 얘기하고 오더니 꼬리 내리더라구요 ㅋ 창구 직원이랑 끝난 얘기는 완전히 끝난 얘기가 아니에요 :-)
그건그렇고 인어사냥님, 초이스 포인트 싸웨로 옮기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아직 업데잇이 안되서요
정말 까다로운 클칼이군요! ㅡ.ㅡ;;
저... 포인트 다 옮겨놨습니다... ㅋㅋ
제가 2013년 여름에 클칼 받았습니다.5방치기로..
그전에 2013년 중반까지 인쿼리 10개있었고요...2012년 10개 정도..근데 바로 인어났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말하면서 (달리세요) 라고 속으로 외칩니다.
클칼 신청해보시죠. 이것저것 잴거 있나요.
어찌 되나 궁금합니다.
또 포기 하시는겁니까? ㅎㅎ 제가 클칼 개인인어 후 비지니스 펜딩 - 리젝 - 리컨 으로 받았었다고 말씀 드렸었죠?
클칼이 저의 2013년 16 혹은 17방 째 였었죠. 꼭 불가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인쿼리갯수에는 스크래치 나셨어요.
뭘 사리십니까? 이 마당에..... ㅋ 한번 해보시고 알려주세요. 저 보다 더 무지막지하게 달리시는분을 꼭 보고 싶어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ㅎ
유에스뱅크에 몰게지가 있어서 좀 도움이 됐을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아니! 이 양반들이!!...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저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떠 밀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말렸더니 더 하신 분들이 있네요... ㅋㅋ
아무래도 조용히 신청해 보실 것 같네요.. ( 어쩌면 벌써 신청하셨을 지도.. 보통 여기에 물어 보실때 마다 신청하셨던 것 같아서.. ) :)
저야말로 진짜 궁금합니다...만, 진정한 사냥꾼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사냥은 타이밍입니다.
+++, 긴 기다림도 사냥의 덕목입니다. 동감합니다.
ㅎㅎ 아직 안했고요... 4월 12일에 할 생각입니다.
그때해도 잘되면 5월 유럽 여행때 2박정도는 해결할 수 있지 싶습니다.
왜 4/12 이냐면요,,,
카드 만든 갯수;
2013년
8월: 3개
9월: 2개
10월: 3개 (10/11일 이전)
11월: 1개 (콜스카드)
12월: 1개
2014년
1월: 3개
지금 신청하면 지난 6개월간 13개 가 잡히지만 4/12이면 4개 (콜스카드제외) 밖에 안잡혀서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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