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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내 호텔에 묵었을 때... 추운 아침부터 1시간 줄 서서 블루보틀에서 라떼랑 찌께다시 사오니... 사오는 저는 춥고 서러워서 파란 물병만 보면 짜증이 확~ 밀려오던데... 드시는 아내와 형수님은 너무 맛있다고 좋아라 하더군요 ;;;
그 옛날 우리 아버지들의 희생정신이 생각나네요.
오늘 저녁에 아버지에게 전화한번 넣어드려야겠어요.
자랑스런 남편이자 형부아버지네요.박수!!!
저희도 거의 40분이상 기다려서 먹었었는데요... 굳이 그렇게 까지 기다려서 먹었어야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은 괜찮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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