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8월 말에 마모를 처음 알게 되고 나름 열심히 달렸습니다.

1. 체이스 사파이어, 아멕스 SPG - 8월 말

마침 프로모션 기간이어서 아래 두 카드를 신청해서 무리없이 승인 받았습니다.

2. 싸웨 플러스, 체이스 프리덤 - 11월 초

프리덤 프로모션과 컴패니언을 노리기 위한 싸웨 프로모션에 혹해서 두 카드를 신청 했습니다.

체이스 직원이 괜찮다고 두 개 다 신청 하라고 해서 했는데, 두번째로 신청한 프리덤이 펜딩이 나오더군요..

사파이어에 있던 한도 옮겨서 그 자리에서 전화로 승인 받기는 했습니다.

3. 싸웨 프리미어, 힐튼 리저브 - 2월 초

타이밍 좋게 나와준 싸웨 프리미어와 곧 있을 출장에 요긴 하게 쓰일 힐튼 리저브 카드를 싱청 했습니다.

싸웨 프리미어는 우편으로 타겟오퍼 온 것 답장으로 신청 했고, 씨티는 온라인으로 했는데 둘 다 정상 승인 됐습니다.

신청 1주일 전에 차량 론을 받았고, 그때 크레딧 스코어가 600대 초반으로 안 좋다라는 것을 알았어서 불안 했지만..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신청 했는데 다행히 잘 나와 줬네요..^^;

이제 마모 초보 회원으로 부끄럽지 않은 카드 구성을 갖추게 된 것 같습니다ㅋ

(12월에는 시애틀 벙개도 한 번 나갔고요ㅎ)

어디선가 제가 실수를 한 건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되는지 몰라도 크레딧 스코어가 620~630 대로 내려가서 앞으로 6개월 간은 흔들리지 말고 동굴에서 열심히 스코어 올리려고 합니다.

(알래스카 5만 오퍼가 다시 뜨면 좀 고민 될 듯 하지만요ㅜㅜ)

다시 한번, 카드 뿐 아니라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시고 조언 주신 마모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