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ㅋㅋㅋ] 마적분이 한분 있습니다. 이번에 일등석을 타고 한국을 가면서 Facebook에 그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하고 멘션을 날렸습니다. 그 멘션을 읽은 마적 친구분들의 댓글이 인상적입니다.
BM시절의 일등석에 대한 환상을 다시 보는 듯 해서 묘한 감상에 젖었습니다.
일등석을 가능하게 해 준 마일모아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떻게 이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디지털 세계의 유일한 보상 방법은 열심히 염장지르고, 도가 넘지 않을 만큼 부러움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혼자서 마음대로 정의하면서 이 스크린 캡춰를 올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일등석 타려면 한 오십만 마일은 있어야 하는군요! ㅋㅋㅋ
P/S 요 며칠 몸에 안 좋은 일이 생겨서 병원도 가고, 꼼짝을 못하고 침대 신세를 지고 있어서 마일모아 게시판의 도움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분들의 게시판 살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시는 것에 자체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고 그렇게 아프신데 게시판에 글올리시는 모습에 제가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얼른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헉... 침대신세정도면... 고생하시겠네요. 하루빨리 쾌차하세용~
그나저나... OZ FIRST 는 만쉐이~ 를 외치고 싶 ㅎㄷㄷㄷ
구스님, 아프시군요? 에구....
어서 나으시길 바래요.
ㅋㅋ
오~ 사진 젤 위에 마적단원 이라고 구스님이 편집 하신거 맞죠?
아님 페북 실제 이름이 마적단원? @.@
알면서 물어보시는 거죠? ㅎㅎㅎ
설마 첫 댓글의 xxxxx Kim 이 그 김선생님은 아니시겠죠?
우리 그 분은 일등석에 '우와' 하시지는 않으실테니... ㅎㅎ
20만마일, 50만마일 쓴거냐는 댓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저도요.
일반인들은 일등석 마일차감이 엄청난 것으로 생각을 하나봐요. ㅎㅎ 50만...
아직 일등석 승객이 이 게시글 못 봤나 봐요! ㅋㅋㅋ
조용하네요!!
그 정도 밑밥은 뿌려 놓지요, 뭐!!
"나도 여름에 사용해야 하니까 얌전히 잘 사용해...." 요거 2단 염장이군요...
그간 왔다갔다 하시느라 피로가 쌓이셨었나 보네요...
그래도 침대는 벗어나셨다니 좀 안심이 되네요...
우리 나이엔 건강이 최고입니다...
지인분 여자친구분이 안 보시는 곳에 살포시 포스팅 하셨어야 했는데 ㅎㅎㅎ
얼마 전에 국내선을 탔는데 부부가 타셨는데 남자분만 업그레이드가 되고 여자분은 안 되는 사태가 벌어졌더라고요.
자리 바꾸는 건 규정상 안 되는지 남자분이 중간에 식사 나오는 트레이를 통채로 들고 여자분에게 드리더라고요. (이건 규정상 되는지 안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대략 그 길지 않은 구간에 왔다갔다는 한 500번 하신 것 같고 ...
그리고 파파구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이젠 괜찮으시다고 답글을 쓰셔서 ....)
이게 뭔가요? ㅋㅋㅋㅋ
덕분에 저 일등석 잘타고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서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일등석 자리 너무 편하구요. 14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돌아가는 비행기 AA이콘인데, 그냥 수면제먹고타야겠어요 ㅠㅠ
그나저나 구스님 아프시지 말구요. 제가 곧 전화드릴게요.
댓글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