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미있는 기사인 것 같은데, 이미 예고가 되어있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usatoday.com/story/travel/flights/2014/02/26/delta-frequent-flier/5815425/
http://www.delta.com/content/www/en_US/skymiles/2015-skymiles-program.html#earn
나머지 항공사들도 결국은 이렇게 가겠죠.
올해 말에 Award Chart가 또 어떻게 달라질까 궁금해지네요.
One-way award ticket을 발권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데.....
역시 마모가 빠르네요. 출근전 npr 에서 들었는데... ㅎㅎ
왠지 느낌은 서민들에겐 안좋게 들리네요. ㅠ
제가 이 내용을 보자마자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해외 거주자도 델타를 마일런으로 모으는 시대는 끝났군요... 이제까지 적립한 마일을 사용할 때 문제가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지도 궁금합니다.
아니요. 지금 시행하고 있는 것은 "일정액을 써야지만 엘리트 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인데, 오늘 델타가 발표한 것은 적립 측면에서는 100% revenue-based로 운영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래 스크린샷 보시면 이게 얼마나 극악한 ㅠㅠ 변화인지 아실꺼에요.
1,000불짜리 DTW-ICN 왕복표을 구입하면 현재는 13,272 마일이 적립되지만, 2015년부터는 5,000마일 (1,000불 * 5 마일) 만 꼴랑 준다는 것입니다.
아,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이건 뭐 델타가 저보러 어쩌란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렇게 되면, MQD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도 봐야겠어요. 열심히 $ 계산해서 업댓하던데.
오늘 적립만 발표되고 redemption은 하반기에 발표가 된다는데, redemption 상황을 주의깊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Redemption은 현 상태와 비슷하게 유지가 된다면, 이제는 비행기 타서 모으는 마일은 거의 의미가 없고, 신용카드 사인업으로 모으는게 거의 정답으로 되는 상황이 오거든요 (델타 항공에 1만불 써야지 5만 마일 모으는데, 신용카드 사인업이면 그냥 5만 마일.. )
앞으로 마일, 적립 사용이 (돈없는 서민 입장에서는) 어려워진다는 것은 100%인데,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기 전에 뭔가 한 번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30년 역사에 상당히 중요한 격변기네요.
그렇네요. 신용카드 사인업으로 받아야 한다는. ㅠㅠ. 마일쓸때 더 디밸류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맘은 간절합니다. (냄새가 나긴 나는데, 큰일났습니다.)
알라스카도 따라할까요? 알라스카 Gold MVP 매칭해서 델타 탈때 그쪽으로 마일이 모이면, 거기는 원래 주던대로 줄것 같은데요. 그쵸?
마모님이 벌써 댓글을 다셨네요. 피코님이 라스베가스 가는 마일(ATL-LAS)을 비교한 것 입니다. ^^
점점 델타마일은 x값이 되어가네요. 레비뉴 티켓으로는 이제 마일적립하는건 거의 의미없고 신용카드로 sign-up받아서 댄공 직항탈때 털어버리는 것 외에는 거의 가치가 없어질 듯 합니다.
레베뉴 베이스로 바뀐다는 소문이 계속 있었지만 정말로 바뀌는군요. 다른 메이져항공사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헐, 카드를 노리고 있었는데 아깝네요. 한두달 안에 일단 카드나 만들어놔야 하는건지 원...
아마도 조만간 마모님의 관련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적립 말고 리딤 관련된 변화를 본 후에 카드를 만들지여부를 생각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마일리지 무용론이 곧 나오겠군요.. 마일리지라는 것 자체가 거리에 비례해서 이름이 붙은건데.. 이렇게 금액대로 나간다면.. 일반 호텔포인트나 신용카드 포인트처럼 되겠어요.. 신용카드 사인업도 조만간 망조가 나지 않을까 싶어요
델타가 업계를 주도하는건지 막장으로 이끌고 가는건지 안타까워용 ㅎㅎ
저도 동감입니다. 델타가 SPG 와 제휴를 맺더니 아무리 SPG 계열 호텔에서 자도 포인트가 잘 모이지 않고 아멕스 SPG 카드 한방이 훨씬 큰 걸 따라 배운 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마일리지 변경 안내문에 버젓히 지네 카드 광고를 하고 있네요...
델타에 올인하던 것을 체이스 유알피로 몰아 넣으라는 신의 계시로 받아 들여야 겠네요... 델타 리저브 카드로 연회비만 600 이상을 내던것도 마무리 해야할 때가 된거 같습니다... 역쉬 저의 멘토님의 깊은 안목에 감사드립니다... 대신 썬트러스트 델타 스카이 마일 쌓기 운동은 카드가 사라질 때까지 진행됩니다...
야후 일면에도 뜰정도네요. 다른 항공사들도 언제 따라할지 걱정이네요.
http://news.yahoo.com/big-changes-ahead-frequent-fliers-delta-122501255.html
델타가 작년에 돈을 좀 끌어모으더니 지나치게 자신있게 나가는군요. 그래도 MQM 은 바뀌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어차피 비행기타고 버는 마일은 그리 크지 않을테니...
델타마일 모아논게 없는게 다행인건지...ㅠㅠ 다른 프로그램 추이가 궁금하네요....조만간 마무리 되는 AA-US 결과가 말해주겠죠...
놀랍게도 이 변화로 저같은 사람은 위너가 됩니다.. 저는 디트로이트 출장을 갑작스럽게 많이 가는데 한달전에 표를 예약하지 않으면 (저로선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미니멈 1k, 급할 땐 1.2k 냅니다. 회사에서 그냥 1.3k 끊고 비지니스 타게 할 때도 많고요... 예전 마일리지 적립은 꼴랑 1000마일이지만, 이제 1.3k x 5 =6500 마일... 후덜덜하죠? 실버면 9100 마일이군요... 단기 출장 10번으로 한국 왕복행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델타를 타지 않겠다고 다짐한 바라...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잘못 이해했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되면 리뎀션 차트를 바꾸지 전까지는 카드 사인업 마일의 가치는 똑같은 거 아닌가요? 어떤 면에서 탑승으로 적립하는 게 힘들어 지니까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아진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탑승으로 적립하는게 진짜 힘들어지는지는 발생하는 마일리지의 총합이 느는지 주는지 계산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제일 싼 표 사는 사람들이 대충 50-70%정도 삭감당하는 것 같은데, 비싼 표 사는 사람들은 또 늘어날테니..
(비지니스는 거의 확실하게 마일리지가 2배정도 증가네요)
결국은 뭐.. 다같이 싸웨처럼 되자는거네요.
그래도 싸웨는 쌓을 때는 달린 마일 숫자로 쌓아주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쓸 때는 금액 based)
쌓을 때도 금액 based 인 항공사는 jetblue 가 떠오르네요 ㅎㅎ
근데 (예전 글에도 적었지만) 제휴항공사 마일리지는 어떻게 적립할건지 매우 궁금하네요. 달러밸류로 환산하려면 제법 골아플텐데..
저도 요거 궁금.. 분명 제휴 항공사를 통한 MR 구멍이 여기 저기 숭숭 생길 듯...ㅋ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은 당분간은 이전과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적립이 안되는 항공사도 있고 적립이 되는 경우는 비행거리와 클래스에 따라 예전처럼 적립을 해 준다고 합니다.
델타항공 홈페이지 나와 있는 내용 입니다.
Flights marketed and ticketed by Delta’s partner airlines will earn mileage based on a percentage of distance flown and fare class paid. More details will be announced later in 2014.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일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저희 매형같은경우는 회사 공장이 중국에 있어서 한달에 5~6번정도 중국을 왔다갔다 하는데 마일로는 700마일정도 뿐이 안되는데 항상 이코노미가 약 45만원 비지니스가 9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만약 UA 가 위 방식을 채택한다면 매형의 경우는 한번에 700 마일이 아니라 2500마일정도를 받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거의 3배가 올라가는군요.
Revenue Based 로열티 프로그램은 땅이큰 북미사람들에게는 쥐약이지만 유럽이나 아시아쪽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큰 이득이 될수도 있을것 같군요.
revenue based 프로그램은 그냥 비싼 표 사는 사람(=비즈니스 트래블러)에게 이득이에요.
당장 델타의 개편 이유도 '저희 항공사에 돈 많이 쓰시는 분들을 더 대접해 드립니다!' 죠..
한국에 있는 사람에게 좋다기보단.. 단거리 위주로 다니는 분들한테 좋다고 하면 대충은 맞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아무리 단거리 (500-1000마일) 구간이어도 어지간해선 200불 아래로 표 구하기 힘든게 현실이니.. 이런 구간을 자주 타시는 분들한텐 기존보다 많이 적립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타사구간은 별도차트 공지한다는데. 위 내용 적용 안될가능성이 높겠죠 ㅠㅠ
끝이 보이는것 같아 가슴이 먹먹합니다. 마일리지런 시도조차 안해본터라 당장 큰 영향은 없겠지만 마일을 사용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올것 같아 불안하네요.
제휴사 적립 차트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서는 아직 한마디도 없는거 같은데 맞나요?
가령 (이젠 거의 불가능해졌지만) 델타를 타고 대한항공에 적립하면 기존에는 RDM, EQM 동일하게 (% 적용해서) 들어갔었는데.. 스카이팀 다른 항공사들에게 이걸 별개로 넣어주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강요하려나요 ㅠㅠ 아님 그냥 둘중에 작은쪽으로 넣어주고 나몰라라 할건가...
그리고.. 다른 스카이팀 항공사 엘리트는 그냥 5마일씩 받는 제너럴인거죠?ㅠㅠ
탑승마일적립이 레비뉴 베이스로 바뀌면서 마일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간다면 그에 따라 redemption도 레비뉴베이스가 되겠지요.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델타 MR이 1:1의 비율을 계속 유지할까요? 같은 시스템의 jetblue나 virgin america의 경우 전환비율이 나쁘거든요. 가지고 있는 MR을 빨리 델타로 바꾸어 놓는게 유리하겠죠?
학생분들이나 서민분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인데, 회삿돈으로 비즈니스 출장을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
아무튼 이 변화가 MDQ처럼 타 항공사에도 변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올해부터 엘리트티어에도 돈 얼마 썼는지 들이대더니, 결국 이렇게 되는 군요.
정말 델타와 빠이빠이 해야 할때가 온지도...
헐..1.5님 보다 한발 늦게 관련기사 올렸다가 지웠습니다. 뒷북~~~><;;.
이번주 출장다녀와서, 집에 앉아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바뀐것은 저한테는 아직은(?) 나쁘게 된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거리를 주로 다니는 저는 어쩌면 오히려 이득이 된것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되면, 또 막 잔머리가 굴러갑니다. A-B-C-D-A로 한번에 다니던것을, A-B-A, A-C-A, A-D-A로 모두 따로 다니면 훨씬더 이득이 되겠어요.
문제는 리뎀션 적용챠트가 어떻게 바뀌냐에 달려있겠습니다.
멀리 CA쪽으로 가면 확실히 손해는 손해네요. ㅠㅠ
이메일이 왔네요.
one way award / mile + cash award / more award seat at the lowest price levels. 등등등 redemming 을 쉽게 하겠다고 ^^;;
대부분 남들은 이미 해주고 있던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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