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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에 캔쿤과 하얏트지바만 입력돼있었는지 왜 두다멜님 글 몇 번 일고 질러라랑 지바글도 읽었는데 왜 캔쿤이랑 지바의 조합을 철썩같이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질러라는 어덜트온리라 지바...
2만마일로 가는 곳 캔쿤...이렇게 해서 제가 머리가 마음대로 조합을 만들어냈나봐요.
글 올리길 정말 잘했네요. 아니면 저 진짜 캔쿤행 비행기표랑 하얏지바 예약하고 떠났을거에요.
캔쿤 도착해서 하염없이 호텔지바 셔틀기다리고 있었을듯...
저 이제 수습들어갑니다. 흑흑
그리고 이전의 말도 안되는 예약실수후기는 지우고 제목도 바꾸고 정보만 다시 쓸게요.
휴스턴에서 캔쿤은 ana 2만마일, San jose del cabo는 2만2천마일이 드네요.
그리고 후기보다가 어떤분이 궁금해하셨었는데 하얏트 무료숙박권으로 올인클루시브 4인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urp3만으로 1박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아까워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얏트카드 무료숙박권으로 4박 해결할 예정이에요.
제가 뭔가 헥갈리고 있는 건 지도 모르겠는데... 두다멜 님이 다녀오신 Hyatt ziva 는 칸쿤에 있는 곳이 아닙니다... 거긴 전혀 다른 곳이고요.. 칸쿤에 있는 곳은 Hyatt 질라라(?) 라는 곳인데 거긴 어덜트 온니 리조트라서 못가실 것 같은데.... 혹시 다른 곳 가시는 건데 제가 착각한 거라면 죄송합니다...
허걱,,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제가 뭔가 착각했나봐요.
Hyatt Ziva Resort는 Los Cabos에 있습니다..
저도 방금 5월중에 제 딸아이 돌 기념여행으로 Los Cabos를 갈 예정인데, Hyatt Ziva Resort가 제 타겟이라 요리조리 훑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변이 없는한 갈듯하네요..
아..제가 질러라랑 지바랑 반대로 완전 착각하고 있었어요. 호텔변경에 들어가야 할 듯...
자녀분들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애들이 즐길만한 거리가 아작은 잘 갖추어져있지 않습니다. 키즈 풀도 없고, 슬라이드도 없고...
그래도 놀러온 애들 보니까 먹는 것만으로도 무지 즐거워하긴 하더라구요.
아이는 네살인데 아직까지는 모래랑 물만 있음 잘 노는 나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 먹는건 잘 안먹어서 본전(?)뽑는데 도움은 안되겠지만...두다멜님 후기 읽고도 예약을 엉뚱하게 하는 삽질을 해서 참 민망스럽습니다.
그래도 가장의 위신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큰 위기를 넘기신 데에 조금 보탬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
근데 저도 사실 그 옵션을 알아봤는데 하야트 all inclusive 가 딱 그 두개밖에 못찾았거든요... 하야트 리젠시 칸쿤은 all inclusive 옵션이 없는 것 같고.. 차라리 하야트 4박을 꼭 쓰셔야 하고 마일리지 표가 변경이 가능하다면 Los Cabos 로 급선회하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저희 가족 캔쿤 공항에서 멘붕에 빠질뻔한걸 구해주셨어요. 로스 카보스로 가는것도 지금 고려중이에요. 참 여행한번 가기 어렵네요.
여기서 숙박권이라함은 카드오픈때 받는 모든카테고리용 말씀하시는 거죠? 올인클루시브가 카테고리가 따로 안나와있는데, 애뉴얼보너스로 받는 1-4cat 용 숙박권으로도 숙박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Chase 숙박권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4인까지 가능한 것은 대단한 혜택이네요.
상담원이 그렇게 말했으니 맞겠죠? 카드 한장 당 3인가족 기준 urp 60000의 효과가 있어서 바로 신청했어요.
하얏 무슨 카드를 신청해야 무료 숙박권이 나오나요? 지금 겨울여행때매 골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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