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시 잘 잡히도록 제목 조금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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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싸웨 동반자 패스를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동반자로 저희집 떡두꺼비를 지정하려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동반자로 아이를 지정하게 될 경우, 이 아이가 동반자 패스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아이들은 공항 보안 검색 통과할 때도 별도로 신분 증명 보여주지는 않잖아요.
아이가 운전 면허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여권을(시민권자도, 영주권자도 아닙니다.) 가지고 다녀야 하는 걸까요?
물론, 탑승시 동반자 본인 확인을 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혹시를 모르니 준비는 하고 다녀야 할 것 같아서요.
자녀를 동반자로 지정해서 데리고 다녀보신 분들께 의견 구합니다.
같이 다니실 때 아이에 대해서 본인 확인 하나요?
(실전 경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는... ㅠ.ㅠ)
우리애들은 이미 다 커서 운전면허증으로 본인증명하는데요... 어릴적엔 역시 여권이 있어야 겠지요?
네, 감사합니다. 여권은 보험? ^^
저의 경우는 3살된 딸로 지정해서 작년에 서부를 다녀왔는데요. 모르면 용감해서 일까요? 국내선은 아이들 여권도 없이 그냥 다녔는데 별 신분 확인 없이 자알 다녀왔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 만석이었었는데 우리 딸 자리가 계산이 안되었었는지 어떤 남자분이 자리가 없어서 비행기가 출발을 지연되었었는데 일일이 다 이름 확인하더니 우리 딸이 컴패니언 패스 인걸 확인하고는 출발 하더라고여.
아마 그 남자분은 다음 비행기를 탔을 것 같네요... 이런 일도 있었다고 참고하세요.
혹시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도,
안전하게 컴패니언 카드(certificate?)는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겠네요..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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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답변을 위해서 로그인도 해 주시고, 이렇게 댓글도 남겨 주시니 한번 더 정말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이것저것 봉다루님께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저야 말로 감사합니다.
저희 경우는 검색대에서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었던 것 같구요. 컴패니언 패스를 가지고 갔지만 꺼낸적도 없었습니다. 예약넘버만 가지고 가서 다 해결했었거든요. 그래도 지참하시는 게 물론 좋겠구요.
쨘~ 유자언니 호출받고 숙제하다가 달려왔어요 ^^
아이 동반자는 신분증이 없기 때문에, 보안 검색대 들어가기 전에 표 검사하는 사람이 애한테 이름 물어봐요. 3~4살 아이들은 말귀 알아들으면 이름 물어보면 대답하고, 애들이 거짓말도 못하고,
거짓말 하면 바로 표나니까, 검사하는 사람들이 다 알죠 ^^ 혹시나 불안불안하시면 여권 지참하시는것도 방법인데, 복돌이 싸웨로 뱅기 태우고 다닐때. 항상 애한테 직접 이름 물어보더라구요.
부모가 대신 대답하면 째려보겠죠? ^^ 도움이 되셨길~~~~
아, 그렇군요.
아이에게 직접 이름 물어보기라뉘... 흐흐.. 혹시 모르니 미리 연습은 시켜 놔야 겠어요.
유자님이 삐삐 쳐 주셨군요. :-)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연습시키세요. "paper or plastic?" 이렇게 물어보면, ---> 제이름은 "비닐봉다루입니다"
아이이름 열심히 연습시켰는데.... 아빠 이름은 뭐니? 이렇게 물어보면 어쪄시려구요.ㅎㅎ
아빠이름은 봉다루에요. 요것도 연습시키세요.
아니, 이분들이....에잇~ 퍽!
갑자기 황당한 질문입니다만... 이모티콘은 어떻게 넣으신거에요?
복돌맘님, 저도 땡큐요!!!
저희는 여권 신청 할때 카드를 같이 신청을 해서, 공항 다닐때 아이 한테는 그걸 쓰게 합니다. 올해 2학년 입니다.
http://travel.state.gov/content/passports/english/passports/information/car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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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해 보니깐 예전에 Global Entry 했을때 받은 카드도 있네요. 그것도 공항에서 종종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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