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정일이 지나도 아이는 나올 생각을 않고, 아이 엄마는 어서 아이를 낳고 싶어하고, 선생님이 유도분만을 허락하셔서 병원에서 멀뚱 멀뚱있습니다.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에 병원 들어오고....
저녁 4-5사이에 나올 것이라고 하시는데 긴긴 시간에 뭐하나.
전에는 병원에서 인터넷을 할 생각을 못했는데, 시간이 흘러 병원에서 인터넷도 하고 참 좋은 시절이지 싶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면서.
유도분만하면 그렇게 아프다는데.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저 부르셨어요? 기다림이 아니라 펠리칸이 물어주거나 삼신할머니가 보내주는 기쁨이(가칭?)가 갈꺼에요.
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눕니다.
저희도 둘째 아이 유도분만하러 병원에 갔었어요. 예정일이 거이 8일정도 지나서 병원에 무작정 찾아갔죠.
기다리면서 있는데 다른 응급(? 때되서 막 소리지르면서 들어오는 분들) 환자들 많으니 유도분만제 놓아주지 않고 옷만 갈아입고 기다리고 잇었죠.
아침에 문열고 갔으니(8시에 갔어요. 이것도 응급실로 가면 비싸게 차지할까봐요..ㅋㅋ) 거이 점심도 거르고 3시가 다 되서 지난가는 의사들에게 어찌되가냐 했더니 좀만 기다리라고 오늘따라 산모들이 많이 와서 좀 기다리고 하네요.
분만실은 아비귀환입니다. 6개의 방마다 산모들이 소르지리고 한 산모는 쌍둥인데(쌍둥빠님 생각나네...) 꺼꾸러 들어서서 다른애가 못나온다고 의사가 뱃속의 아이를 무슨 자동차 바퀴돌리는것처럼 아이의 위치를 돌리러 들어가고...
그렇게 하는 사이 저희와이프도 약간은 긴장되면서 진통이 오는것 같더라구요. 결국 6시가 다되서 집에 갈려고 막 의사들에게 화내고 이게 뭐냐 아침부터 와서... 나 그냥 집에 갈래...
그러니, 한번 보더니 이미 많이 진척되었다고 바로 낳으러 가자고 방으로 들어가서는 1시간 반 만에 낳았어요. (의사말이 이미 아이가 나오려고 해서 유도분만제도 놓을필요가 없었고 그 좋아하는 에피드롤도 맞을 시간도 없이 머리가 시켜먼 둘째가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늦게 낳으면 아이가 많이 켜져서 엄마들이 싫어하더군요. 그래도 조산보다는 낫으니 걱정말고 인내심으로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컴퓨터 하지 말고 와이프 옆에서 잘 주무르세요. 가을이였는데 병원 TV로 풋볼보다가 평생 소리 듣고 있는 저에요.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
금방 이쁜 아기가 나오기를 빌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제 와이프는 촉진제 맞고는 생각보다는 쉽게 용이를 출산했습니다. 오목님도 그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컴으로 영화 가져가셔서 산모 좋아하는 걸로 틀어 놓으세요.
본인 좋아하는 건 이제 빠이빠이입니다. (영원히......)
순산! 순산! 순산! 아이엄마분께 힘을 보태드리세요
두분 모두 화이팅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두분 + 아가 힘내세요!
저희도 첫째 유도 분만으로 잘 낳았아요. 아내분이 심심하실텐데 옆에서 재밌게 놀아주세요~ ㅎㅎ
순산 기원합니다!! ㅎㅎㅎ 저희도 한달쯤 남았다보니 남일같지 않네요 ㅋ
아기 나오기 전에 주무실 수 있으면 눈 좀 붙이세요.
아빠도 엄마도 아기도 화이팅입니다.
아이가 나오고 나면 인생이 720도 바뀝니다...
마지막 몇시간이라도 마음껏(?) 즐기세요.....
순산을 기원합니다...
순산을 기원드립니다.^^
저도 순산을 기원합니다!!
순산 하시길 기도 합니다!!
저희 부부에게는....아직 유도분만을 허락 하지 않으시는군요...의사쌤 께서;;;;; ㅡ.,ㅡ 결국 예정일 지난지 1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순산 하세요!!!!! 빠샤!!!!!!!!
나올때 된것 같은데....
나오면 알려주세요. 우리 모두 기다려요.
(하긴 나오면 더 바빠지실라나....ㅎㅎ)
아무튼 순산하세요. 화이팅!
순산 하시길 빕니다. 산모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시길 !
저도 유도분만하러 2번 들어갔었는데 한번은 22시간, 한번은 15시간정도 기다렸습니다.
오프닝은 정말 케바케라서 오후 4-5시가 새벽 4시가 될 수도 있으니깐, 느긋하게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시어요.
에피드롤과 함께라면 산모도 상당히 지루하실테니 옆에서 같이(혼자는 아니구요) 잠이라도 같이 자두시구요.
아니면 게시판에 올라온 여행기를 쭉 보시면서 아기 백일 기념으로 어디 놀러갈까 같이 상상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푸쉬 10번 이내에 끝내는 순산 하시길 빕니다.
10번까지도 많아요. 단 3번에 끝내버리는 놀라운(?) 순산하시길 바랍니다.ㅎㅎ
뱃속에 있을때 맹꽁이 같아서 정말 불편했었는데 누가 와이프게 뭍더군요.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냐? 지금 나온후에 더 편하냐? (물론 답들은 아시죠?)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시어요.
축하드립니다.
경사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
사랑합니다 ^^
축하드려요! :)
예비 마적단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산모님 많이 도와주세요
앗!! 지나가나 한자 적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회장님 궁금증도 풀어주세요^^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긴시간 산모도 고생이 많았겠어요.
아내분께 더 잘해드리세요 그리고 건강하게 이쁘게 키우세요! ^^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축하드려요. ^^ 무엇보다도 아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기도할게요^^
축하드립니다!!! ^^
오목님 그리고, 산모님. 순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얼마 뒤엔...누구 아빠^^라는 닉네임으로 재등장하시려나요? 부인분도 정말 수고많으셨겠어요...두분과 새생명 모두 행복하세요.~~
순산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이쁘게 잘 끼우세요...애기 인증샷 부탁해도 되겠죠...^^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의 체력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가족들도 중요하지만, 내 몸은 내가 챙긴다는 생각을 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키우세요~
축하 축하 드려요...
축하 축하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힘드시긴 하시겠지만 행복하실껍니다...
최근 영화 중 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 (http://www.imdb.com/title/tt1586265/) 란 영화 추천합니다. 초보 부모로써 완전 공감되는 얘기들 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갓난아기 시절 너무 빨리 지나가서 꼬물꼬물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어요.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많이 즐기시길!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정말 행복하시겠어요.저도 10여년 전 우리 아이가 태어났을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축하합니다!
두 누나를 둔 아이라 더욱 감사한 것인가요? ㅎㅎㅎ 축하해요!!
축하드려요~~ 저도 이제 3주 남았는데 첫애라 많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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