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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Aruba 여행기

크리스 | 2014.02.28 09:09: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One Happy Island, 아루바 다녀왔습니다. 

탐험가+SPG+클칼로 United타고 Westin에서 5박 Radisson에서 2박했어요.

마모에서 얻은 정보로 겨울왕국에서 벗어나 따뜻하게 일주일 보내고 왔네요.

복돌맘님 후기 통해 알게 된 아루바 너무 좋았네요. 감사해요 복돌맘님.


글재주는 없고 해서.. 사진으로 조금이나마 보여드릴게요.


첫사진은 Westin에서 보이는 Palm Beach구요. Sunset이 보이는 방향은 아니었지만 13층이었고 바다가 너무 예뻐서 저에겐 꿈같은 뷰였어요.

호텔은 낡아서 퀘퀘한 냄새도 났지만 그것 빼면 다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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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돌맘님 리뷰에 등장하는 Bugaloe 라는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아이들이 어려서 물가에 앉지 않은게 아쉬웠지만 음식도 맛있고 뷰도 좋고요.img_0558.jpg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아루바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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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흔히 보이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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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마켓에서 장도 보구요. 한겨울에 따뜻한 곳에 가서 먹는 시원한 수박 참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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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Beach. 한 100미터 가량 들어간거 같은데도 무릎정도 차오르는 바닷물. 그래서인지 물도 따뜻한 거 같고 더 투명하더군요.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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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존 근처의 식당가/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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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sson 발코니에서. 

4층이었고.. 방도 깨끗하고 침대도 퀸사이즈 둘을 센스있게 붙여놓아서 아이들 떨어질 걱정없이 네식구 편하게 잤네요. 저녁에 찍느라.. 이렇게 나왔지만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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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1시에는 호텔에서 관리하는 앵무새들도 가까이서 보고 어깨에 올려놓고 사진도 찍고 그래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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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sson 풀장도 애들 놀기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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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가 지며 화요일 저녁마다 하는 쇼가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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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제법 많이 모였죠. 대부분이 미국에서 온 여행자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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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sson은 팔라파가 예약만 해놓으면 무료였어요.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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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719.jpg 


첫 이틀동안 Baggage delay로 인해.... 가방하나가 도착 안해서 고생 좀 했네요.. 하필 수영복과 샌달이 들어있는 가방이라서. 


많이들 다녀오세요. 너무 좋네요 아루바. 


다음은 어디로 가야할지요.. 목적지 정하고 카드 여나요 아님 카드 열고 목적지 정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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