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appy Island, 아루바 다녀왔습니다.
탐험가+SPG+클칼로 United타고 Westin에서 5박 Radisson에서 2박했어요.
마모에서 얻은 정보로 겨울왕국에서 벗어나 따뜻하게 일주일 보내고 왔네요.
복돌맘님 후기 통해 알게 된 아루바 너무 좋았네요. 감사해요 복돌맘님.
글재주는 없고 해서.. 사진으로 조금이나마 보여드릴게요.
첫사진은 Westin에서 보이는 Palm Beach구요. Sunset이 보이는 방향은 아니었지만 13층이었고 바다가 너무 예뻐서 저에겐 꿈같은 뷰였어요.
호텔은 낡아서 퀘퀘한 냄새도 났지만 그것 빼면 다 좋았네요.
복돌맘님 리뷰에 등장하는 Bugaloe 라는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아이들이 어려서 물가에 앉지 않은게 아쉬웠지만 음식도 맛있고 뷰도 좋고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아루바의 석양.
길에 흔히 보이는 친구들.
근처 마켓에서 장도 보구요. 한겨울에 따뜻한 곳에 가서 먹는 시원한 수박 참 맛나더군요.
Baby Beach. 한 100미터 가량 들어간거 같은데도 무릎정도 차오르는 바닷물. 그래서인지 물도 따뜻한 거 같고 더 투명하더군요. 아른거리네요.
호텔존 근처의 식당가/상가
Radisson 발코니에서.
4층이었고.. 방도 깨끗하고 침대도 퀸사이즈 둘을 센스있게 붙여놓아서 아이들 떨어질 걱정없이 네식구 편하게 잤네요. 저녁에 찍느라.. 이렇게 나왔지만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아침 11시에는 호텔에서 관리하는 앵무새들도 가까이서 보고 어깨에 올려놓고 사진도 찍고 그래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Radisson 풀장도 애들 놀기 좋으네요
어느덧 해가 지며 화요일 저녁마다 하는 쇼가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모였죠. 대부분이 미국에서 온 여행자들 입니다.
Radisson은 팔라파가 예약만 해놓으면 무료였어요. 이런 느낌?
첫 이틀동안 Baggage delay로 인해.... 가방하나가 도착 안해서 고생 좀 했네요.. 하필 수영복과 샌달이 들어있는 가방이라서.
많이들 다녀오세요. 너무 좋네요 아루바.
다음은 어디로 가야할지요.. 목적지 정하고 카드 여나요 아님 카드 열고 목적지 정하나요 ㅎㅎ
1등...ㅋㅋ 선댓글 후정독..후기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두 1등...ㅋㅋ 선정독 후댓글..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지 선정 및 카드신청 관련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기적인 관점에서", 선호하시는 여행지에 염두해 주시고 좋은 딜의 카드들 신청하시는게 어떠실까 생각합니다 - 최근 인어사냥님의 예.
참고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시면 먼저 핫딜 카드들 나왔을때 충분히 가족들이 여행 할 수 있는 마일/포인트 쟁여 놓으시면 편한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100이 필요해 100을 신청하고 100을 사용하는 여행을 계획하기 보다는 미리 150 정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평상시 좋은 딜이 있을때 마일/포인트 조금씩 조금씩 수시로 모아두고, 또 좋은 여행지를 결정하셨을때 바로 100을 사용하여 발권/예약하시고 그사이에 또 70-80정도를 더 모아서 또 좋은 여행지 결정되었을때 바로 발권/예약하시고 하시면 좋은것 같습니다. 즉, 언제든지 가족분들이 여행할 수 있는 마일/포인트가 있으면 발권/예약하기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준비성의 중요성). 처음에만 좀 쟁여놓는게 힘들지 그다음부턴 편한것 같습니다. 이과라 글의 비유 및 표현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ㅠ.ㅠ
조언 감사드려요. 일단 쟁여 놓아야 겠군요!
사진 정말 좋습니다. 겨울에 Westin예약하려 했더니, 방이 하나도 없던데... 호텔이 문을 닫는다는 글을 어디서 본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제가 쳌아웃하고 이틀 뒤 문을 닫았더랬죠... 사람들도 많고 전혀 그렇지 않은 분위기였는데요. 아루바에서 SPG가 없어진게 참 안타까워요..
후기 감사합니다!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저도 내년에는 아루바에 꼭 가보고 싶어요. ^^
바다 색깔이 너무 너무 이뻐요. 저도 마일 모아서 가야겠습니다.
멋있군요. 갈데는 많고...
크리스님 잘 다녀오셨네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죠?
제가 보았던 같은 빛깔의 바다를 다시 봐서 참 반갑네요~ 호텔 포인트도 야무딱지게 잘 사용하시고 오셔서 뿌듯합니다.
Bugaloe 레스토랑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정말 좋았었거든요 매일 가서 먹을 정도로..
아루바 다녀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마일모아 분들이 제 후기 보시고 많이 가시는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특히 동부사시는 분들은 가시기 편하시니 좋으시겠네요~ 크리스님 사진 잘 봤습니다!
카드 오픈 하시는 것은.. 저 같은 경우에 일년전에 어디를 가볼까 막연히 생각하고 카드를 오픈을 하구요. 미리 미리 열어만 놓았다가
ㄸ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우선 일년전에 구상을 하시고 천천히 실행에 옮기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네 아이들도 그렇고 저와 와이프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다음 여행은 다시 아루바로 갈듯하네요! ㅎㅎ 싸웨를 열어야할듯해요.
오오오, baby beach 참 맘에 듭니다. 저희는 올해 크리스마스 예약해 두었습니다. :)
느낌상으로 호텔존에서 천천히 운전해서 45분정도 걸린것 같은데 (제가 여행가면 시계를 보지 말자 주의라서요) 참 좋았습니다.
하하 아니에요. 안그래도 초상권 걱정에 올릴까 말까 했는데.. 분위기를 잘 나타낼수 있을거 같아서 저분들께 실례했네요.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후기를 읽으면 마구마구 놀러가고 싶어져서...ㅋㅋ 이번 겨울에는 아루바로~ 계획해 봐야겠네요~ ㅋㅋ 후기 감사합니다
`
강추입니다!
사진이 막 떠나고 싶게 만드네요. 특히 바다 색깔이 죽입니다^^. 주말에 모처럼 여유롭게 앉아서 맥주 한병 까고 사진으로 대리만족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제 사진 보면서 그리워 합니다. ^^
아 정말 가고싶은 그곳 아루바~~~
SPG가 없어지는 소식은 마음아프지만 ㅋㅋ
클칼을 열려고 지금 9개월째 동굴 수련을 ㅠ 꼭 클칼 받아서 가고 싶습니다~ 아루바 +_+
후기 잘봤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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