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름으로 된 카드로 호텔 예약, 또는 항공권 발권을 한 후, 제가 아닌 타인이 "결재 카드가 없이도" 이용할 수 있나요?
장인어른 항공권 및 호텔 예약을 도와드리고 싶은데, 제 카드로 할 예정입니다. 혹시 카드 복사본 및 제 신분증 사본 등이 있다면, 탑승시 또는 숙박 체크인 시에 문제가 없이 이용 가능한가요?
경험 또는 정보 있으시면 도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확실하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다른 항공사나 호텔들은 문제가 있었다는 사례는 (제가 알기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방법은 장인어른 성함으로 authorized user 카드를 하나 만드신 후에, 그 카드로 결제 완료, 그런 다음에 그 카드를 장인어른께 보내드리는 것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일단 공항에서 auto kiosk에서는 본인의 아무카드나 넣으면 보딩패스가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참 희안). 즉, 어떤 카드로 결제 한건 상관이 없다는 소리지요.
호텔에서 예약할때 카드를 받아 놓는 이유는 혹시나 no show 할때에 차지가 나가는 부분이지, 실제로 결제 할때 다른 카드를 써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건 저희 회사에서 임시직 직원들 회사돈으로 숙박해야할때 쓰는 방법인데요.
숙박하실 호텔에 연락 하셔서, Credit Card Pre-Authorization Form을 보내달라고 하시면, 보내줘요. 그거에 돌맹님 카드번호 넣고, 작성해서 Fax나 email로 호텔에 미리 보내주면, 숙박하시는 분은 Incidental 용으로 본인 소지 카드만 보여주시고 숙박이 가능합니다.
비행기 탑승은, 저는 제 와이프 카드로 발권하고 제가 탑승할때가 있는데, 그건 그냥 운이 좋아서 검사를 안 하는건지... 정확한 룰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저는 아무 문제 없이 타고 다녔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큰 문제 없겠지만, 혹시나 벌어질 상황에 대비는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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