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심이 어떨지요?
나이만 먹고 머리나쁜 저로서는 이해가 어려운 심오한 내용이라.....ㅎㅎ
그렇군요..
전 ORD-LAX를 ORD-SNA로 바꾸어 보려고 출발 3시간쯤 전에 전화를 했더니 150 변경 수수료에 fare difference 해서 600불인가 내라고 하더라구요.....
이경우는 행선지가 바뀌는 경우긴 하지만 너무한다 싶었습니다.
정말 후덜덜하네요...
진짜요? 전 한번도 내본적이 없는데..
스탠바이랑 다른 건가요?
당일확정옵션이라는게...
UA는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Gold 이상은 돈 안낼겁니다.
1K 이긴 한데요, 스텐바이 차지가 부가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fare difference를 내야 한다는 건 들어 본 적이 없는데요...
스탠바이랑 same-day confirmed는 다를겁니다.
스탠바이는 자리가 없는 항공편을 대기타는 거구요,
same-day confirmed는 자리가 있는 항공편의 출발 3시간 전에 좌석을 확정하는 겁니다.
델타의 경우 일반인들에게는 SDC는 50불, 스탠바이는 체크인에서는 안해주고 게이트에서는 무료로 해줍니다.
UA도 비슷할거라 생각하구요.
보통 same-day confirmed의 경우 출발지 목적지 변경이 안됩니다.
원팔님은 co-terminal로 바꾸시려고 했지만 목적지가 달라서 same-day confirmed가 적용이 안되서 말도 안되는 금액을 들으신 것 같구요.
그럼 이해는 갑니다! 원칙상 다르기는 하지만, 그냥 UA식으로는 same day change요청 할 때, 그냥 전화나 카운터에서 "어떤 편으로 스탠바이 시켜주세요" 이러긴 하지요...
물론 이럴 때는 루팅이 확실히 같아야지요.. 루팅이 달라지는 경우는.. 항공사에서 오버부킹으로.. 돈 더 얹어주고 루팅 변경하는 것밖에 없을 듯...
스탠바이는 자리가 만석이니까 fare difference를 부과할 이유는 없겠지만, 당일 확정(same day confirm)할 때 fare difference는 부과된다고 하와이 직원과 예약과 슈퍼바이저가 이야기 하던데요? 그럼 뭐가 맞는 것인지요?
이게 중요한 이유가 델타처럼 당일 아무 시간이나 가장 저렴한 요금을 구입한 후 당일 확정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는 옵션이 가능한지 아닌지 여부때문에 그렇습니다.
"델타처럼 당일 아무 시간이나 가장 저렴한 요금을 구입한 후 당일 확정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는 옵션이 가능한지"
-> 저 역시 델타는 자주 써먹습니다. 미 국내선 탑승시 날짜가 확정되면 그날 제일 싼 표 늦은 시간으로 구매한 다음 당일날 빠른 시간으로 표 바꿉니다.
UA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T&C에 나와있을텐데...
유나이티드는 구매한 항공권과 같은 클래스의 자리가 있으면 출발 24시간 이내에 75불 내고 변경 가능합니다.
하지만 같은 클래스에 자리가 없으면
1) 75불과 항공료 차액을 지불하고 높은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스탠바이를 할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에 성공하면 75불이 부과되고, 탑승하지 못하면 부과되지 않는 듯 합니다.
우선 두다멜님의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해석을 하는데 있어서 제 한계였나 봅니다. 그러니까 출발 24시간 전에 높은 클래스(거의 대부분)만 남아있으면 스탠바이 옵션으로 가야 되는 것이었군요. 그 이유는 예약과에서는 골드 이상은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페어 디포런스가 발생하기 때문이겠네요... 만약에 1번 경유하면 75불 2번 총 150불 내야 되는 것이겠지요? - 이 내용은 아니었군요. 골드 등급 이상이면 델타처럼 수수료 없군요. 다만 델타와는 달리 스탠바이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You may standby if seats are not available in the purchased fare class. - 이 문장이 왜 쉽게 안 들어왔을까요? ㅎㅎ
이래서 골드 등급 이상이 되어야 한다니까요. ㅎㅎ
UA premiere plus 가 아니라 OZ diamond 라도 스텐바이 무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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