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댓글에 줄 안서신다는 분들은 제외하고 웃긴 내용 올려주신분 대상으로 사다리 타기를 했습니다.
다들 너무 웃기셔서 결국 두분 다 사다리로 뽑기로 하였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제일 웃긴 유머가 있었지만 그건 저만 알기로 ㅋㅋㅋ)
스카이팀님과 알미안님은 두번 올려주셨는데 두번째에는 줄 안서신단 얘길 안쓰셔서 참가하는걸로 쳤어요.
그럼 여기 인증 스샷입니다.
미쿠초보님, 마일모아님, 축하드립니다!
스타벅스 $10 쪽지로 15분내에 보내 드릴께요!
가볍게 그냥 커피한잔 하세요!
참여하신 모든분들 제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참 많이 웃었어요. ^^
---
참 작지만 한장 더 추가할께요. ^^
이렇게 하겠습니다.
스벅 $10 1장: 제가 제일 웃겼다고 생각되는 유머를 올리신 분.
스벅 $10 1장: 참여하신 모든분중 랜덤.
---
게시판 오늘 너무 훈훈해서 행복합니다.
저도 나눔 동참하고 싶어요. ^^
정말 소소하지만 스타벅스 $10 기프트 카드를 한분께 이메일로 보내 드릴께요.
참여하시려면 웃긴 댓글을 하나만 달아주시면 됩니다. (아무거나 웃긴얘기, 에피소드, 동영상, 사진, 링크만 달아주셔도 됩니다)
웃기면 한줄, 한 단어라도 됩니다. ^^
그중 제가 한분 랜덤으로 추첨하겠습니다.
내일 서부시간 오후 1시까지 할께요. ^^
밤늦게 죄송합니다. -..-;;;
노뱀벌 ㅎㅎ
이걸루 신랑도 웃겼눈뎅....
미국초보님 것도 웃겨요. ㅎㅎ
나눔 감사합니다.
굳이 저 안주셔도 됩니다. ^^
엇그제 노뱀벌 저는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
한국어 못하는 남편, 제가 낄낄거리니까 설명해 달라고 해서 설명해주다 깼습니다 ㅠㅠ
줄은 서지 않습니다만, nysky님의 활약이 기대 됩니다! ㅎㅎ
ㅎㅎ 예전 Miss South Carolina가 생각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lj3iNxZ8Dww
그땐 참 웃겼는데 지금보면 얼마나 떨었으면 저랬을까도 싶고… 하네요.
저 아가씨 잘 있겠죠? 많이 떨렸을거에요. 사람 하나 앞에 놓고 인터뷰 하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
진짜 걸맞네요 ㅋㅋㅋ 그 신사분 센스 짱!
얼마전에 있었던 제 직장 동료 이야기입니다.
30대 초반 싱글 여자분이고요.
미국에서 태어나 시민권자이며 5살까지 살다가 한국으로 귀국해서 살다가 한국에 있는 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다시 미국와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하다가 한날은 파리가 너무 들러붙고 많아서 전기 파리채를 월마트 닷컴으로 구입하려고하는데 제가 영어가 짧아서 그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전기 파리채가 영어로 뭐에요?
그 직원 대답하기를 "electronic FRY "에요...F! R! Y! 그건 동사에요~ 이러더라고요.
내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FLY같은데요~? 이랬더니 확고하게 FRY라길래 검색해보니.......................
이 화면이 뜨더라고요...
후라이펜.............뜨아~~~~~~~~~~
4년재 영문과 시민권자 출신이 참 .... 우리나라 교육의 참담한 현실이 느껴졌습니다~
와, 실화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파리를 잡는게 아니라 파리구이를 해드실뻔 하셨네요 ㅎㅎ
오늘 카톡으로 받은거 올려봅니다 ㅋ (줄 슨건 아니에요)
제목: 오빠가 먼저 씻어~
하나 더 ㅎ
ㅋㅋㅋ 저는 뭘 생각하고 링크를 눌렀는지...
첫번째는 절대 미국에서는 허용안될 유머 ㅎ
감사해용
다 이미 아시는 유모어 일수도 있지만..
빈센트 반 고흐와 고갱과의 불화..
끝내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자르는 자해 소동을 일으키고야 마는데...
자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 자신을 찾아온 고갱에게 고흐가 남긴 한 마디..
.
.
.
.
.
.
.
.
.
.
"고갱님, 많이 당황하셨쎄여~"
저는 몰랐음 ㅎㅎ
와, 좋네요, 이건 제가 나눔 하는게 아니라 다른분들이 웃음을 제게 주시네요
블랙커피님이니까 믿고 쓰는 스타벅스 카드네요. 블랙커피 4잔 예약^^
ㅋㅋㅋㅋㅋㅋㅋ
기왕 받으시는 분은 제가 좋아하는 Clover 있는 스벅에서 커피 드시면 좋을텐데요. ^^
줄서는거 아니지만..
야밤에 피식 웃음 나오는 동부의 추위를 물리칠 초썰렁개그하나..
저는 아래의 한문장으로 님을 (어이없어서) 웃게 하겠습니다.
'저는 님이 이걸 읽고 웃을거라는걸 압니다.'
써놓고보니 오글거리네요. 죄송합니다 -_-;; 제가 이런쪽에 코드가 맞더라고요.(조금 많이 이상한건지 ㅠㅠ)
우와, 오늘 스카이팀님 유머코드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
항상 고수님 분위기셔서 이런 개그를 구사하실줄은 몰랐어요 ㅎㅎㅎ
제가 피식 웃었을까요? ㅎㅎㅎ
마모의 훈훈한 분위기 쭈욱 이어보고자 한몸 바쳤습니다.
이걸로 이미지 버린건가요? ㅋㅋㅋㅋ ㅠㅠ
저는 그거 보고 빵 터졌었다는요 -_-; 빵 터지면서도 빵 터지는 저 자신이 어이없어서 한번더 웃었네요..ㅋ
와....... 이 개그는 진짜 경찰 불러야 할 그런 개그인데요?
I think so........ ㅋㅋㅋ
그래도 안불러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_@
줄 서는거 아닙니다 :)
ㅎㅎㅎ 저는 지금 참 즐겁네요. ^^
제가 이거 한줄로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몇달전에 시카고에서 카톡으로 받았는데, 차를 세워야 했습니다. 그리곤, 10분동안 웃다가 눈물이.... )
많이 아시죠? LG에 불난 사건!
ㅋㅋㅋ 올갱이 우유는 어떻게 체취할까 궁금해지네요
심각한 표정의 언니분 모습 생각하니 너무 웃겨요 ㅎㅎㅎ
앗싸님도 좋은밤 되세요! 가능하시면 모임 나오시면 좋겠고요! :) :)
이미지 만회겸 하나더..
미국에 이런 동네가 있습니다.
동네 이름 때문에 19세이하는 살 수 없는 동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입니다.
밤새 자는 사이에 이런 나눔들이 이어졌군요!
저는 줄 선 것은 아니지만, 재미난 유우머 하나 ㅋㅋ
앙드레김 4행시 입니다, 알고 계셔도 귀엽게 봐주세요 :)
이건 앙드레김 선생님 말투를 자신이 따라하시면서 소리내서 읽어야 참맛이 납니다 ㅋ
앙! : 앙녕하세요.
드! : 드자이너 앙드레 김이에요.
레! : 레 이름은
김! : 김복남입니다.
썰렁했다면 죄송ㅎㅎ
====
왠지 썰렁해서 하나더 업데이트 합니다. 이번엔 영상물로 ㅎㅎ
두치와 뿌꾸란 만화 아시나요? 모르셔도 재미있어요 ㅎㅎ
http://youtu.be/BCaJUGPHE7U
그리고 나서 바뀐 이미지랍니다.
저는 이게 웃겼어요~~
2013-09-05 18:34:00
edta450님 말씀처럼 각각 프로그램은 장 단점이 있습니다. 왕복에 무조건 25,000포인트라는게 비합리적이기도 하지만, 1-2천불 하는 항공권을 동일하게 25,000마일에 구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하구요. 그런 점에서 이곳저곳 여러군데 다 모아서 필요할때 골라쓰는게 최고입니다.
Southwest가 말씀하신 방식 (1포인트 = 1.66센트) 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단순화해서 보자면 장거리 국제선 노선이 없고 비지니스/일등석도 없다는 두가지 측면에 기인하는데요. 소위 말하는 legacy 항공사들이 요런식으로 revenue base로 완전히 바꿔버리면, 마일리지 모아서 국제선 비지니스, 일등석 타는 것은 오나전 불가능해집니다. 그때는 정말 마일모아 접고, 빈병이나 모으러 다녀야겠죠. ;; ㅠㅠ
2013-09-05 18:37:57
빈병, 캔 좀 모아봤는데...이것도 중독이라...;;;
2013-09-05 19:0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일모아 접고 빈 병이나 모으러 다녀야겠다는 말씀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2013-09-05 20:08:19
정말 빈병은 모으고 싶지 않습니다, 캔이면 모를까~~~
2013-09-05 20:22:21
2013-09-05 20:27:12
'그 분이 오셨음...병당 10센트' 그런 메인글 올라오나요? ㅋ
2013-09-05 20:33:10
혹시나 나중을 위해서 한가지 말씀드리면 괜히 무겁게 유리병 모으시지 마시고 캔으로 집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유리병 모으시려면 병안에 물좀 채워서 리사이클센터에 가져가시면 좀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캔 = URP
2013-09-05 20:38:59
캔이 좋지요. 모으기도 편하고 ^^
빈병이나...
요말 요거 살짝 조심해야할거 같은데요?
막 빈병주으러 나가려다가 깜딱놀라서 ㅎㅎㅎ
사람 이름 갖고 놀리면 안돼지만....19금 의원후보
오전부터 많이 웃고가요 ~~~ 감사합니다!!!
새벽부터 웃다가 웃다가...하나 더 보태고 갑니다.
실화입니다.
나이 든 친구가 미국에 첨 와서 운전면허 시험을 보러 갔답니다.
영어가 힘들었던 친구는 나름 운전면허시 쓰는 영어도 외우고 가서는
pull over 도 알아듣고 완전 흐뭇해하고 후진까지 완성했대요.
시험관도 만족한듯
"Great!! let's go back to DMV"
근데 이친구가 여기서 back to DMV가 뭔말일까 한참 머리 굴리다가
아..후진으로 DMV까지 가란 말이구나 하면서 계속 후진을 했다는...
그담은 상상속으로~~
저도 줄 서봅니다 ㅎㅎ
아래 작품은 "오늘의유머" 나르샤님이 올린 "화난 형아" 입니다 ㅎㅎㅎ
ㅋㅋㅋ 다들 너무 웃기세요! 일일 댓글은 굳이 안달께요 ^^ 이해해 주세요 ^_____^
저도 좋아하는 웃긴 동영상 두개만 달께요. 워낙 유명해서 이미 보신분들 많을것 같아요. ^^
Charlie bit my finger
이건 embedding이 안되네요, 근데 안보셨으면 꼭꼭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fVDGu82FeQ맥도널드에서 있던 유명한 일화, "4 Here, 2 Go?" (For here? To go?)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여기서 당첨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ㅋㅋ
맥도널드에 친구들 6명이 갔는데, 직원이 그렇게 물어봐서, 영어 잘 못하는 한명(그래도 다른 다섯명보다는 잘 하는)이, "Yes!"라고 하고는.....
4명은 식당안에서 먹고, 두명은 밖에 주차장에서 먹고 놀러간 이야기.
죄송합니다. ㅎㅎㅎ
제 슈퍼셀러드만큼 재미있지만 웃퍼요. 웃기면서 슬프면 웃퍼요라고 한다네요.
저도 스테이크집가서 메뉴시키면 꼭 슾먹을건지 셀러드 먹을건지 물어보잖아요?
Soup or salad? 라고..
저는 처음에 저게 Supersalad로 들려서 그래 한번 먹어보자 해서 그냥 Salad 시켰더니 별로 Super하지 않아서 실망했어요.
요즘은 가볍게 Both라고 외칩니다. 제가 좀 많이 먹거든요.ㅎㅎ
눈팅족이라 염치가 없이 줄서는 건 아니고요, 그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한 때 한국에서 공무원들이 전화응대를 얼마나 친절하고 정확하게 하는지를 점검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하루는 동사무소에 신입 공무원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신입공무원 : 안녕하십니까~ xx동사무소 xxx입니다.
늘벗 : 안녕하세요, 사망신고하려고 하는데요.
신입공무원 : 네, 본인이신가요?
늘벗 : 네.
신입공무원 : 그러시면... #$@!!!!!!!!
늘벗 : .....
ㅋㅋ 마모님 되셨네~ 축하드려요~ 뒷북이지만 저도 하나 남깁니다.
http://humorhub.net/20-worst-or-most-unfortunate-town-names/
개인적으로 이 thread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건 마모님이 당첨되셨다는 사실입니다. ㅋㅋㅋ
두번째것도 줄 안 선 것이었는데 제대로 언급을 안 한 덕에 뭔가 나비효과를 일으킨 기분이네요. ㅋ
저...순간 제 이름이 3)에 있고, 3)이 스벅이길래 스벅 당첨된 줄 알고 좋아했는데...그게 사다리 순서였네요. ㅠㅠ
그래도 나눔해주셔서 감사해요, 블랙커피님 ㅎㅎ
앗, 제가 당첨되었군요.
감사합니다. ^^
마모님 당첨되신거 재밌네요 ㅎㅎㅎ
댓글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