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분의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을 도와드리는 중입니다.
나름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5/6월 대한항공 미주 직항편을, 성수기 할증을 요리조리 피해서 이콘으로 4장씩 왕복을 구해서 "아싸..."하고 좋아했습니다만,
"고갱님. 한 분당 세금, 유류할증료가 437,500원입니다"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는 것을 넘어서서 빵 터져버렸네요. ㅋㅋ
4장이면 170만원 돈이니 이건 뭐 enough is enough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지금이야 UA, US, Delta, AA 마일이 있지만, 이들 항공사들마저 유류할증료 부과에 나선다면 그때는 정말로 마일리지 게임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어휴.....그날이 오지 말아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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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 왕복 항공권 1200불 잡고, 마일리지 적립 10K 가능 vs 마일리지 항공권 70K, 유할 400불 정도 생각하면
현금 800불(1200-400)이 80,000마일이니까 대략 cpm이 1정도밖에 안되는군요.
유할만 없어져도 cpm이 1.5까지 올라가는데 말입니다. ㅠ
정말 X되기전에 써야하는데...
그러게요. 비지니스 정도는 타줘야지 마일 쓰는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이콘 타면서 유류할증료 내고 나면 이거 뭐.. 마음이 영 찝찝할 것 같네요.
그러게요...이번에 스카페스마일로 댄공 예약했다가, 델타 마일로 발권을 했는데..똑같은 노선.. 댄공 스카이패스 마일 130000 + $500 VS Delta Skymile 120000 + $50......눈이 뒤집혀 지종..
그래서 누가 "스카이 페소" 라고 해도,, 델타를 무시 않기로 햇답니다..ㅠㅠ
델타로 대한항공 이용하면 무조건 남는 장사라니까요..ㅎ
Black-out date만 대한항공이랑 sync를 좀 해주면 진짜 더 바랄게 없을듯요. 쩝.
I Love Delta~~~~~~~~~~~~~~~ㅋㅋ...
UR의 질투를 어찌 피하시려고?
UR의 질투는 상관없는데...
델타가 마일리지 devaluation 가능성이 있다는 애기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요...
UR transfer partner 에 델타랑 AA도 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 입니다. ^^
유할을 고려 하면 UR point transfer 를 대한항공 보다는 유나이티드로 넘기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UR에서 델타로 넘어가면 좋겠죠...지역특성상..ㅎㅎ
UR의 대지주가 질투를 두려와할까요..이제 원팔이 행님도 이민오실건데~~~으하하하~~~`
"UR의 대지주"가 자꾸 "UR의 대지진" 이나 "UR의 대저주"로 읽히는 건 제가 피곤하기 때문인 거겠죠?
근데 요새 원팔이 행님이 사무가 바뿌신듯...혹시 늦둥이라도 계획하시낭~~밤에 잘 않 보이시는듯.....=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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