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매금액 방식으로 전환된다는 것만 발표했고
리딤션 차트는 발표하지 않았는데 어제 오늘부로 발표했나봅니다.
미국 출발편만 발표했구요, 한 어워드당 5개 구역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한-미구간은 현재 3단계, 왕복 기준 7만 12만 16만인데
이것을 다섯 단계로 나눠서
7만 9만 11만 13만 15만으로 유형이 바뀐다고 합니다.
비즈니스는 14만 18만 22만 27.5만 32.5만으로 나뉘구요.
우수회원이 아닌 일반회원 경우에는 1달러당 5마일을 적립해준다고 하고
인천-디트로이트는 약 6600마일 정도니깐..
대충 미드웨스트나 동부지역에서 비수기 기준 델타 티켓이 1200불정도로 잡고 계산하면...
현재 시스템으로는 1회 왕복에 대략 13500마일이 적립되지만,
2015년부터는 6천마일 적립된다는 것입니다...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마일 적립이 되는 티켓 가격은 2700불짜리라는데..
2700불짜리 사서 저 티켓 사느니... 2700불이면 비즈니스로 미니 세계일주 하고도 남는 돈이죠..
(저는 리딤션 차트가 처음에는 대충 확 내려가주지는 않을까.. 래디컬하게 바꾸면서 좀 낙낙히 굴지 않을까 2프로 기대는 했습니다)
물론, 마일모아에서는 탑승이 목표가 아닌 분들이 대부분이라 아주 큰 타격이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사실 저는 거의 탑승으로 마일리지를... )
자 그럼 대략 게임은 끝난 것 같습니다.
모두, 스카이페소에서 탈출 하십시요.
추신: 왜 갑자기 그 사악하게 느껴졌던 유나이티드 차트가 고맙게 느껴지는 건지...
http://www.delta.com/content/dam/delta-www/skymiles/2015-program/2015SMP-award.pdf
이러다 델타는 평생 한번도 못타볼수도 있겠군요 ㅠㅠ
DELTA = MOTTA... 라는 것인가요..? 기돌님, 이 라임 어쩔...
붙여 봅니다..
델타, 못타, 안타.., 실타..
페소..라고 쓴다는 게 머리 속에서 버퍼링이... 수정합니다.
다른곳으로 번지지 않기를.. 어차피 번질거라면 최대한 느리게... 잏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델타 애용했었는데.
씁쓸하네여;; ㅜ
저도 오늘 차감마일이 좋게 개선되길 바랬는데...
올해내로 어떻게든 리딤 가능하게 채워서 쓰고 델타는 빠져 나와야겠네요.
정보 감사해요!
그냥 제 닉넴만 봐도 눈물 흘릴 정도로..
제가 그렇게 슬프던가요...? ㅠ
뭐 사실 차트 자체는 크게 나빠진 건 아닌데 (예전의 peak이랑 지금의 5단계가 같은거니까요), 1단계 어워드 availability는 이제 상상의 동물이 될거라는게 거의 확실하니.. oTL
오전에 새로운 델타 챠트를 보았는데, 나쁜소식(?) 전문 사리님 생각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3=3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해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
기쁜 마음에 한번더 토잉 합니다 ^^
저도 슬쩍 훑어봤는데, 리뎀션 마일들은 심하게 나쁘게 된것은 아닌것 같다는 판단이 일단은 섭니다. 어차피 적립시에 주는걸 짜게 만들어 버린건 알고 있었잖아요.
그리고, 델타를 잘 타시는 마적단 분들은 대부분 비수기에 비즈로 잘 찾아서 가시니까, 큰 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암튼 정보 감사합니다.
카톡방에서 알려주길레 가슴이 철렁 했는데, 이정도는 견딜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델타는 진짜 답이 없군요. 차라리 Korean Air에 적립하는게 낫겠어요..
언젠가 한국 가면 쓸려고 안쓰고 150,000 열심히 모아뒀는데 그냥 국내선이라도 타고 없애는게 나을까요? 아님 다른곳으로 트랜스퍼라도 할 수 있을까요?
트랜스퍼안되구요. 그냥 놔두면 내년 이후에는 정말 유용하게 쓰일수있을거에요. 앞으로 모으기 어려워지면 마일자리가 더 많이 생길거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볼수있구요, 대한항공으로 탑승할 기회도 똑같이 남아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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