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비지니스 이상 클래스 타시는 분들은 제외....
요즘들어 문득 애매함의 혼돈을 느끼고 있는것중에 하나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마일리지티켓 만큼이나 (유류할증이 붙는...)
싼 유상 티켓을 찾아 헤매기
...이걸 요즘 하고 있는데
옆동네 모 게시판에 올린 한국출발 홍콩 이스탄불 경유 유럽행 항공권이 110만원대 (약 $1000선)
...그거 끊었어요;;;
근데 사실 이 루트 최초 기획이 마일리지를 이용하자였는데
대충 유류할증 붙는거 생각하니
거리는 무지 타면서 운임이 50만원대 티켓이라-_-;;; (택스 역시 55만원쯤 붙음-_0;;;;)
그냥 유상으로 끊자 했지요
근데 참 쇼킹한건
그 110만원짜리 티켓이
UA Mileage Plus 100% 적립이에요 왕복 모두...
(총적립마일 6664 + 6087 = 12751마일...대략...)
보통 유럽왕복 스얼 마일 적립은 답이 없다고 얘기들 하는데,,,
용케 찾아낸 루팅이죠
가격 싸면서 마일리지 100% 적립되고 MQM 마일도 올라가니 이거슨 꿩도 먹고 알도 먹는...뭐그런...??!!
덕분에 내년에 인연에도 없던(?:?) UA 마일이나 쌓아서 우수회원이나 만들어볼까 해야하는 생각이...
(신나게 아시아나마일 모으고 있는데;;;;)
그래서 그냥 요즘 회의가 무척 많이 들지요
어차피 마일리지 티켓에 F/S 를 waiver 받지 못한다면 + 이코노미를 타야한다면...
차라리 유상 티켓이 낫지 않겠느냐....고....
여기분들이야 마일리지 티켓 작성의 귀재겠지만
저야 유상티켓(revenue ticket)을 붓그리기하듯 그려 여정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니....
그냥 요즘 문득문득 드는 생각도 그래요
대충 루팅 몇개 뽑아놓긴 했는데
그 안에서만 움직이면서 재미나게 놀다 오면 되니까...
그래서 아시아나에 20만마일이나 모아놓고
회의가 많이 든다지요...
뭐 그래요..
UA에 발을 들이신것을 환영합니다.
딱히 뭐...
저야 유상티켓으로 줄창 다니니
사실 마일리지는 모으기용이죠 (쓸일이있어야???!!!)
누가보면 AD 로 불릴만한 티켓들도 있다는거...ㅎㅎㅎ
한국출발 역시 미국출발만큼이나 운임조합이 재미있어서...ㅎㅎ
대신 이거 공부하는 사람은 못봤어요
여행사직원이든 일반인이든...ㅋㅋㅋㅋㅋㅋ
그렇지요. 여기서도 논의가 많이 되고 있지만, 마일리지 발권으로 비즈니스 이상이 아니면 그 값어치가 많이 떨어집니다.
대충 뽑아놓으신 라우팅 알려주시면....ㅎㅎ
뭐이것저것... 뽑아놓고 갔다오기 물망에 올리는거야 몇개 있지요...
그중에 하나는 저번에 항공사에서 막긴 했는데...
(막혀버린) [사람] 바보만들기 코스의 예
전체루팅 나고야 - 아부다비 - 두바이 - 아부다비 - 북경 - 아부다비 - 두바이 - 아부다비(헥헥 몇번을 오는거야...) - 나고야
....충격적인건
이걸 나고야-북경 운임 ($300선, 택스포함해서 대충 $400???)
에..나왔다는거...
방사능 터지는바람에 발권 못하긴 했는데
....저 루트 정말 갔다올뻔한 루트라지요...
물론 상상하시는것처럼 UA 의 K 클래스 (미주-일본 왕복) 와 조합했더라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참
마일리지도 100% 적립이에요
MQM 은 안올라갔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1마일당 가치는...???
아참...이걸 적게 된 계기가
운임분석을 해보니
올때 유럽 to 한국의 운임구성이 : $190 + tax 약 $190 = $380....
6천마일 거리를 $380 으로 온다 하면
유류할증료만 낸 마일리지 티켓이라 해도 믿는단말예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슬리퍼타면서 유류할증폭탄+세금에 울었네요..ㅋㅋ
그넫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직 좀 더 남아서 앞으로 몇번 더 울어야할듯합니다.
MP다는순간부터 대한항공에 안모으려고 합니다. 근데 그때는 외국항공사들도 유류할증료 받을것같기도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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