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님 시키는 대로 따라해봤습니다. 

전 아시아나 다이아 가지고 있었고요, 

카드랑 아샤나 실적 페이지 스크린샷 찍어서 먼저 알라스카 항공에 보냈더니 바로 알라스카의 스타골드 등급을 주더군요. 4장의 좌석 업그레이드권과 함께. 

그리고, 한동안 밍기적거리다가 저번주 태평양 건널 일이 생겨서, 마일모아님 조언에 따라 콘티넨탈 엘리스 등급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이 알래스카 카드사진이랑 알라스카 실적 페이지를 스크린샷 찍어서요. 알라스카 항공은 한번도 탄적이 없어 실적도 0이었는데, 걍 보내봤습니다. 

그리고 기한도 2012년까지 달라고, 마일모아님과 똑같이 부탁해봤고요. 

컨티넨탈에서 이틀만에 답장이 오더군요. OK라고. 았싸. 

컨티넨탈 엘리트가 되니 좋은 점이 많던데, 특히 마일리지 2배 쌓아주는게 제일 맘에 들더군요. 

SF-인천-도쿄-뉴욕, 의 일정이었는데, 실제 콘티넨탈은 도쿄-뉴욕밖에 없었고 SF-인천,은 유나이티드, 인천-도쿄는 아샤나로 이용했거든요. 근데 콘티넨탈 마일리지로 모두 2배씩 쌓였습니다. 

게다가, 도쿄-뉴욕의 콘티넨탈 구간은,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더군요. 

미국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콘티넨탈은 대한항공급이었습니다! 기내식도 훌륭했고요. 

이게 다 마일모아님 덕분 아니겠습니까. 

마일모아님 반만 따라해도 돈버는군여. 주소 갈켜주시면 맛난거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