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22,222번째 글이 올라왔었던것 같네요.
somehow 지금은 22,188로 바꿔져 있지만, 저희 집 zipcode 번호 글을 올리기 위해서 뻘글 하나 투척해야 할것 같습니다.
지난 주의 7am-1am 근무를 마지막으로 이번주부턴 룰루랄라 근무태세로 돌입입니다.
이번달엔 일이 좀 없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벌써 다음 주에 휴가 신청했습니다.
둘째 아들 백일기념으로 미리 놀러 갈려구요.
장소는 첫째 백일기념으로 갔던 팜스프링입니다.
전 FHR도 없어서 비자시그너쳐로 봤는데 하루 300은 줘야 할것 같더군요.
하얏이나 SPG도 포인트로 좀 쓰긴 좀 아깝고,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평민레벨은 슬픈가 봅니다.
시티 힐튼 리저브 신청해서 골드라도 한번 달아 볼까 했습니다.
근데 시티 AA Exe랑 같이 신청하긴 힘들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Citi aa exe랑 바클레이 어라이벌만 신청했습니다.
AA는 일욜저녁 신청 월욜아침 전어, 수욜 배달예상인데,
바클레이는 인어 혹은 전어(와이프가 신청해서 전 모릅니다), 배달은 때가 되면 오겠죠.
빨리 보내달라 했더니 $3인가 더 내라고 해서 말았답니다.
이걸로 팜스프링 호텔 예약은 물건너 갔습니다.
그냥 만불 스펜딩을 쉽게 해결하기 위해 호텔도 돈내고 잘것 같습니다.
아님 포인터+캐쉬로 가던가요.
스펜딩 채우기 힘들어서 생각도 안한 이 카드를 급하게 연 이유는
밴 한대 사면서 5천 다운하고, 자동차 보험 2천, 데이케이 천불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어서요.
밴 사면서 뭘로 살까 알아보는데, 다들 시에나가 좋다고 하더군요.
계속 오딧세이를 누르고 1위를 지켜온 차라면서...
그래도 여러가지 이유로 기아로 젤 먼저 갔습니다.
파킹하고 차들을 쭉 둘러보는데 세도나가 안 보입니다.
딜러분이 차를 가져오겠다고 나갔는데 딱 한대 있다고 하네요. 기본모델.
젤 구석에 파킹되어 있어서 못 가지고 나온답니다.
네, 팔 생각도 별로 없고, 우리가 살 것 같지도 않은가 봅니다.
그래도 왔으니깐 가격은 뽑아주겠다고 하는데 싸긴 싸네요.
두번째로 간 혼다, 세번째로 간 토요다는 재고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제가 찾는 가죽만 있고, 네비나 DVD가 없는 모델은 안 가지고 있네요.
base model은 시에나가 훨씬 싼데(L model), 양쪽 자동문 등 (거의) 필수 옵션을 넣고 다른 옵션까지 비교하기 시작하면
오딧세이가 더 쌉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오딧세이가 시에나를 누르고 1위로 등극했다는 최근 바이어의 후기도 있구요.
오딧세이는 가죽만 장착한 모델 EX-L이 MSRP 36K 안팤인데,
시에나는 SE(sport edition?)이 35K 안팤인데 LE에 뽀다구만 얹었답니다. 앞 그릴에 멋 내고, 시트는 옆에 가죽을 살짝 입혔지만, 엉덩이 부분은 가죽이 아닙니다.
결국 오딧세이 EX-L이 당첨되었고,
마모 게시판 검색 들어가니, 중원님, 곰탱이님께서 작년에 구매하신게 보입니다.
근데 오퍼가격이 $31500 vs $27505.76 destination fee $830 processing fee $499 and tax and tag 로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동안 시차가 있어서 그런건지, 2014 vs 2013모델인지 알아봐야죠.
구매지역이 틀려서 그렇다고 보기엔 $4000은 차이가 커 보입니다.
에드먼드 포럼에서 2014 모델 구매후기을 보면 중원님의 가격에 가깝네요.
일단 31000을 타겟으로 잡고 더 싸게 산 기록이 있는지 보고 있습니다.
추가로 워런티도 구입을 고려중이구요.
이건 어라이벌로 긁고 싶은데 그때까지 카드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후좌우 경우가 밝으신 철이네님께서 이런 배신글을 올리시다니...
둘째 백일기념은 LB로 예전에 합의하셨던 것을 정녕 잊으셨단 말인가요???
내일 모임에서 찬찬히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자동차 구매 관련해서는 아는 것이 없어 도와드릴 수는 없지만
4인 가족 미니밴은 필수사항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앗 죄송합니다.
그럼 팜스프링은 백일기념을 취소하고, 원래 취지대로 와이프 출산휴가 복귀 기념으로 갔다 오겠습니다.
요렇게 이름을 길게 붙이기 뭐해서 부모님들껜 백일기념이라고 둘러댔는데, 역시 전 거짓말하면 금방 들통이 나는군요.
사실 시티 힐튼 리저브를 만들려고 했던건 담달 여행을 염두에 뒀던 거였습니다.
절대 잊고 있었던게 아닙니다^^
3월말이 1분기 마무리하는 시기라 딜하기 좋을거라는 얘기들을 들었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벌써 1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이군요.
이번 주말에 딜이 잘 안되면 3/30을 2차 시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철이네님, last minute travel club free membership 아직 유효한것 같습니다. 확인한번 해보세요.
저도 이번에 LMT 통해서 palm springs 예약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http://www.lastminutetravel.com/hp1.aspx
최근에 제 지인이 오딧시 EX-L을 33,800 OTD 로 샀다는소리를 들었습니다. OC니까 비슷하겠지만 LA 가 텍스가 0.5 %인가 0.25% 인가 비싸니 참고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긴 택스가 9%니깐 대략 150-200불은 더 내야 하지만, 딜 할땐 33,800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아이들 있는 미국가정에는, 미니밴이 정말 도움이 많이되는것 같아요.
특히 오딧세이는 정말로 편하게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다 큰 지금도 게속 가지고 싶은 자동차 입니다.
--장볼 때도 편하고, 여행에도 좋고, 친지분들 올때도, ...........
그래서 와이프가 이번에 여행갈때 이 차 타고 가자고 그러네요.
철이네님,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뉴욕) 저도 지금 오딧세이 ex-l 사려고 딜하고 있습니다.
제 otd 최저 가격이 33,033.86 입니다. 물론 아직 학생이라 500불 학생 할인 받은게 있습니다.
하지만 remote starter 포함 가격 입니다.
필라델피아 딜러는 차 사는 날 전화주면 저 가격보다 더 싸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
전 엘에이쪽입니다. 학생할인을 빼면 33,500으로 봐도 되겠지만, remote starter가격도 감안해야 하는군요.
혹시 루프랙은 다셨나요?
2012년의 일이라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을 나눕니다.
오딧세이 ex-l 기본 (가죽시트, 슬라이딩 도어, 파워 트렁크) 에 자질구레한 악세사리 포함해서 otd 33k 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서치해서 적정한 금액을 산정하고 로컬 딜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경쟁시켰습니다.
파워트렁크 옵션도 있군요. 지금 확인해보니깐 EX-L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네요.
오늘 밤에 이메일 좀 더 보내야겠습니다.
http://www.theparkerpalmsprings.com/deals/ 여기서 몇몇분 다녀오신 곳이죠. 가족이 놀기에도 괜찮은 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199+tax&fee 에 $200 food/spa credit per day 주네요. 평일만 해당하구요
방금 사인업했더니 아직 그 $200 크레딧 딜은 안 보이네요.
맨날 SPG공홈만 들여다 봤더니 르파커 딜은 따로 있는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12,000포인트씩 내고 예약이라도 걸어 둘까 하다가 페널티 없이 캔슬 가능한게 내일까지라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엇 사인업이랑 상관없는 것 같은데요?
http://www.theparkerpalmsprings.com/deals/gluttons-delight.php
http://www.theparkerpalmsprings.com/deals/spa-junkie.php
철이네님, 저도 아이가 어릴 적에 시에나랑 오딧시랑 봤었는데 기본은 시에나가 싸지만 철이네님 말씀대로 이것저것 옵션 넣고 나니 거의 같거나 오딧시가 오히려 더 싸게 나오더군요.
암튼 전 오딧시 좋았어요. 시에나보다 좀 묵직한 맛이 있는 거 같아요.
둘째가 벌써 백일이 다가오는군요 ^^ 축하드려요 ^^
저도 오딧세이가 좋아질것 같아요.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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