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모아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델타항공 보너스마일리지 티켓을 구했습니다.
보너스 항공권이라 일정이 많지 않아서 겨우 스케줄을 완성했는데요,
발권을 하고보니 일정 중 시애틀 - 미네아폴리스 - 아틀란타 구간에서
미네아폴리스 경유시간이 30분이네요 ㅠㅠ
출도착 모두 터미널 1 이긴한데, 문제는 미네아폴리스공항이 꽤 크다고 해서요.
혹시 게이트넘버를 미리 알수있음 좋은데 문의해보니 게이트넘버는 당일날 나온다고 하고,,
이럴경우 그대로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게이트 넘버가 당일날 나온다고는 하지만,
이 노선이 항상 있는 노선이면 현재 게이트 넘버를 체크하면 똑같진 않을까요?
참고로 짐도 없고 아이도 없으니 열심히 뛸수는 있어요..
미리 감사합니다...
30분이면 엄청 빡시긴하네요. 출발 당일 여차해서 시애틀에서 출발부터 딜레이가 된다 싶으면 시애틀-아틀란타 직항을 알아봐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발권한 상태에서 당일 이런 요청이 가능한지 몰랐어요.
보너스 티켓이라고 비행기 놓쳤으니 끝이라고 하진 않겠죠 ^^:
일단 발권해준 대한항공 직원은 최소 연결시간이 30분이라서 발권이 됐다고 하고
델타항공 홈페이지에서도 연결편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나중에 혹시 놓치면 다음편으로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일에 6:30a에 SEA 출발하는 ATL 직항 DL968편 알아봐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오후1시에 출발하는, SLC 거쳐서 ATL 가는 편도 있네요.
아침 6:30 편도 보긴했는데 그렇게되면 호텔 1박을 추가해야되고 최종목적지(칸쿤) 도착도 늦어져서 일단 이렇게 스케줄을 짰는데,
알려주신 루트로 경로를 조금 더 검색해볼까봐요 ㅠㅠ
스케줄까지 봐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MSP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탔습니다. 같은 터미널이라 좋아하고 있었는데, 정말 크더군요.
다행히 유모차와 아기들이 있어서 카트를 부탁했습니다. 그 먼거리를 짐을 지고 걸었으면 아마 쓰러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
그래도 게이트 앞에는 15분 전에 도착을 하셔야하는 것은 아시지요? 첫 비행기가 디레이가 되어버리면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비행기를 놓치면 델타에 전화해서 비행편을 알아볼 수 있지만, 시간과 돈과... 이래저래 고생이 말도 아닙니다. 안전한 루트로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래야 할까봐요 여행이 5월인데 바꾸지 않으면 아무래도 두달동안 마음이 불편할듯 ㅜㅜ
경험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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