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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마우이/라나이 여행 후기 (1)

티모 | 2014.03.13 03:18: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사진은 CF 리더기가 맛이 가서 좀더 있어야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 -

 

카메라로 직결 했습니다. 사진 사이즈 때문에 2부까지 가야겠네요 - -

 

1. LAX-OAK-LAX-OGG 비행

 

아이들이 다시는 비행기 타기 싫다고 하네요..;;

정말 지겨웠습니다.

오클랜드 공항은 정말 시골공항 같았어요. 사람 진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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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랜드 와일레아

 

6 년만에 다시 찾은 곳인데 곧곧에 노후의 흔적이 보입니다. 호텔이 너무 커서

호텔 스페이스의 반정도는 활용을 못하는 지경까지 간것 같아요. 직원들도 뭔가 얼이 빠져보이고

아이들이 슬라이드를 무서워해서 거의 베이비풀에서 놀았습니다. 좋은점은 애기들이 많아서

다같이 어울려노니까 좋았어요. 부모들끼리도 친해지고

 

힐튼 골드멤버는 다른곳에서 예약했어도 미리 전화해서 멤버쉽 멤버 집어넣어놀수 있습니다.

룸은 몰로카이윙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해줬는데요 수영장쪽이랑 그나마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가장 명당은 1층 수영장과 연결된 방들로 보여집니다. 워낙 호텔이 커서 수영장 걸어가는게

하이킹입니다.

 

힐튼 골드멤버는 식당 쿠폰 40불, 식당에서 쓸수있는 칵테일 2잔 쿠폰(한잔에 약 15불함),

식당에서 50불 이상 먹으면 힐튼 1000 포인트 주는 쿠폰 줍니다. 다 썼는데 음식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해적 어쩌구 하는 칵테일이 파인에플 껍대기에 담아주는데 그거 맛있습니다.

 

발렛파킹비 25불, 하루 리조트피 35불. 힐튼 멤버쉽 넣어놓으면 1불당 1포인트씩 포인트로 올라옵니다. 이런

비용들에 한해서요.  QS QN 은 안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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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랜트카

 

코스코를 통해서 버짓에서 5 일을 105 불에 미드사이즈 빌렸습니다. 멕시마를 빌렸구요. 차는 잘나가는데

인테리어나 심지어 USB 도 없다는데 충격(안심)

 

빌릴때 버짓 멤버쉽 넘버를 주었더니 165 불로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웹에서 예약할때도

코스코에서 주는 쿠폰코드와 멤버쉽넘버가 컴바인이 안되었는데 같은 상황이 발생했네요. 밤이 늦어서 그냥

빌려서 나와서 리턴할때 이야기잘해서 105불로 매치 다시 받았습니다.

멤버쉽에 상응하는 포인트도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할께요)

 

방금 버짓에서 이메일왔는데 자기네 웹을통해서 예약하지 않고 코스코를 통해서나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한 예약의 경우는

포인트는 못준다고 합니다 - - 50불이냐 포인트냐인데 50불이 낫죠 당연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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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침

 

keihi 에서 거의 먹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스팸&에그, 로컬식당에서 밥&소세지, 등등 주로 밥위주로 아이들

때문에 사먹었구요. 2.99 - 5.99 사이로 저렴한 메뉴들로 주로 먹었습니다.

라나이가서는 저렴한 메뉴가 없어서 전날 저녁먹고 투고한거랑 햇반을 먹기도 했으며 로컬 식당에서 사먹기도 했구요.

포시즌의 아침 가격은 어른은 평균 메뉴당 18-20불, 아이들은 14-15불 사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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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점심

 

그랜드와일레아에서는 수영장에서 사발면,밥,김,피자 등등을 섭취했으며 사발면에 물부어준 웨이츄레스분께 팁 10불을

투척하고 그후에도 여러가지로 좋은 편의를 많이 제공받았습니다.

나초가 22 불이였습니다..

라나이에서는 역시 로컬식당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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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녁

 

저녁은 마우이의 한식당에서 갈비,육계장 사먹었는데 육계장 12불, 갈비 25불(1인분) 그런데 갈비 1인분이 진짜 많아용.

아 여기서 코리안스타일 포키도 먹었는데 참치회무침이라 보면됩니다. 그랜드와일레아 직원한테 최고의 포키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한식당 이사나 포키가 여기서 제일 핫하다고 하더군요 - -;; 회무침입니다 - -;;

 

제 생일날은 그랜드와일레아 식당에서 베이비립이랑 코리안치킨(!) 을 먹었는데 코리안치킨은 페리카나 양념치킨입니다.

22 불받고 닭다리 두개줬어요. 절대 드시지 마세요. 칵테일은 괜찮았고 생일 케잌으로 아이스크림 케잌 줬는데 이건 맛있었어요.

 

라나이 가서는 호텔 라나이(라나이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라하네요) 에서 여러가지 시켰는데 팁까지 120불 나왔습니다. 여긴 모든 음식이 맛있었어요.

 

풋랜드 팜 이라는 라하니아의 마켓에 가면 포키 8 종류인가 파는데 김치포키,살사포키 맛있습니다. 강추합니다.

 

마켓에서 약 200불 썼는데 딸기 조그만거 한박스에 6불, 복숭아 8 개에 15불 나왔었습니다. 물가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고기,포키는 그나마 쌉니다. 다음에 갈때는 부스터를 가지고 가서 햇반 끓어먹고(밥을 해먹던가) 바다낀 파크에서 바베큐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일단 식당들이 마우이/라나이는 유명한 식당들도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마켓에서 200 불 쓴게 그 반증이구요.

뭔가 해먹을 준비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콘도로 갈수도 있을것 같아요 밥해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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