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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카드]
아멕스 PRG 킵 VS 캔슬 고민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디디콩 | 2014.03.15 14:32: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PRG 50K 오퍼로 많은 분들이 신청하셨고, 이제 1년이 되어 연회비가 청구 되어 이 카드를 킵할까 혹은 캔슬할까 고민 하시는 분들이 (저포함)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이제 곧 전화를 해서 결판을 봐야 하는데, 여러가지 옵션들을 한번 살펴보고 각각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면 어떨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목표 - 다량의 MR 포인트 획득


옵션 1 - 캔슬 & 처닝


그냥 카드를 매몰차게 캔슬 하고, 1년이 지난 후에 다시 PRG를 신청 (사인업 보너스 프로모션 있다는 가정 하에), MR을 획득한다.


안디님께서 올려주신 글 [루머] 5월 1일부터 아멕스 개인카드 처닝 불가능? 와 후지어님께서 남겨주신 댓글 " 2014.4.30 이전에 신청한 카드는 이전 12개월만 살펴보고, 그 이후에 신청한 카드만 라이프타임으로 사인업 보너스를 준다고 하네요. 좋게 생각하면, 우리에겐 아직 한번의 기회가 있네요 ^^"에 따르면, PRG 처닝을 노리시는 분들께서는 이번에 반드시 캔슬을 해야만 새로이 적용되는 아멕스 룰을 피해 한번 더 처닝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장점: 마지막 처닝 기회 생김, 하지만 추후 처닝 성공시 크게 MR 한탕 가능

단점: 포인트 당장 못 얻음


옵션 2 - 리텐션 시도


이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벌써 후기를 공유 해 주셨는데,, 보통 7,500포인트 ($175 fee wavied) 에서 20,000 포인트 정도 ($175 fee NOT waived) - 클래식고기님의 아멕스 골드PR 카드 리뉴 후기 정도 예상 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처닝의 마지막 기회를 포기 하는게 되겠죠?


장점: 마음 편하게 그냥 카드 킵 하면서 보너스 포인트 획득 및 연회비 상쇄

단점: 추후 처닝 불가


옵션 3 - 플랫으로 업그레이드 요청


이건 순둥이님의 AMEX upgrade-downgrade - 왔다리갔다리 신공 (일명: 남철 남성남 신공 - 잡곡님 인스피레이션 감사^^) 글을 참고 한건데요, PRG를 캔슬하지 않고, 플랫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 한지, 그렇다면 보너스 MR을 얻을 수 있는지 협상 해 보는 것입니다. 전화로 상담을 해 봐야 겠지요?


장점: 카드 해지 안하고 보너스 얻을 가능성 있음

단점: 연회비 바로 부과 (플랫 $450)


이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텐션시 얼마나 보너스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별로다 싶으면 업글 가능한지, 가능하면 보너스는 많이 주는지 타진 해 보고 업그레이드를 시도 해 볼 생각입니다. 물론, 만약 업그레이드도 아니다 싶으면 해지 후, 90일이 지난 시점에 플랫을 신청하던지 (PRG와 다른 상품인 플랫은 PRG 해지 후 90일 이후 가능)를 고려중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떠한 좋은 전략을 갖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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