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쓰고 졸업하느라 정신 없어서 정말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마일모아를 알게되고 여행세개를 계획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늘 감사드리고 있는데요,

눈팅만 하다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질문 드려요.

작년에 크레딧카드 몇개 없는 상태에서 어쩌다보니 총 5개의 카드를 약 3개월 동안 한번에 달리다가;

(freedom, citi AA 2개, Barclay Arrival, Club Carlson) Club Carlson 카드가 최근 크레딧카드 조회기록 과다로 visa platinum rewards로 강등되어 나왔습니다;

그래도 50000 포인트 받고 포인트브레이크에서 싸게 구입한 포인트에 이래저래 해서 그 비싼 런던 Mayfair에서 4박을 할수 있어 정말 감사한 카드였는데요,

이제 세달 후면 1년이 되는데 리텐션 보너스가 25000 밖에 안되는데 (프리미어는 40000, 연회비 75불) 연회비는 50불이라 고민되네요.

작년에 런던에서 쓰고 거의 잊어버리고 있다가 뜬금없이 크레딧 리밋 인상해줬다는 메일이 날아와 (진작 그냥 좋은 카드 줄것이지) 갑자기 다시 고민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올해 유럽여행 계획은 없고요, usbank 까다롭다는 소리를 하도 들어 괜히 캔슬하기도 찝찝하네요.

지금 캔슬하고 일이년 뒤 다시 프리미어카드로 신청하면 카드 승인나고 보너스 받고 하는데 문제 없을까요? 두개가 다른 카드이긴 한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