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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긴급) - 유라시아한방 공항에서 생지옥을 경험

소나무 | 2014.03.18 22:04:2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두어달전 UA의 유라시아 한방치기를 읽고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항공이며, 호텔이며 이것저것 다 준비했는데,

파리에서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전에 미국을 출발하면서 약간 불안하긴했지만,

처음에는 카운터에서 Marriage License를 가져오라했지만, 이내 운전 면허증을 보여주니

미국에서 통과됐으니 괜찮겠거니 생각했죠.

문제는 여권에 있는 와이프의 결혼전 Last Name과 비행기 예약 과정에서 티켓에 있는 결혼후 Last Name이 달라 유럽현지에서

비행기를 못 타게하더라구요.

카운터 담당직원과 매니저에서 우리는 부부이며, 결혼전에 만든 여권이며 예약하는 과정에서 ID에 있는 이름으로 했고,

영주권이며 미국 운전면허증까지 보여줬지만 전혀 먹히지 않더라구요.

 

돌아온 대답은 카운터에서 돈 주고 티켓을 사라고 하더라구요.

파리에서 베이징을 거쳐 부산으로 들어온후,

인천에서 샌프란으로 들어오는겁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파리에서 베이징을 거쳐 부산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울며 겨자먹기로 높은 가격에 샀습니다.

그 순간 그 프랑스남자 매지저의 웃는 얼굴에 어찌나 꼴뵈기 싫던지요...

굳이 더 심한 표현을 안해도 상황이 이해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중에 인천에서 샌프란으로 가는데 그 때가 더 문제입니다.

한국에 있는 UA 서비스에 얘기를 해야하는건지, 얘기해서 이름 정정을 할 수 있을지,

어떤식으로 풀어야할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행여나 Confirmation Number에 있는 일정중 파리에서 부산 오는 비행기를 타긴탔는데,

원래 갖고 있던 마일리지 티켓이 아닌, 레버뉴 티켓으로 되서

그게 미국으로 오는 티켓에까지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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