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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다섯번째 카드 결제 후 바뀐 것들...

미국초보 | 2014.03.20 09:20:2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첫 카드 발급받고 벌써 다섯번째 결제를 하게 되었네요.

처음 카드 발급 할 때 누구나 우여곡절이 있듯이 저도 그냥 저냥 그랬습니다.

언제 6개월이나 지나갔다 싶고 생각보다 날짜가 빨리 가는 듯 싶기도 하네요.

6개월 사이에 벌써 카드가 4개가 되었고 이래저래 잘 사용하고 있네요.

물론 여기서 추천하는 카드들 다 링크 걸어놓고 군침만 흘리면서 손가락이 왔다갔다 하지만 말이죠.


정확히 다섯번째 결제가 완료되니 집으로 우편물이 오기 시작합니다.

디스커버 카드 만들어라, 캐피탈 원 카드 만들어라. 빨리 안만들면 expire 된다 등등...

특히나 캐피탈 원은 이틀에 한번씩 우편물을 보내내요.


그 사이에 카드가 4장이 생기니 당연하 크레딧 점수는 600대 중반으로 미끄러졌고 그러네요.

15일만 지나면 시티카드 만든지 6개월 꼬박 채우니 아직 살아있는 AA 100k 오퍼를 먼저 달려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마음 속에는 사파이어, 클럽칼슨, IHG, 메리엇이 꿈뜰거리는데 말이죠 ㅋㅋ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절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드는 거 같습니다.


지금은

우습게도 카드 발급받자 마자 이가 부러져서 스팬딩 압박이 전혀(^^) 없어져서 마구 긁어주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다행이 호텔측 보험에서 대부분 영수증 처리를 해 주어서 매우 기쁘게 스펜딩을 채우고 있구요. 치과 한번 가서 치료 받으니 1000불은 우습네요.


어쨌든 다들 겪으셨던 과정들이시겠고

저보다 늦게 알게 되신 분들은 이제 겪으실 과정이겠지만

먼저 가고 계신분들이 왜 누누이 "가늘고 길게"를 외치고 또 외치는지 슬슬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신용이란 것이 잘 쓰면 약이 되지만 한순간에 독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쪼록 모든 분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한쪽으로만 씹으니 한쪽 턱만 사각형화 되는 듯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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