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9 에 아우디 트레이닝때문에 livermore 에 가게되었습니다.
하얏으로 검색해보니 하얏 플레이스,하우스가 근처에 보이는데요(7-8 마일 거리)
4950 Hacienda Drive
Dublin, California, USA, 94568
4545 Chabot Drive
Pleasanton, California, USA, 94588
요렇게 두개가 보이는데 혹시 이쪽에서 주무셔 보신분 계신지요?
그리고 주위에 밤에 뭐 할게있나요? 혹 위험한 동네는 아닌지요? ;;;
리버모어랑 샌디아 내셔널 랩이 있어서 박사가 드글드글한 동네이긴 한데...위험한 것과는 좀 거리가 있겠죠? :)
A3 런칭 관련 트레이닝인가요?
네. 다들 트레이닝받느라 socal 쪽은 꽉차서 어쩔수없이 위로 올라가네요.
회사에서 경비지급한다고 하니 qs 나 두개 만들고 오려고합니다.
심심한 동네로 출장 가시네요.^^ 주위에 할것이 별로 없는데... 아 아울렛 큰거 있어요.
http://www.premiumoutlets.com/outlets/outlet.asp?id=107
바로 옆동네가 Pleasanton 입니다. 김미형님이 잘아실텐데...
아항 심심한 동네군요 - -;; 밤에 심심할것같은데 근처면 놀러오세요.
넵.. 심심한 동네맞구요... 거기 Hyatt Place에서 스테이해봤는데, 그냥저냥 전혀 특색없는 오래된 프라퍼티였습니다. 실제로 자보지는 않아서 베드 퀄리티를 뭐라 말씀드리기는 좀 ㅋㅋㅋ
친한 선배가 센호세에 있는데 센호세에서 왔다갔다 하려면 차 많이 막힐까요 ? 트레이닝이 9-5 이라서 딱 막힐 시간이네요.
트래픽만 웬간하면 그냥 센호세쪽으로 자리잡을까도 생각중이예요.
티모님이 가시는 방향이 일반적인 출퇴근 트래픽의 반대방향이라서 차는 별로 안막힐 것 같습니다. 반대편에서 꽉 막혀 있는 차들을 보면서 상대적 기쁨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
아 감사합니다. 그라문 센호세가서 자야겠네용.
와 이 날짜에 센호세지역이 완전 전멸이네요. 산타장이 400불에다가
그냥 얌전히 리버모어근처에서 만화나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니면 책인만 하고 센호세형네집에서 자던가하는걸로
제가 매트리스런 하러 가던 곳이네요 ㅎㅎ
하우스나 플레이스는 뭐 아시겠지만 어딜가나 똑같은 구조와 구성이라 그냥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플레이스가 고속도로 바로 앞이고 몰 있는데라, 편리하기는 할꺼에요..
오신 김에 그냥 리버모어 아울렛 쇼핑하세요~ㅋ 작년에 개장이 되어서 아주 깔끔하고 정렬이 잘되어 있는 아울렛입니다. 쇼핑 효율이 아주 좋은 곳이지요~
그거 말고 그 동네 할 일 없습니다~ 산호세 가셔서 노시는 거 외에는...
산호세는 30분 이내로 가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동네 오시는군요. 환영합니다. 티모님 맞이 환영 번개 열어야 할까봐요. 숙원하던 이스트베이 번개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하얏 플레이스는 어딜가나 다 똑같아서. 저도 여기 매트리스런 하면서 묵어봤는데 특이점은 없습니다. 오래된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우스도 가까운데 있지만 항상 10-20불씩 더 비싸서 안갔는데요, 간단히 라면이라도 끓여드리려면 하우스가 낫겠지요.
산호세에서 출퇴근 하시려면 트래픽이 반대방향이어서 출퇴근시간에 잘 다니실수 있는건 맞는데 그래도 1시간남짓 걸립니다. 리버모어가 생각보다 꽤 내륙입니다.
플레이스에서는 약 10-20분, 하우스에서는 15-25분 걸리실겁니다. 물론 출퇴근 트래픽은 여기서도 전혀 없습니다.
아 그리고 심심한 동네 아니구요. 밤 늦게도 여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 식당도 꽤 많이 있고, 심지어 한인 노래방도 있습니다. 학군이 좋아서 한국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호세쪽에서 이사오는 분들이 많아서요.
무엇보다 매우 안전합니다. 밤에 혼자 다니셔도 전혀 무섭지 않은 동네입니다.
그리고 나파/소노마에 이은 북가주 최대의 와이너리 밀집지역이 리버모어에 있습니다. Wente와 Concannon 등이 유명하지요. 나파만큼은 아니지만 이 두곳은 상당히 잘해놓았습니다.
무엇보다 보석같은 김미형님이 10분거리에 살고 계십니다.
아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웃랫가서 벨트나 하나 사야겠어요. (차고있는 벨트가 오래되서)
한가지만 더 여쭐께요. 오클랜드 공항이랑 산호세 공항중에 어느쪽이 더 가까울까용?
숙소는 이번에 초이스크래딧카드 하나 받아서 초이스장에서 하루자고 하얏에서 하루자야겠어요.
200불짜리 방 영수증 2 개 주기도 부담스럽고 해서 - -
오늘 집에서 남은 와인 마시다가 보니 컵케익이라는 와인이 리버모어의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더군요.
티모님 글 본게 기억나서 웃었답니다. Cupcake zinfandel인데 왜 다른 Zinfandel처럼 연분홍색이.아니고 진한 레드와인색인지 의아해하기도 했어요. 라벨링이 잘못된 거라는 쓰잘데기는 추측부터 말이죠. 와이너리가셔서 이 비밀을 풀어주세요. 제가 이제까지 마셨던 zinfandel은 white zinfandel이네요. ㅎㅎ
전 와인맛 구별 못해요 다 똑같아요 ㅎㄷㄷㄷ
김미형님께서 또 남미여행을 가셨는지 모습이 안보이시네요. 저라도 이스트베이지부 티모님 환영번개 한번 만들어볼까요, 티모님?
첫날은 밤 10시에 도착해서 힘들고
둘째날은 친한형이랑 산호세에서 술을 먹기로 해서요
조만간 또 오면 그때 뵙겠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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