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신청 중인데 조금 문제가 생겨서 혹시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올립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민권 인터뷰시 "Status information Letter"를 Selective Service에서 받아오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96년도에 1년간 어학연수로 머물렀는데, 그 당시 외국인 신분이라 selective service system에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는 증명을 가져오라는 이야기더군요.
문제는 selective service 쪽에 연락을 해보니 그 당시 비자나 I-20 사본이 있어야, status information letter를 보내 줄 수 있다는데, 제가 그걸 가지고 있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그 쪽에서는 USCIS에 연락해보라는 군요. USCIS에서는 selective service에서 받아야 한다고 하구요)
아무래도 status information letter를 받기는 힘들것 같은데, 인터뷰 할 때 상황설명을 하면 이해해 줄까 모르겠습니다.
제가 영주권 받은 기록을 보면 그 이전에는 외국인이었다는게 확연한데, 이 걸 인터뷰에서 받아들일지 아니면 서류 미비로 그냥 탈락 시킬지 모르겠네요.
혹시 비슷한 경우가 있으신분 계신가요?
한국이면 출입국 증명서 한 장으로 끝날 문제인데, 미국은 그런거 없죠?
미국에 거주하는 남성이라면 18-26세까지 selective service를 등록 하셔야는데, 비이민자는 제외입니다.
그 당시 그게 고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셔야는데, 가까운 army에 가셔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army에 가셔서 그 당시에 내가 유학생이 었고, 그 당시 나는 그런 시스템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면 아마 letter를 써줄 겁니다.
그거 대신 제출하시면 되는 걸로 아는데
한번 가까운 army에 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Army는 생각 못했는데 한 번 가봐야 겠네요.
답변 고맙구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지금 동생이 selective service 때문에 federal loan을 못 받게 되서 검색하다가 이 글을 찾았습니다.. 영주권을 27에 받았고 그 전에는 신분이 없었는데 army service가서 편지 써달라고 하면 되는걸까요? 만년초보님 이 부분에 대해 혹 더 아시는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셀렉티브 서비스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다가 당황스럽습니다 이것떄문에 론을 못받을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army service가서 편지하나 써달라고 하덩가 미리쓰고 사인만이라도 해달라고 하시는게 젤 편할듯...제 경우도 이민국담담이 스스로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다고 인정하면서도 떼어다 달라고 하는 서류가 있었습니다... 당근 그런거 없었고 대충 비숫한거 서류에 파일할수 있게 가져다 줬었습니다.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