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보통 6000마일마다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좀 게을러서 약 8000마일마다 해요. 혹은 1만 마일 ㅎㅎ)

그래야, 타이어가 고르게 달아서 오래써요.

보통 타이어를 Sams club이나 costco에서 사셨으면 tire 로테잇은 공짜로 해줘요.

그래서, 처음 달려온것 5년쯤 지나고 위에 매장에서 새로 산 뒤로는 거기서 장볼때 맡기면 공짜로 장보고 나올때 다 해줘요. 참고하세요.

저도 오천마일마다 합니다

근데 보통 오일 체인지 하면 무료로 해주는곳 많은데....

그게 아마 로테잇 값을 비싸게 받은 것이 아니라, 오일체인지가 비싼 걸 겁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차들은 고급합성오일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오일체인지 비용이 많이 들어요. 대신에 오일 수명이 길어요. 엔진 자체 점검 시스템 같은 것이 오일 수명을 대강 지시해 주도록 되어 있는데... 오일 수명이 8-9000마일 이상되어야 교체 시그널이 켜지고는 하더군요.. 5000씩 두번 갈 것을 8-9000에 한번 간다고 생각하세요. 값은 두배지만요!! 

타이어로테이션의 경우 의견이 분분한데요. 제 경우 20년 넘게 타이어 로테이션은 안하고 예방정비차원에서 얼라인먼트만 매년 하고 있습니다.

전륜구동 차의 경우 앞타이어가 훨씬 먼저 닳게 되는데요. 저는 앞타이어가 다 닳을때쯤 뒷바퀴를 앞으로 보내고 새 타이어를 뒤에 장착합니다.

얼라인먼트를 자주 하다 보니 편마모가 발생한 적이 없고 그 덕분에 로테이션을 해주는 경우만큼 타이어를 오래 쓰긴 합니다만 네짝을 한번에

교체할 것을 두짝씩 두번에 나눠서 교체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 로테이션을 해주려면 주행거리가 아니라 타이어의 남은 쓰레드와 편마모상태를 측정해서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합니다.

아직 로테이션 해줄 때가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앞타이어가 뒷타이어보다 쓰레드가 더 많이 남은 경우) 주행거리만 계산해서 불필요하게

로테이션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물론 정비소에서는 로테이션비를 받기 위해 이를 얘기 안해주구요.

제가 몇번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타이어 로테이션은 필요이상으로 할 경우 편마모가 더 심해집니다.

육안으로 확인하여 로테이션 하는게 좋은데요 이걸 잘 모르죠!!!

그래서 보통 세단은 8000~10000 이 좋구요 미니밴은 6000~8000 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오일체인지를 궂이 딜러에서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로컬에서도 이젠 후진 오일 사용 안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제 타이어가 80000 이 넘었는데 더 타랍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씩은 발란스를 꼭 잡습니다.

전 항상 오일 체인지와 로테이션 같이 $25 정도 들어 갑니다.

좀 애매하긴 하네요.

제가 작년에 혼다 어코드 2010년식 바퀴 네짝을 다 갈았는데 차 살 때 들어간 타이어랑 같은 상표 같은 사이즈 타이어 4개를 세일할 때 $270 에 구매해서 월마트가서 달았더니 총 $320 정도 들었습니다.

딜러십에서 로테이션 10번 할 가격이면 타이어 네개를 다 바꿀 수 있는 금액이네요.

가격이 좀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저같은 경우 워런티가 이미 없어서 그런거구요.

원글님처럼 워런티를 유지하려면 딜러십에 꼭 가야한다 이렇다면 딜러십에서 가서 하시는게 잘하신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