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응급상황이 있어서 정신없는 와중에, 지난 주말 컨츄리 인 예약 걸어놓고 첵인을 못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10AM)에 가봤더니 이미 자정이 넘어서 첵인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하더라고요.

당근 법적으로 안 되는거고, 이게 되면 나중에 알리바이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식으로 말하길래 그냥 포기했더랬죠.

일단 영수증을 뽑아 달래서 뽑긴 했는데 영수증에 No Show라는 항목에 숙박비 빼갔어요., prepaid/nonrefundable이라 돈 날리는 건 어쩔 수 없죠.

이런 상황에서 이 예약이 3-Night 38,000 Ponint 프로모션에 카운트 될까요?

원래는 메트리스런이 아니라 정말로 근처에 일이 있어서 지지난주부터 3주 연속 주말에 1박씩 예약했던 건데 

응급상황 때문에 다음 주도 그냥 메트리스런이 돼버렸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지지난 주에 3박4일 붙여서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이 노쇼는 프로모에서 카운트 안 해주겠죠?

그러면 당장 새로 하나 예약 잡아서 1박 더 해야겠죠? 

1박에 ~$70이나 하던데... 속 쓰리지만... 이미 3박 돈 썼고... 

4박에 38K 프로모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봐야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