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늦었습니다. ㅎㅎ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하지만 어쩌다보니 좀 정신 없는 상황이 되어서 이리 한번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
축하해주신 푸른미르님, 유자님, 마일모아님, 재마이님, Daru님, 단비아빠님, 인어사냥님, 나무나무님, 모밀국수님, 디미트리님, 걸음마님, 따라달린다님, 티모님, Livingpico님, 후지어님, 철이네님, 마술피리님, 기다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둘째 아이는 아주 아주 건강히 엄마 기운을 쪽쪽 받아 먹으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히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참. 제가 그냥 쓱싹 쓱싹 만든 두줄짜리 프로그램에 의해 3개월 이용권은 기다리님께 가게 되었습니다. 쪽지 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ㅋ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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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수요일 저녁 7시 26분에 건강한 사내로 둘째를 얻었습니다. 나오자 마자 엄마 품에 안겼는데 바로 엄마 얼굴을 향해 쉬~ 하더군요 ㅎㅎㅎㅎㅎ 이름 정하는 것을 퇴원 전까지 꼭 해야해서 첫째와는 다르게 좀 급하게 정한 감이 있지만 이름은 영어 이름 없이 한글(한자) 이름만 했습니다. 동서양 모두에게 발음 편한 이름을 찾아 정했는데 막상 등록 업무 처리해 주는 남미계 직원은 '세(se)' 가 아닌 '시' 로 읽어서 멘붕이 좀 오긴 했습니다만 ㅋ 삼십 후반이 되어 갓난쟁이를 키울려니 7년전 그나마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하나 키우는 것과는 많이 느낌이 다르네요. 새벽에 몇번씩 깨서 젓 먹이는 와이프도 그렇고 옆에서 서포트 하는 저도 그렇고 말이죠. 주변의 젊은 친구들에게 아이를 가질 생각이면 차라리 일찍 결혼해서 일찍 낳는게 좋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첫째는 삼복 더위에 태어난다고 태명이 삼복이었고 둘째는 삼월에 태어나서 삼월이라 불렀는데, 이젠 닉네임 변경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할 듯 합니다. 둘 다 이젠 현실(?)이 되었으니 하나만을 쓸 순 없고 사내놈만 둘이니 캐치볼 인생으로요 ㅎㅎㅎ
2. Citi-AA Elite 정말로 65일 룰에 구애받지 않는 듯 합니다. flyertalk 에 보면 훨씬 짧은 기간에 두 장 이상 받은 사람도 보이네요. 3월말에 100K 오퍼가 종료 된다는 이야기 때문에 저도 오늘 두 번째 카드를 질러봤는데 전과 같이 신청 후 바로 전화하라고 하여 전화하니 어플리케이션 번호, 이름, 마지막에 전화 번호만 묻고 5k 로 승인 받았습니다. ㅋ 첫번째의 만불 스펜딩이 막 끝냈는데 바로 이어서 또 만불이네요 ㅎㅎㅎ 참고로 가장 처음 Citi 카드(AA World Master)는 작년 11월 22일에 받았고(5K) 첫 번째 AA-Exec 카드는 1월 28일(5K)에 받았습니다.BM 시절의 카드 및 콜스 카드까지 포함해서 이제 9장의 카드를 보유하게 되었네요. 카드는 많은데 크레딧 히스토리가 이제 만 2년 좀 더 되어서 대부분의 카드가 크레딧 리밋이 많이 높지 않아(5K 가 꽤 높은겁니다 ㅋㅋ) 새 카드 포함 현재 DTI 는 40% 미만입니다. 크레딧 점수는 3사 모두 칠백 초반 이구요.
3. 제목에는 없는건데.... (그다지 땡겨하실 분이 없을듯해서 ㅎㅎㅎㅎ) 둘째 출산 및 AA Elite 두번째 승인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나 하나 해볼까 합니다 ㅋ 드릴건 별로 없고 회사(HULU) 서비스 3개월 이용권 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방법은 지금부터 자정까지 댓글 달아주신 분 중에 추첨으로 한분 뽑아 드리겠습니다. :)
4. 내일이 되어봐야 알겠지만 진짜 더이상 CVS에서 바닐라를 CC 로 살 수 없게 되는걸까요? 그간 블루버드로 집세 쏠쏠히 잘 냈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CVS 가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절 열공하게 만드네요. ㅎㅎㅎ
둘째출산 축하드려요. 저도 셋째가 삼십대 후반에 생기는 바람에 고생좀 했는데 지나보니 금방이더군요. 행복한 순간들을 만끽하세요.
저도 오늘 게시판 보고 저녁 먹자마자 CVS로 달려가 바닐라를 구매했네요.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좀 아쉽더군요. 그동안 모게지 내느라 잘 이용했는데.
삼복아빠님의 닉넴이 그런 뜻이었군요 ㅎㅎㅎ
삼월이의 출생을 축하드립니다 ^^
삼월이와 함께 주변에 아기 소식이 많아 흐뭇하네요 ^__^
출산 축하드립니다. :)
정말 축하드립니다. '세' 자를 영어로 쉽게 발음시키기 어려울 것 같아요. 첫쩨 아이가 나중에 육아에 도움이 되면 참 좋겠네요~
둘째 축하드려요....
힘 드시겠지만, 40 중반 넘어 첫째 낳아놓고 80살까지 어떻게 일해야 하나... 하고 고민중인 사람도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출산 축하드립니다. 세째도 고려해 보심이... ㅎㅎ
저두 아이가 둘인데... 한 두명 더 낳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요즘 부쩍 들거든요. :)
둘째 축하드려요. 아이 키우기는 나이와 상관없이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건강한 둘째 축하드립니다.~~
삼복형님 출산 축하해요 한동안 잠 못주무실듯해요 그래도 축하드려요 일단 으흐흐
둘째 출산 축하드립니다. 만불 스펜딩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후아!!
늦둥이 출산 축하드립니다~~~
AA 포인트 많이 모아서 한국 갈 때 일등석으로 신나게 다녀오세요~~~~
둘째 출산 축하드립니다. 사내애 둘에 나이 차도 좀 있고 저랑 비슷하네요. 힘내세요.
7년전 첫째가 나왔으면 형제가 일곱살 터울인가요? 좋은데요.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늦둥이는 부부 금실이 좋아야 한다던대... 축하드려요.
고생은 되겠지만 나중에 좋으실거에요. (캐치볼 해줄필요없이 글러브랑 공만 던져주면 지들이 알아서 놀잖아요..ㅎㅎ)
아...넘 이쁘겠네요. 7년 터울의 꼬마 아가가 첫째한테도 큰 선물이 될 듯 하구요. 혼자 크는 울 아들, 청소년이 되서야 동생 낳아달라고 하네요. 심부름 시킬 사람이 필요하다나요...ㅠ.ㅠ
어쨌든 두 아들을 두신 삼복아버님, 축하드려요. 맘이 든든하시겠네요. 건강하고 멋지게 키우세요~!!
감사해요. 제가 응모했었나 까막었었는데 아무튼 잘 볼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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