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분에게 마일모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평소에 크레딧카드에 무한 관심을 혼자만 가지고 있다가 두달 전에 마일모아 매일 들어와서 공부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 질문도 두세개 올렸었는데요. 가입인사를 안 했다는 생각이 문듯 들어서 질문 겸 가입인사 글 남깁니다.

학교에서 돈 받고 공부하는 학생이라 수입이 많지 않지만 미국에 산지 어느 정도 되었습니다.

마일 모아를 알기 전에 

1) BOA 신용카드 : 맨 처음 신용카드 였는데요 뭣도 모르고 안 쓴다고 3년 넘게 쓴 카드를 닫았습니다;;

2) chase Amazon : 4년 가까이 써가는데요 이제 마일 모아에서 배웠기 때문에 오래 쓴 카드라 안 닫고 묵히려고 합니다.

3) Amex blue cash :  마일모아 알기 전에는 장보기에는 이게 최고라고 혼자 좋아하면서 열심히 그로서리에 긁었습니다. ^^;;;; 이것도 이제 묵혀두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새로 나온 Amex everyday로 switching하려고 했는데 안 된다고 답변받아서 고민중입니다. 그냥 없애고 everyday받아야 하나 싶어서요.

4) Amex delta: 1년 쓰고 올 1월 초에 깔끔하게 닫았습니다.

5) chase sapphire  preferred : 4월에 1년이 됩니다. 조만간 연회비 청구 될 것 같은데 어째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마일 모아를 안 후

6) chase IHG 카드를 8만 링크를 막판에 찾아서 마스터 카드로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이게 저의 카드 상황인데요. 차도 남편 이름으로 되어 있고 해서 제가 돈 벌고 쓰는 걸로는 크레딧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사파이어가 크레딧 리밋이 5천이고 가장 최근에 받은 IHG는 4500 받았습니다. 

여기서 질문! 

Q ) 사파이어를 닫는데 프리덤을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프리덤에서 주는 자그마한 (10000+ 2500 for 가족카드)  를 받고 싶어서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IHG를 받은지 한달이 좀 안 되었는데 freedom을 신청하는 건 확실히 저의 신용에 타격을 주는 안 좋은 행동이겠죠? 

    그런데 사파이어를 프리덤으로 다운 그레이드가 가능한가요? 

Q) 저의 만 2년 쓴 아멕스 블루 캐쉬 카드를 닫고 everyday를 새로 여는게 나은 대안 일까요? 

아직 초보라서,,,닫고 여는것에 대해서 글들을 읽고 공부해도 아직 헷갈리네요 결정이 쉽지 않아요 ㅠ 

두 달 동안 새로운 세상에 눈 뜬 것 같고 현재 남편이랑 연말에 열심히 마일 + 호텔 모아서 여행 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편은 그냥 제가 하라는대로 만들라면 만들라는 수준입니다 마일모아는 저 혼자 ㅠㅠ) 게시글과 마모의 주옥같은 글들을 볼 때 마다 우와~ 밖에 안 나옵니다. ^^ 다들 멋지세요!!

그럼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