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용수수료가 없는 체이스사파이어카드, UA카드를 들고 왔으나
한국 체류가 일정보다 길어지면서 가지고 온 현금이 다 떨어졌습니다.
지금 왠만한 것은 다 카드로 긁고 있는데
현금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길래 동네 씨티뱅크를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한국 씨티은행에서 내는 수수료는 없지만
제가 사용하는 은행인 Bank of America에서 내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다고 하더군요.
수수료가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 이러면서
10만원만 먼저 찾아봤는데
수수료가 $2.82가 한번, $5.00가 한번 이렇게 두번이 나갔더군요.
차라리 크레딧카드로 캐쉬어드밴스 쓰는게 더 싸게 들겠어요.ㅠ.ㅠ
(그런데 이건 또 red flag 뜰까봐 무서워서 못할 것 같아요.)
한국에서 외국 ATM카드를 사용해서 출금할때 수수료가 저렴한 은행 아시는 분 계세요?
Charles Schwab Bank 계좌를 여시면 전세계 어느 ATM이든 수수료가 0입니다.
또, 마모에서 자주 거론되는 Amex Bluebird 어카운트는 수수료가 $2이지만 direct deposit을 할 경우 수수료가 0입니다.
저희 동네 credit union이요. :)
"NO Foreign Currency Exchange Fees on International ATM or Debit Card Purchases"
자세하게 답변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한국들어올 경우를 대비해서 미국에 들어가면 만들어야겠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한국에 있는 상태라서 그런데
한국에 있는 은행중 외국debit카드 사용해서 출금시 수수료가 적은 은행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수수료가 두번 빠져나갔는데 하나는 한국씨티은행에서 부과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에 있는 Bank of America에서 부과한 것이 맞나요?
말씀해주신대로 필요한 돈을 한꺼번에 찾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하나는 foreign exchange fee, 하나는 ATM fee 아닐까요?
그래서 수수료가 두번 나간것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ATM 이용하시는 것보다 일단 한국 시중은행 계좌가 하나라도 있으시면 지점에 가서 transfer 시 수수료를 상담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미국 은행계좌에서 한국 은행계좌로 최대 5일이면 이체가 됩니다. BoA 에서 보낼 때 보내는 fee 를 낼 수도 있고 받는 쪽에서 fee 를 지불하게 하도록 선택하게 할 수도 있는데 한국쪽 은행에서 잘 상담을 받으셨으면 받을 때 fee 를 안 내실 수도 있습니다. 큰 금액일수록 당연히 유리한데 그럼 더욱 ATM 에서 뽑는다는 건 위험하기도 할테구요. 또 시티 계좌가 한국과 미국에 둘 다 있으시면 글로벌 이체 수수료 없이 거의 실시간입니다. (본문에 시티 상담하셨다고 하셨군요. 저로선 흔치 않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보라 급히 쓰느라 ^_^;)
현금이 필요할 경우의 여행경비이니만큼 소소한 금액일듯합니다. 많아야 몇백불 단위겠지요. 당장 필요한 만큼 ATM이 편하다고 보구요. 은행 transfer면 환율에서 기준율보다 손해를 보게 되니까 wire fee를 면제받으셨다고 해도 2불 ATM fee이상의 손해를 볼지도 모르죠. 시간도 걸리고요. 여러모로 Charles Schwab빼고는 블루버드가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국서 쓸 atm 찾고 있는 중이였는데 Charles Schwab이 좋을것 같네요.
지점에 가서 개설해달라고 하면 바로 쓸수 있을까요?
혹은 온라인으로 개설하면 받는데 오래 걸릴까요? 한달 정도 시간이 있는데 그 안에 다 해결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막 온라인으로 신청해봤는데요.
신청하고 조금 있으니까 그쪽에서 전화를 하는군요.
하루가 지나야 돈을 넣을수 있고, 돈을 넣으면 데빗카드를 발송해준다고 하네요.
결국 atm카드 받아드는것은 한 일주일 지나야 겠더라구요.
혹시 외국 나가시려고 하는 분들 시간 참고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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