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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스페인 여행기 - 1

narsha | 2014.04.05 18:10:4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저도 마일모아에서 도움 받아 제가 다른 사이트에 올려놨던 글제가 경험했던것 풀어놔 보려고요작년에 다녀왔는데 그때만 해도 마일로 호텔 예약할 생각은 못 했어요그래도 여행가시는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전 구수하게 풀어가는 재미는 없지만 건지실 것은 있을것 같에요. 사진을 많이 못 올리겠네요. 계속 또 올릴게요. 처음해보느라 시간이 쫌 걸리네요....

제가 일단 워드 doc에 써놓고 cut/paste했더니 흰줄이 생겨 우습게 되었어요...


사진이 전반적으로 많이 어둡네요. 여긴 빌바오에 있는 구겐하임 뮤지엄 입니다. 제가 처음 뉴욕 타임지에 97년돈가 개관 소개글 나왔을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IMG_3452.JPG

 

 

저흰 주로 걷는 동선을 줄이고 택시 이용을 많이 했기에 별로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엑셀 초기 계획표 첨부했어요. 구글 지도 동선, 호텔도 링크 되어 있습니다.  저흰 게을러서 엑셀표 계획대로 많이 구경은 못했지만 즐거웠어요.

 

저흰 4인 모두 성인 가족여행이었어요. 거의 하루에 한 도시 여행이었는데, 아이들도 다양한 도시 구경, 만족해 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스페인은 도시의 산세, 기후, 사람들 사는 모습이 지역 특성이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저녁 7시면 일몰했기에 관광시간 적을까 걱정했는데 어짜피 피곤해서 오래 돌아다니지 못하겠더라고요. 날씨는 따뜻했고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시간낭비가 적었고 사진찍기가 좋았어요. 스페인 국영 호텔인 파라도르도 일박하시면 좋을것 같에요. 가장 경치 좋은곳에 파라도르가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의 도시 attractions, 레스토랑, 호텔이 실시간 후기로 도움 많이 되었어요. 다른곳은 몰라도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와 같은 큰 도시는 밤에 할 수있는 쇼핑이나 구경거리 가까운곳에 호텔 잡으세요. 시간이 없을것 같아 호텔, 유적지, 가우디 사이트들 거의 전부 미리 예약해 가서 줄서지 않았습니다

 


내비게이터 Sygic 앱 free로 사용했어요

자동차 운전하지 않아도, 골목길 걸으며  스마트폰으로  GPS로 길 찾는데 도움이 되니꼭 premium program으로 스페인지도 다운로드해 가세요. 데이타 로밍 필요없이 gps만 이용합니다. 즐겨 찾기에 입력시키시고  걷기로 셑업하시면 길 찾는데 도움 많이 됩니다. 7일간 무료인데 10일도 사용했어요. 여행 동반자가 그 다음에 다운로드하면 걱정없이 계속 사용 할 수 있을 거에요.

 

저흰 아이패드3 GPS내비가 작동하지 않아. 사이직 sygic 48불주고 집에서  다운로드 했으나 돈만 날렸어요. 삼성 안드로이드폰에선 아주 만족. 프로그램 잘 만들었어요.

세비야에서 sixt자동차 공항반납인데 엉뚱한곳 으로 안내하긴 했어요, 그외엔 거의 맞았어요.

 

 

자동차 렌트 – 디젤이 기름값 적게 들었어요, 237유로 오토매팈으로 아우디 A3.

 

저도 rentals.com에 예약했다가 보험관계땜에 취소하고, Sixt 사이트에서 직접예약했어요. 보험처리때문에 꼭 직접 자동차회사로 예약하세요,

 

벤즈 A시리즈로 보험 없이 237 유로에 일주일 weekly 가격으로 예약했는데  실제로는 벤즈가 없다 하여 아우디 A3로 디젤 허치백 빌림. 여행가방 4 + 백팩2개 간신히 뒤에 실음. 보험은 운전자의 미국비자카드에 완전의존 100% 커버. 제로 디턱터블. 자동차 회사에서 해주는 보험은 전부 부인해야함. 자동차 회사에서 해 주는 보험은 스크래치, 유리창, 타이어 어떻게 카버해주는지 참깨 글씨 잘 읽어야해요.

 

우리 사실 자동차에 스크래치나서 비자카드에 처리요청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스페인 골목길, 주차장이 워낙 좁아요. 그런데 아직도 크레딧 카드에 청구되지 않았어요. 사실 반납할 때 저희도 놀랐어요. 언제 누가 그랬는지도 모르고 처음에 차 타기전  제대로 체크하지도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그라나다에서 속도 카메라에 찍혀 벌금 Admin fee $26불이 크레딧 카드에 청구되었는데 아직 벌금은 차지 안 딘 것 같에요.

 

            


일정

거리상으로는 세비야, 론다 거쳐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로 향하면 시간 절약이 되었지만, 알함브라 궁전 꼭 먼저보고 싶었고, 그후에 세비야의 알카저, 다른궁전 보기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세비야의 알카저 전에 먼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부터 보여주고 싶더라고요. 

이번 스페인 여행의 일순위 동기였던 알함브라 궁전이 전 역시 가장 좋았고 그다음이 미래를 예견하는 가우디의 디자인이었어요. 남편은 안달루시아여행이 가장 좋았다네요

 

여행경로: 마드리드 > 톨레도세고비아 > 그라나다 > 론다> 세비야> 코르도바 > 빌바오 > 바르셀로나

 

                     Route_map.png    



- 톨레도, 호텔 톨레도 파라도르(방 2개 327 유로, 조식 포함)

 

뉴욕에서 밤 비행기타고 아침 9시반에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 1시쯤톨레도 파라도르 첵인. 420,421배정, 방에 들어가 애들 톨레도 시내 뷰에 뿅 갔음. 원래 호텔에 방 418 419번호 배정해 달라고 편지 전화 2-3번 했으나 가보니 비슷한 방 전망 이었어요.

418에서 부터 423 룸 번호정도가 뷰가 좋았을 것 같았어요. 방 둘 4명 조식포함해 324 유로. Parador.es 사이트서 예약했어요. 예약시 비고란에 룸번호와 city view요구한다고 쓰면 얼마 더 내라고 편지 올 거에요. 그게 붘킹닷컴보다 더 가격이 좋았어요.

 

파라도르에 무료 주차해놓고, 택시 타고 성당 앞 도착 (7유로) 소코 광장, 박물관, 미로 걸어다니기.

돌아와 시간차 적응등 피곤해서 주로 호텔방에서 취침.

8시에 다시 마드리드로 나가서 시내 구경하고, 저녁먹음. 100년된 보틴 식당 찾으려다 포기하고 11시에 식사한후 다시 톨레도로 돌아왔어요, 파라도르에 묵느라 길에서 시간 낭비가 있었으나 아이들 모두 파라도르의전망에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톨레도 파라도르 방 안에서 바라다 본 전경입니다.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IMG_20131123_073534.jpg    IMG_20131124_052804.jpg


일 –  세고비아, 호텔 하엔 파라도르(350유로, 조식 석식 포함 )

 

11:30 am 톨레도에서 세고비아로 출발,세고비아 1시쯤 도착. 게으른 가족.

가는길에 터널지나 완전다른 기후 만났음 신기. 로마의 물공급 시스템 수도교 보자 모두들 신났었음. 완전 골목길 미로에 차 스크래치 날까 조마조마... 백설공주성 수도교 사진은 정말 멋지게 잘나왔어요. 아이들도 세고비아 오길 잘했다고 아주 만족. 오후 3:30분쯤 세고비아에서 출발해 4시간 하엔으로 드라이브하였지만 아이들 회사 얘기등 많은 얘기로 유익한 시간이었음.


                 



원래 마드리드 들리려 했으나 모두들 다음으로 미루자하여 하엔으로 출발. 7.40분 하엔 파라도르 도착.

성에서 저녁식사. Parador.es 사이트 프로모션으로 일인 86.5 유로. 저녁, 아침 포함해, 2개 예약에 350 유로.  프론트에서 4인 가족 모두 여권 스캔하며 안달루시아 테러 예방법 이라함.방은 41,42호로 안에서 방 둘이 연결되고 뷰 아주 좋았음저녁은 분위기 내며 식사했는데요.   아침엔 저희가 늦게 일어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조식은 별로였어요.

저녁 식사전 에 저희집 거실인양 제밌게 사진 많이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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