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한국가는 비행기를 예약하려고 한국 AA를 전화했는데 게이트 웨이 프로그램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상담원이 오늘 없어진다고 했는데... 오늘까지 발권하지 않으면 이제 마일 더 물어야 된다고 하네요)
저는 그런 공지를 본적이 없는데... 혹시 아는분 계신가요??
이건 진짜 헉! 이네요.
엥? 그럼 하와이 들러서 오는 편이 마일이 늘어나는건가요?
앙대요!!! ㅠㅠ
허걱! 이럴수가... 계획이 잔뜩인데... 공지도 없이요? 무지한 렢이였길...
헉... ㅜㅜ
제가 결제를 하기 위해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같은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AA 홈페이지에서 미국도시 -하와이-동경 이 추가 마일 없이 지금 살 수있는 데 무슨 말씀이세요 라고 물으니 홈페이지도 곧 바뀔꺼랍니다.
근데 분명이 4/8일이라고 하셨는데 오늘까지 결제를 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없어지는 건 확실한것 같아요.... (따져서 안 물었어요.. 없어진다는 말에 너무 놀래서 ㅠㅠ)
아시아 지역에서 발권하는것만 그렇냐고 여쭈었는데 아니다라고...
공지 받으신거 저에게 읽어주셨습니다. 영어로 ^^
그러시고는
"오늘까지 결제를 해야된다 결제된 부분은 나중에 날짜 변경은 추가 마일 없이 가능하다 " 라구요.
AA 홈페이지에서는 아직 되는것 같습니다. 여행 계획이 있으신분 먼저 끊으세요 날짜 변경은 가능하데요 추가 마일 없이...
근데 왜 공지도 없고 아무도 모르시는지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낚인건가요?????
저는 내년 초에 하와이 거쳐서 가는 표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글을 보고 서둘러 한국AA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말씀해주신것처럼, 오늘 발권/결재를 하지않으면 내일부터는 Stopover가 없어지기때문에 아예 다른 두 구간(비수기 기준 한국-하와이 :25000마일, 하와이-미국 본토 17500마일)의 마일리지가 차감된다고 합니다. 취소 수수료가 $150 남짓이라고 하는 말에 주저했습니다만, 일단 날짜 변경은 가능하다기에 눈 질끈 감고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내년초의 여행계획인데, 너무 갑작스런 마음에 헐레벌떡 발권하고보니, 제가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이거 근데 하와이안으로 쉐어하는 경우에는 날짜 변경도 돈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겨울에 $150을 물었거든요.
전화로 다시 문의해보니 항공사가 바뀌는 경우가 아닌 이상 수수료는 없다고하는데요. 동일 항공사, 비수기 내에서 변경을 할 경우 상관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HNL-LAX 구간을 알라스카 항공으로 예약을 했는데, 이를 날짜변경을 하면서 하와이안 항공으로 바뀌게될 경우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고 합니다.
혹시 Prodigy님의 변경된 루트 및 시간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 그렇군요. 그럼 제가 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원래 하와이안이 중간에 끼어 있었는데 날짜를 바꾸다보니 그 같은 항공편이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하와이안에서 AA로 항공기가 바뀌게 되었는데 그러면 시스템에서 날짜변경으로 인식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침 발권때문에 AA랑 통화중이었는데(전 미국지사?본사?)...물어보니 확인사살해주네요...날짜는 안갈켜주던데...very soon바뀐다네요. .......effective date갈켜 달라니깐 홀드시키더니 돌아와서 말바꾸네요..아는거 없답니다...위서 말조심시킨거 같습니다...아마도 한국지사말이 맞는듯
스탑오버가 없어지는건가요... 여러분이 알려주시는걸로 봐서 기정사실인듯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리소문 없이 바꾸기... 있뀌없뀌 ㅠㅠ
AA stopover가 없어지면 Flyertalk이랑 난리가 날텐데 너무 조용한데요?
아직까진 미주-하와이-인천으로 스탑오버 예약 됩니다. 보통 예약후 5일정도 시간을 주는데, 4월8일발권까지만 스탑오버가 된다면 아직 시스템이 업뎃이 안되었거나, 혹시 늦은 만우절 에피소드??
제 생각에도 이런 빅체인지를 사전공지도 없이 한다는 건 상당히 의아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의아한 일 정도가 아니라 범죄 수준이란 생각이 듭니다. ㅡ.ㅡ;;
아~~~~~~~~~~~~
이거 하루 종일 아무 이야기도 없는데 한국 오피스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궁금하군요. 음...
아 이런 cvs 바닐라 파랑새에 이어 aa gateway 등등
아직 발도 안담가보았는데
다 떠나가나요…? ㅜ
또 어떤 뉴스들이 들려올지… 착찹 합니다 ㅜ
US 합병만을 기다려서 (US 뱅기가 HNL/OGG-PHX 직항이 있어서), 내년에 하와이-집-유럽 원웨이 비지 할려고 했는데 ㅠ.ㅠ AA 막 모았는데, 막 500k 가까이 모았는데 (부부합산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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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기심으로 AA/US 합병을 반가와 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아침만해도 스탑오버로 인식되어 50K 였던게 85K 로 되어버렸습니다. 퇴근후 해야지 했다가 낭패네요... 진짜로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ㅜㅜㅜㅜㅜㅜ
진정코 AA가 FT횽님들 뒷통수를 제대로 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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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그런가요. CVS에 놀란 가슴 AA 소문에도 놀라는 상황이네요.
아직 잘 되는데요?
원하시는 루트에 표가 없어진 건 아닌가 싶습니다.
아그런가요 아침만해도 LAX-HNL HNL-ICN Business 50K 였는데 현재는 87.5K 에요 똑같은 조건인데요.
위 댓글에서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넣었던 루트도 십여분 새에 다시 안 되네요.
아마도 지금 바꾸고 있는 중인걸까요? ㅠ_ㅜ
저도 아침에 발권한 표 다시 검색해보니 아직 잘 되네요.
4/17 LAX-HNL 4/27 HNL-LAX 확인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실수한건가...ㅜㅜ
헐이네요 @@ ㅠㅠ
이거 하고 계실줄 알았어요.
정말 하나둘씩 도미노네요...................................
헐.. 진짜 헐이네요.
이코노미도 55k 필요한 것으로 나오는군요;;;
cdg-jfk-hnl 아까 해봤을 땐 20k로 잘 나오길래 되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지금은 달력까지는 되는 것처럼 나오고 마지막 단계에서 뜬금없는 에러가 납니다.;;;
지금 막 고치는 중인건가요? ;ㅁ;
우와! 더블샷님 어쩌면 대박 막차 타신 듯?
아... UA 꼼수도 막차탔었는데 이번에도...
근데 막차탄 당장은 좋아도 앞으로 못 타게 되니까 슬프네요.ㅠㅠ
한국AA에 전화로 문의해보니, 직원들도 약 열흘전에 공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몇몇 상담원은 자세히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너무 갑작스러운 변동이라 당황스럽네요.
대충 non-AA flight의 gateway stopover가 막힌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글로 작성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것도 플톡보다 먼저 마모에 리포트된 것.. 자랑스러워해도 되나요? ㅠ_ㅜ 웃프네요~
이걸 모르고 지난밤에 발권한 ICN-DFW-YYZ, ICN-DFW-CUN이 이젠 안되는군요.....어째 계속 사이트가 많이 버기하더니... 간신히 막차를 탄거였긴 하지만 입맛이 쓰군요..쩌비...
제가 자주 쓰는 DFW-YYZ는 비즈 직행이 합병 전에 비해 반에 반도 자리가 이젠 않나기도 하는군요.
결론적으로 한국 AA 직원분들이 역시 최고입니다. 몇몇 분들이라도 문제 없이 스탑오버 넣고 발권을 하실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ㅠㅠ
원글님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세계 1등이셨어요 ㅠㅠ
저는 이런것 일등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사실 저는 이 문제때문에 급하게 여행 계획을 바꾸었는데 일정이 좀 복잡해져서 한국 AA 직원분들이 실수를 . ㅎㅎ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는데 다음 날 미국 AA 직원이랑 다시 이야기해서 표를 발권 했습니다.
제가 일등하고 싶은 건... AA 100k 처닝 3장 가능! 뭐 이런거 입니다..
비보를 전해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 무슨... ㅡ.ㅡ;;
그나마 개인적으론, 5월 유럽 발권시 갈때 올때 하와이 붙여놓았던게 위안이되네요. 매년 1-2차례는 공짜 비즈로 하와이 갈 수 있다고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젠 하와이 가려면 BA (이콘 왕복 25k) 밖에 없네요. 조만간 BA 카드도 만들고 MR도 많이 모아야 겠어요.
그나저나, MR -> BA 프로모션은 언제나 할런지...
전 MR 만져보기만이라도 (엉?) 했으면 좋겠네요. 아멕스 골드나 플랫 퍼블릭 대박 오퍼는 대체 언제 나오는 거얌. 나두 MR 구경좀 해보자... 앙.. --;;
우선 벤츠플랫이라도 만드시죠? 스펜딩 3천에 5만이면 괜잖은 듯...
나중에 그냥 플랫은 플랫대로 또 만들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05/01부터 AMEX가 once in a lifetime으로 프로모션널 보너스 받는걸로 바뀌는거 아시죠? 전 플랙 벤츠던 그냥 이던 비즈만 아니면 은 한번만되는걸로 봤습니다만...
그냥 플랫이랑 차이가 뭐예요????
Oneworld explorer awards 도 더 이상 안 된다네요. On/Before April 7, 2014 만 아너한답니다. 아주 그냥 동네 시장판 반짝 세일 가격마냥 바꾸네요. --;;
전구간 AA metal로 AA N. America Gateway에 stopover도 가능하지 않네요. 고로 gateway stopover는 없어졌습니다. oTL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하 스탑오버 제도가 변칙적으로 운영되다보니 AA에서도 칼을 들었네요 ㅎㅎ
싱가폴 언제 오세요?
오호 사리님. 이미 가계신건가요? 저는 20-25일 체류합니다. 20일 새벽도착(1시반) 25일 6시 비행기라 실제 이 두 날은 큰 의미가 없네요 ㅋㅋ
전세계 소식 1등 명예의 전당 리스트: DaMoa님 (UA $5 티켓), JHP님 (AA stopover 폐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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