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A 마일로
미국에서 루푸트 한자 타고 독일 경유 해서 터키에서 스탑오버 하고
터키에서 한국 갔다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일정에서
수화물은 첫번째 항공사 룰을 따르면
루프트 한자는 미국 - 터키는 수화물 2개 무료입니다.
루프트 한자는 미국 - 독일은 수화물 1개 무료입니다.
루푸트 한자 미국- 한국 수화물 1개 무료입니다.
UA에서는 수화물 1개 무료로 인쇄가 되었습니다.
IATA 수화물 규정이 첫 항공사 룰을 따른다고 하는데...
수화물 1개와 2개중 어느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출발지 - 스탑 오버지 ( 미국 - 터키) 를 기준으로 하는지
출발지 - 목적지 ( 미국 - 한국 )를 기준으로 하는지요.
ITAT 수화물 규정이 궁금합니다.
이것도 복불복이 아닐까요? 제 경험담을 말씀드릴게요. 전 유나이티드 마일로 다음 일정을 발권했습니다. 물론 예약페이지에 수화물 1개라고만 나와있었고요. 수화물은 뒷여행에 상관없이 구간별로 체크인할때마다 따로 적용되는거 같더라구요.
구간1: 미국-한국(스탑오버) - UA/OZ이용
첫 비행기가 시카고까지 UA였기때문에 UA체크인시 1개밖에 안됐지만 시카고 도착해서 아시아나데스크에서 1개 추가로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짐없이 가뿐하게 면세점이나 구경해볼까 했는데 ㅋ 역시 미국공항 실망시키지 않네요 ㅋ
구간2: 한국-몰디브(목적지) SQ이용
체크인 할때 직원들이 수화물 규정이 확인이 안되는지 좀 헤메더니 결국 2개 다 체크 해 줬습니다.
구간3: 몰디브-미국 SQ/UA이용
이건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뒤에가 UA임에도 불구하고 별탈없이 2개 보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는 전 구간이 처음타는 항공사 규정에 따라갔네요. 다른분도 경험담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저도 이번여행 전에 이거 엄청 궁금했었거든요~
정확한 티켓을 봐야 판단이 되겠지만,
그냥 보여주신 것으로는 원칙상 1개가 맞습니다.
다른 항공사들은 직원들이 재량으로 처리해준 것이라
그냥 감사히 생각하시면 되는 거고요...
그날 비행기 꽉꽉 들어차고 화물 용량 신경써야하는 날은
얄짤 없이 1개적용해서 수하물 쳐낼 겁니다..
점점 더 그러는 추세구요
네~ 저도 1개로 알고있었고 기대도 안했어서 처리해 준 직원들한테 감사했죠. (얼굴은 무표정... 속으로 아싸~) 단지 두 번 연속으로 해주셔서 (그리고 직원들도 안되는거라고 말을 전혀 안해줘서) 이 룰이 스트릭하게 적용되지는 않나보다 라고 혼자 생각한거고 참고하시라고 경험담 올렸습니다~
결론은 운이 좋으면 가능도 한거겠지만 원칙상 안되는거니 당연히 1개로 생각하고 짐싸셔야겠죠.
국내선 경유편이라고 하더라도 전체 여정인 국제선의 수하물 규정을 따르는 것 처럼
국제선 경유편의 경우도 전체 여정에서의 수하물 규정을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터키 규정인 2개가 아니라 미국-한국 규정인 1개가 원칙이 됩니다.
하지만 윗분들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약간의 운이 따르면 2개를 무료로 부칠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첫 항공편 항공사(루프트한자)의 룰을 따르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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