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이 가득 쌓여있지만 왠지 금요일 아침의 망중한을 즐길까 카드 계획을 세워보고있는 모밀국수입니다.
대문글 읽어보셨죠? 마모님의 아멕스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
저도 지난 가을부터 아멕스 오퍼는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있었는데요. 내년쯤에 SPG 처닝을 해볼까 하고 2월 중순에 카드를 닫았었습니다.
빠르면 이번 여름 아니면 내년 여름 정도로 처닝 시점을 잡아보고 있었는데, 마모님께서 대문글에 올려주신 것처럼
5월 1일부터 Amex의 sign-up 보너스가 지금의 "취소 후 12개월이 지나면 신청하고 또 받을 수 있다"에서 평생 딱 한 번 받는 것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심한 성격인지라 안좋은 쪽이 사실이 될거라고 주로 생각하는 편인데요.
그렇다면 질문입니다.
저 소문이 말하는 평생 딱 한 번 이라는 건 5월1일이라는 날짜와 상관없이 그 전까지 포함헤서 평생 딱 한번인걸까요?
예를 들면 저는 SPG를 한번 받았으니 이제 사인업은 못받는 걸까요? 아니면 5월 1일 이후에 새로 신청한 카드들에 대해서만 평생 한번 사인업인걸까요?
제 경우 5월 1일이 지나면 못받는걸로 된다고 가정한다면 2월말에 닫은 SPG카드를 4월말에 다시 신청하면 결과가 어찌 될까요? ^^;
마모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시는군요.
그래서 저도 이 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1409537 에 댓글을 달았었죠. ㅎㅎㅎ
제가 알기로는 소문자체는 이미 몇번 확인이 끝난 걸로 아는데, 5월 이후로는, 그전에 받으신 분이 1년 뒤에 신청하더라도 안되는 거로 해석되고 있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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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2014년 2월에 닫으신 거죠? 그럼 처닝시점이 꽤 빠르시네요. 보통 닫고 1년은 기다리라고 하니까요. 제 경우는 대략 작년 여름에 닫아서 이번 여름 3만 오퍼를 기다리고 닫은 거였는데, 처닝 계획 시기 바로 2-3개월부터는 사인업 보너스 안 준다길래 좌절한 케이스 거든요.
제가 위에 인용한 글의 케이스에서는 어리버리님이 (정말 빠릿빠릿하시죠 ㅎㅎ) 1년도 되지 않아 (약 4개월밖에 안돼서) 처닝에 성공하셨습니다만... 긴장되네요.
저도 완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2012년 12월에 열어서 2013년 12월에 닫았구요. 올해말에 1년되니 처닝해볼까 했는데 이무슨 슬픈 Amex의 소식이.. ㅠ.ㅠ
조금 더 두고보긴 하겠지만 4월 30일에 같이 고고씽 해볼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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