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모기지 받는다고 마적활동은 6개월간 쉬었는데요, 요새 돈쓸일이 너무 많아서 무슨 카드를 만들까 고민하다가 그저께 어라이벌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펜딩이 나와서 이사한지 서너달밖에 안되서 주소확인이 필요한줄 알고 기다렸는데, 오늘 오전에 온라인으로 리젝된걸 확인하고 리컨전화번호 구글링해서 전화해보니 '지난 2년간 만든 카드가 많다'라고 하네요.
'나 작년 여름부터 만든카드 없다' 라고 하니 그래도 안된다고 해서 끊으려는데 몇달 더 기다렸다가 신청해보라고 해서 'I don't think so'라고 하고 썩소를 날려주고 끊었습니다.
에효.. 아내 데리고 체이스 지점에 가서 탐험가 카드나 만들면서 전 사.프 비자 처닝이나 노려봐야겠습니다. (얼마전에 마스터 닫았거든요)
제가 직접 연 카드는 8장인데요, 2012년 말에 리젝이 3번 있었고 (마적단 초기때), 아내 카드의 AU로 받은게 4장 더 있어요.
먼저, 리젝의 아픔을 뒤로하시고 소중한 정보 나눠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쟈니님 처럼 이러저러한 background info (최근, 혹은 몇년간 인콰이어리 숫자)등과 함께 올려주시는 리젝 경험은, 쟈니님께는 큰 위로를 전해야 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단서를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라이벌 참 좋아하는데요. ... (어라 어디서 들어본 듯한...)
조만간 열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2년간 제가 열었던 카드는 쟈니님보다 많은 것 같아서 말이죠.
그런데 2년간 연 카드를 따진다? 저게 진짜 이유일까요? 가끔 쟤네 자기가 하는 말을 자신이 이해 못할 때도 많은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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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스터 닫으시고 비자처닝! 정말 궁금합니다. 나중에 꼭 경험 나눠주세요. 저도 조마조마 해 하고 있거든요. 제 경우와 같으신 것 같은데 비자 샤프- 비자 일반 사파이어 - 마스터 샤프 로 컨버트 했다가 이걸 언제 닫고 비자 샤프로 다시 처닝 가능할까 계산 중이거든요.
네, 지금 사.프 처닝 하려고 생각중이긴 한데, 이게 현명한 선택인지 아님 자폭으로 가는 지름길인지 애매모호합니다. ㅎㅎㅎㅎ 뭐, 카드 2개 리젝맞는다고 세상이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ㅡ.ㅡ;;
바클래이 정말 깐깐합니다. 저는 인어가 나긴 했는데 들은 소리가 있어서 가끔 신경쓰입니다.
바클래이가 어느정도냐면 자기네카드 승인을 해준 뒤 에도 주기적으로 고객어카운트리뷰를 하면서, 카드가 많아지는게 보이면 구좌를 클로즈해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그런지 승인 난 뒤에도 항상 불안하고 주기적으로 쓸 수 밖에 없는 카드 입니다. 저는 그래서 440불 빨리 써버리고 1년되는 시점에 닫을겁니다.
바클래이가 다른은행에 비해 유난히 인쿼리갯수를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애프터서비스(?) 가 아주확실하군요...
근데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바클레이를 굳이 1년을 거의 다 채워서 닫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440불 다 써버리고, 예를들어 6개월만에 닫아버리면 어떤 안좋은 점이 있나요?
크레딧카드를 소지하는 평균기간이 짧아져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너무 짧아지면 안좋을거 같아요
최소 6개월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카드회사쪽에서 볼때나 제 히스토리에 좋다고 듣기도 했고...
1년 다 되는 시점에 닫는다고 말하면 혹시나 리텐션보너스라도 주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
대신에 보너스 받으려면 좋은고객이 돼야겠죠? 바클래이를 엄청 긁어준다거나 페이먼도 꼬박꼬박 잘 내주면서요.
저도 두달전에 바클레이 만들고 벌써 440 불 다 썼는데 중간중간 써주면서 1년 채워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자주 그러면 카드사에서 '얘는 사인업 보너스만 꿀꺽 하는구나'라고 찍힌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바클레이는 신중히 어플라이 해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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