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아틀란타 경유해서 한국들어가는 비행기 인데요, 아는 친구가 아틀란타에 있어서 잠깐이라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지 물어봐요.
아틀란타 도착하고 3시간 정도 시간이 되는데, 시간이 어떨까요? 국내선 터미널에서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시큐리티 검사를 해야 하는거 같아서.. 한 삼십분정도라도 만나는것이 많이 빡빡할까요??
공항이 최근에 바꼈다고 하는데,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왠만한 공항에서 3시간 정도면 나오셔서 친구 잠깐 뵙고 들어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원글로 짐작컨데, 텍사스에서 오시는 비행기가 들어오는 터미널은 T, A, B, C, D, E 중에 하나일것이고,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는 터미널은 F (International Terminal)같은데요.
기차를 타고 움직이셔도 3시간이면, 제가 조심히 말씀드리자면, 밖으로 나오셔서 만나고 그러실 시간이 없을것 같아 보입니다.
리빙피코님 말씀대로 비추합니다...애틀랜타 공항은 국내선 국제선 시큐리티가 달라 시간이 없을것 같네요...국제선 시큐리티를 지나시면 보통 F5번 게이트에서 탑승을 하는데 시큐리티에서 5분 거리 밖에 안되지만 국내선에서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하는데 최소 30분 걸려요....비추합니다.
애틀란타 공항은 도메스틱 도착하셔서 인터네셔널로 체크인 다시 하셔야 할 겁니다. 밖으로 나가셔서 셔틀타고 인터네셔널로 가셔야 할겁니다. 기차로 연결은 되나 체크인을 다시 하셔야 하므로 나갔다 어차피 다시 들어오셔야 할 듯... 나가셔서 셔틀 기다리는 시간~도착시간 하시면 25분정도 소요될 것이니, 30분정도는 여유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일단 타면 인터네셔널까지 15분정도 소요됩니다.) 만남의 장소는 도메스틱쪽에 더 많으나, 혹시 모르니 인터네셔널에서(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만나시는게 안전하실 듯 하네요. 체크인 하고, 이야기좀 하다가 시간 맞춰 들어가시면 되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이정도입니다만, 혹시 모르니 더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부킹하신 항공사에 문의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전에 한번 해봤습니다....
국내선에서 내리셔서 F터미널로 기차타고 옵니다. 그럼 f공항 들어오는 시큐리티 채크 하는데 옆에 보면 f공항으로 다시 나올 수 있어요.
그럼 공항에서 잠시 얼굴 볼 수 있습니다. 맛은없지만 카페하나있고 1층에 비싸지만 스벅있어요 앉을곳은 없지만...
복병은A380타고 가시면 ..좀 힘듭니다
E공항에서 출발합니다. 다시 셔틀 타셔야 해요.
보통 한가하지만 가끔 사람이 엄청 많을때가 있습니다. 380뜰때 많습니다. 사큐리티 오래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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