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중요한 조언 한가지 드릴테니 꼭 해보세요...
마일리지도 재산인지라 기본적인 룰을 알고 계시는 것과 모르고 남이 이게 좋다는 식으로 하는 것과 천지차이에요.. 특히 문제가 생길 때 말이에요..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룰은 대충이라도 아시는 게 중요해요... 특히나 조언 드리는 입장에서는 서로 기본적인 룰이 공유가 안되면 가끔 미안한 상황이 쌍방에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면 어떤 분은 "니네 말대로 마일리지 모았는데 왜 내가 가고 싶은 날짜에 자리가 없다는 거냐? 돈주고 가는 티켓은 자리가 남아 돌더만!!"이라면서 화를 내는 경우도있고 사실 제 지인에게 제가 몇번 당한 일이기도 해요.. 마일리지 좌석은 일반 항공권 판매 좌석과 다른 보너스 개념이라 제약이 있다는 게 공유가 안된 거죠..
그래서 아주 기초적인 사항은 아는 게 좋은데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아주 상세히 나와있어요. 스카이패스 탭에서 마일 사용에 가시면 다 읽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을 것인데 중요한 얘기들이 있어요.. 대한항공이 직접 취항하지 않는 샬롯과 같은 곳에서는 스카이팀이 적용된다느니, 대한항공 이용시 서울에서 각각 스탑오버를 할 수 있다든지... 대한항공마일을 대한항공 이용할 때와 제휴항공사로 이용할 때의 차이들에 대해서도 알고 계셔야 조언을 드리는 입장에서도 쉽고 효과적으로 알려드릴 수 있어요.
잠깐 짬 내서 사이트에서 마일 사용부분을 읽어보시고 이해가 좀 안가는 부분을 이곳에 질문하면 많은 분들이 함께 도와드릴거에요. 이렇게 기초가 쌓이면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큰 그림은 비슷하기 때문에 나중에 확장도 가능하구요..
재산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더 기본적인 내용을 챙기는데 잠깐 짬을 내 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제 경우는 대한항공 미국번호 (엘에이)로 걸어 예약하고 온라인으로 확인 /변경이 되었네요. 스탑오버도 하고 가족합산하고 해서 전화로 했는데 친절하게 잘 처리해 주셨네요.
뭄바이만 있었던것 같고 주 3-4회만 운항해서 많이 불편했고 자정이후 도착이라 더 불편했던것 같아요.
핑게김에 뭄바이 구경도 했지만 목적지가 아니시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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