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Easter 주말에 가족과 green bay Wi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혹시 그쪽 지역에 가볼만한데곳이나 아니면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는지요?
시카고 북쪽으로 최대로 가본곳이 밀워키 뿐이라 green bay 지역의 명소를 검색해봐도
제대로 찾기가 힘드네요.
학생들이 탄 여객선이 침몰하고 많은 승객들이 실종된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런 질문글 올려 송구합니다.
Green bay 보다는 좀 위인데요, Door County 지역이 좀 유명합니다. 꼭대기에 있는 워싱턴 아일랜드-배에 차를 싣고 건넙니다-에서 한나절 보내기 좋은데, 지금이 좋은 타이밍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도어카운티로 검색하시면 좀더 많은 정보 얻을 수 있을거예요.
그러게요
워싱턴 아일랜드 가보고 싶었고 이번이 참 좋은 기회인데 올해는 봄이 늦게 오는바람에 아직은 추울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전에 Lambeau Field (Green Bay Packers) 투어를 해 보았습니다. 너무 예전에 했던거라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실제로 경기장 잔디까지 내려가서 설명도 해 주고, 역사적인 전설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고, 저한테는 아주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
미국 풋볼의 역사에서 Green Bay Packers는 여러면에서 아주 중요한 팀이고, 그 경기장도 역사적인 장소이죠. 혹시 안가보셨으면 추천합니다.
http://www.packers.com/lambeau-field/
그리고, 차타고 드라이브하면서 물가에도 갔던 기억이 나는데... 이러니까 저도 또 가고 싶군요. ㅋㅋㅋ
잘 지내시죠 피코님?
남쪽에 사시면서 언제 이 먼 북쪽까지 왔다가셨는지?
그린베이 부근 검색해보니까 안그래도 그린베이 패커스 구장 투어하는거와 열차뮤지엄이 나오네요.
시간이 되면 추천해주신 패커스 구장 꼭 다녀오도록 해보겠습니다.
근데 물가 드라이브가 더 땡기는데 거기도 다녀와서 좋으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하나바라님? 저는 잘 지냅니다. 평안하시죠?
저 곳을 갔을때가 2005년 겨울이였어요. 그땐 Indianapolis에 살았었구요. 2006년에 아틀란타로 이사오는게 결정이 되어서, 남쪽으로 이사가기 전에 북쪽으로 최대한 멀리 가보자하고 갔었죠.
11월 둘째주인가 해서, 눈도 많이 오고, 눈에 쌓인 경치가 하도 멋있어서, 4X4를 타고 눈길위를 막 질주하고 그랬는데, 한참 가다보니까, 오른쪽에 물이 (호수가) 보이더라구요. 멋있었습니다.
그린베이에 Lambeau field 말고 볼게 있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2박3일 갔다왔는데 먹고 쉬다가만 왔네요
Door county 가 꽃구경으로 유명하긴한데 아직 너무 추워서 가서 볼게 있을지 장담 못하겠네요.
꼭 가셔야할 필요가 없다면 차라리 Wisconsin dells 를 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몬테님 안녕하세요.
긴 겨울이 지나고 모처럼 화창한 봄바람 타고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드라이브나 하자... 이런 이유로 여행계획을 잡게 되었는데
지난 겨울이 유난히 혹독하게 춥더니 그 여파로 아직도 추위가 물러갈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번 여행은 오래전에 잡아놓은 계획이라서 이맘때 쯤이면 날이 좋겠지 했는데 아쉽게도 아직 춥지만 그냥 다녀올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남들 모르는 경치 좋은곳 찾으면 꼭 알려드릴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지난 월요일에 시카고 지역도 점심무렵부터 밤까지 눈이 내렸었는데 역시나 위스컨신 지역도 곳곳에 눈이 왔군요.
그나저나 이제막 돋아나는 새싹위의 하얀눈이 참 이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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