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18084211968 홍가혜씨 인터뷰
실체는...
http://blog.naver.com/jobs1591?Redirect=Log&logNo=120211647672
http://blog.naver.com/leeit007?Redirect=Log&logNo=60213121143
허언증 환자의 인터뷰 하나로 민간 잠수부 잠수 못하게 막았다는 기사가 퍼지는 형국..
결정적으로 오픈워터 자격증이라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업데이트----------------------------
이후 업데이트가 있어 추가로 링크를 답니다.
(커피중독님이 덧글에 올려주신 링크) 스포츠서울 “홍가혜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6&aid=0000088662&sid1=001
(추가로 가져온 링크) [알림]본사 홈페이지에서 보도한 홍가혜씨 관련 내용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8&aid=0000303925
비록 링크를 갖고와서 마일모아 회원님들의 생각을 묻기 위해 올린 게시물이긴하나,
이렇게해서 홍가혜씨가 욕 먹게되는 상황을 만든 것같기도 하여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관심병 종자죠. 제가 볼 때 이런 사람이야 말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온 국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한명이라도 구조되기를 바랄 때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언론을 호도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저분 참 무서운 분이네요.
루머가 양상되는 이유는 바로 언론과 정부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는 것이겠죠.
저는 저 여자분의 얘기는 처음 듣고, https://www.youtube.com/watch?v=dQFn27PJa2c 학부모 인터뷰를 보고 현장에서 느껴지는 정부/언론에 대한 불신/분노를 많이 느꼈는데요.
여러가지로 조심조심 선별해서 듣되, 또한 많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달리 생각해 보면 이런 분들의 노력들이 쌓여 가며 언론과 정부의 불신이 더 커지게 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이 정말 정신병자인지 아니면 특별한 목적을 가진 지는 모르겠지만, SNS 에 퍼지고 있는 루머들의 수준은 꽤 심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루머를 전해 듣고 '이 빌어먹을 나라... 그럼 그렇지' 이러고 끝입니다.
보니깐 과거에 인터넷에서 유명했다하네요...
진짜 이건 뭔지…..
언플.. 참 무섭네요.
정말이지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ㅡㅡ;;
귓방망이 후려주고 싶음 ㅠㅠ
관심병이라는게 실제로 있다는게 참 놀랍네요. 인터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NLLvImD1QI
설령 저분이 사실만을 얘기한다 쳐도, 물속에서 두꺼운 철판 넘어 있는 생존자와 대화를 나눴다는데...
초능력이 있는게 아니고서야 이게 가능한 겁니까?
수영장 물속에서 있는힘껏 소리쳐도 몇미터만 떨어져있어도 안들리는데..
정답!
홍가혜가 저기 왜 가 있는지..
저 분은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군요. 그런데 홍가혜씨는 자기가 관심받을만한 이야깃거리를 주워듣고 짜깁기해서 얘기한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 가족들의 발언과 유사하고, 또 민간 잠수부이야기는 홍가혜씨가 나오기 적어도 8시간전에 저도 들은 얘기입니다. 4명의 민간잠수부가 생업 제쳐놓고 내려갔더니 문전박대 당했다는 이야기요.
홍가혜씨는 이런 이야기를 주워듣고 나름의 창착을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민간 잠수부이야기는 홍가혜씨가 나오기 적어도 8시간전에 저도 들은 얘기입니다. 4명의 민간잠수부가 생업 제쳐놓고 내려갔더니 문전박대 당했다는 이야기요.
민감한 시기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게시판에서 전달하신다면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지를 먼저 밝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17/20140417000913.html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61928
http://www.biz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5931873566#.U1DXg_mwLYg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6075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16010010375
"민간잠수부가 아이들의 소리를 들었다"는 루머는 루머일뿐인듯하지만, 민간 구조원들이 현장에 대기하고 있음에도 투입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팩트라고 봅니다.
민간 잠수부보다 더 훈련된 군 잠수부도 쉽사리 들어가지 못할정도의 여건인데,
민간 잠수부 무리해서 투입시켰다가 희생자라도 발생하면 그때는 더 심각해집니다.
예전에 고 한준호 준위님(비공인부분에서는 더 뛰어난 분이 계실지 몰라도, 공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잠수부죠.)조차도 천안함때 희생되었던 판국에 말이죠.
아무리 여건이 위급하다해도 구조대원을 무리해서 투입하는 일도 없어야합니다.
물론, 유가족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잠수부 다 넣어서 구해오게 하고 싶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슬픔은 공유하되 이성적으로 판단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해경이 민감잠수부들의 실력이 해경잠수부보다 더 좋다고 인정하네요. 장비도 더 좋고, 경력도 더 많고, 그래서 이번구조에서도 대부분의 성과는 민간잠수부들이 만들어내자 마지못해 인정하는 모양새이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022948
산업잠수부나 머구리같은 민간잠수부중 전문가는 처음부터 군경과 협력해서 투입한걸로 봤었는데,(침몰 초반에 나왔던 기사였는데 하도 많은 기사 봤더니 이젠 어디서 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뉴스기사 찾아보려고 다시 검색해봤는데 못찾았네요.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기사가 넘 많이 나왔네요.)
홍가혜같은 민간잠수부는 폐만 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홍가혜는 지금 (자수해서) 체포되었고 심지어 수사과정에서도 민간잠수부라 한적 없다고 부인도 하고있다는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1/2014042102237.html)
사실 구조작업에 많은 문제가 있음은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학부모들이 기자단이나 정부 관계자에게 분노를 느끼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많은 보도들.
보다 구체적으로는, JTBC 에서 실제 학부모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구체적으로 지적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dQFn27PJa2c
실제 외신에서 발생한 문제 자체도 그렇지만, 그 구조과정에서 개발도상국 같은 면모를 보인다고 하는 것이나...
http://www4.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200579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8/2014041800144.html
http://m.cafe.daum.net/ok1221/6yIR/1006976?listURI=%2Fok1221%2F6yIR%3Fprev_page%3D1%26firstbbsdepth%3D04Dy8%26lastbbsdepth%3D04Dxx%26page%3D4
문제가 있긴 있다고 봅니다. 지금 그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는 조속한 구조작업이 제일 우선되어야 겠지만요.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신병자인듯...
오픈워터면 나보다도 덜 들어갔다왔겠구만 참 생각없는사람 많네요
한 정신병자에게 노라난 MBN나 거기에 울고 울었던 시청자 그리고 무엇보다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이 너무나 크네요.
법에 처벌을 받아야 할것 같아요.
제발 마음아픈 사람들 가지고 장난치거나 더 아프게 하는일은 없어야 할것 같아요.
아 진짜 이 홍가혜라는 사람은..
제가 볼땐 이건 정말 정신병의 일종인거 같습니다.
상황 제대로 파악못하는 schizophrenia 내지 personality disorder일 가능성도 있을거같은데
도대체 인터뷰는 어떻게 해서 하게 된건지…
아 그리고 돈 1억주면 학생들 구해주겠다라는
민간다이버들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http://news.nate.com/view/20140419n00238
답이 없네요...
1억 제시한 놈들 다 잡아쳐넣어야하는데 말이죠..
홍가혜 이 인간 예전 샌다이 해일 났을 때도 인터뷰 했다지요....쳐죽일 사람입니다.
오잉... 일본에서까지... ㄷㄷ 대단한 분이시네요.
야구팬들한테도 유명하죠. 야구선수들 접근해서 사진찍고 여자친구인냥 행동하고
제가 엘지팬인데 오지환이 한테도 접근한걸로 알아요.
그렇게 원하던 카메라 앞에 이런 방법으로도 서네요.
판결문에도 나옵니다만 명예훼손이 무죄라고 해서 인터뷰 자체가 허위가 아니었다는 건 아니라서요..
그리고 악플러들에게 배상 받은건 저 허위사실과 무관하게 그냥 쌍욕한놈들 고소한 결과로 알고 있습니다.
1. 오판했고 반성한다는 내용에 대해서 그러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니까,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실 필요 없습니다.
원심이나 항소심 모두 '비방할 목적'이 인정되지 않거나, 공익성에 의한 위법성 조각이 인정되거나, 인터뷰는 출판물이 아니기 때문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이 성립하지 않거나, 명예훼손의 대상이 자연인이 아닌 등의 다양한 이유로 무죄가 나온 것이지, 피고인의 발언이 모두 사실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원심 판결문에 '하지만 "이번 판결이 피고인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며 "적절치 못한 측면이 많았고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태도는 위험했다"고 언급되어 있고, 항소심에서는 '재판장은 이 같은 쟁점사항에 대해 '구조대원이 희망도 기적도 없다'는 말을 했다는 부분과 '민간잠수부가 세월호 내 생존자와 대화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허위라고 판단했다.' 라는 얘기는 퍼오신 기사에 나오는 얘기거든요.
2. 악플러 고소 얘기는 홍가혜씨가 무슨 소리를 했든지, 그 결과가 무엇이든지간에 상관없이 모욕이나 명예훼손죄는 성립한다는 얘깁니다. 설마 홍씨가 유죄로 판결을 받았다면 저런 악플을 당해도 싸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대한민국 형법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가 있기 때문에, 타인을 비방하려는 목적이 있고 위법성 조각사유가 없으면 '저 사람은 범죄자다'라는 사실을 말하는 걸로도 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홍가혜씨가 피고인인 형사재판 결과가 홍가혜씨가 원고로 건 민사소송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건 별로 타당성이 없는 추측같고요. 실제로 천여 건 건 거 중에서 반복적으로 수위가 높았던 십여건 정도만 형사 들어갔고요.
1.
'홍씨 발언이 모두 사실'이라는 한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 부분만을 강조하시는 건 아무래도 제가 그렇게 믿는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기사 서두에 쟁점을 요약해 설명했는데 그걸 건너띄고 읽었다고 생각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고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 ▲ 민간잠수부가 세월호 선내 생존자와 대화를 했다 ▲ 구조대원이 '희망도 기적도 없다'는 말을 했다 ▲ 해경이 민간잠수부들에게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는 주장이 허위사실이냐의 여부였다.
재판장은 이 같은 쟁점사항에 대해 '구조대원이 희망도 기적도 없다'는 말을 했다는 부분과 '민간잠수부가 세월호 내 생존자와 대화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허위라고 판단했다. 나머지 두 가지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믿을만한 상당한 사실등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허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물론 앞선 제 댓글에도 기사대로 제가 일부 허위임을 안다고 적었는데요.
저 역시 홍씨의 무죄 판결이 그의 행동에 면죄부를 준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역시 앞선 댓글에 밝혔 듯이) 홍씨가 (재판부가 판결했듯이)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손톱 만큼도 여기지 않고 인신 공격을 했던 부분을 큰 반성의 단초로 삼았던 겁니다. 설령 욕은 하더라도 '구속의 부당성' 만큼은 주장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고요.
허위를 말하는 것이 부도덕한 일인걸 인정하지만 (저도 기사를 처음 봤을 때 그래도 이건 거짓말이었네 했습니다만) 허위인줄 모를 때는 참작을 해주는게 인진상정이겠지요. 그러니 홍씨 처럼 의도나 경위를 무시하고 단지 허위를 말 했다고 해서 구속이 되고 지탄을 받는게 온당한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주신 "적절치 못한 측면"에 대해서는 (전 사법적 처리 대상이 아닌 잘못의 표현으로 이해합니다만) 사과와 반성 등으로 끝내고 받아 들이는 정도면 충분했을 것 같은데요. (설사 홍씨의 사과와 반성이 없더라도 사법적 처벌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다시 밝힙니다만, 전 "피고인의 발언이 모두 사실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2.
제가 '지난달엔 '악플러'에게 배상판결 까지 받았네요' 라면서 링크 된 기사의 배상 판결 사건에 대해서 국한해서 판단하겠습니다. 이 배상건은 인터뷰 건과 연관이 있고, 앞으로 이와 관련한 악플러 민사 소송은 항소심 무죄 판결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겁니다. 적어도 작성 기자는 그 연관성을 의식해 "항소심 무죄 판결 이후 악플러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잇따라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적은 거겠지요.
물론 판단이 다른 이부분은 역시 시간이 지나면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업데이트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제 글을 다시 가서 보세요. '명예훼손 무죄 판결이 인터뷰 자체가 허위가 아니라고 판단한 게 아니다'라고 썼습니다. 그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 명예훼손죄에 해당하지 않을 뿐이지, 거짓말을 한 사실 자체가 면죄부를 받는 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한편 홍가혜씨가 '당한' 피해(3개월정도 구속당했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음)가 과도하냐 아니냐 등등은 전혀 판단한 적이 없고, 앞의 내용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 관련해서, 1차적인 사실(예컨대 판결문 원본)을 제외한 기사내용등은 신뢰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라서 그냥 너무 명명백백하게 bias가 걸려 있는 경우가 많고 크로스체크 하기도 어렵고요.
아니 그러니까 저는 (중간중간 반복했지만) 그 사회적, 법률적 처벌의 수위가 과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한 적이 없다니깐요. (이 윗 댓글에서 스스로 인정하신) '명예훼손 무죄 판결이 인터뷰에 허위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는 서술을, 그걸 '꼬투리를 잡아서 취지를 흐린다'는 식으로 해석하신거고요.
더 이상 생산적인 얘기가 나올 것 같지 않아서 그만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아고, 댓글을 못보고 댓글을 또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그게 꼬투리 처럼 여겨진건 "명예훼손 무죄 판결이 인터뷰에 허위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를 제가 인지하고 있는 상태인데 (마치 그걸 감추고 무죄사실만 호도하는 듯이 여기는듯) 그것만을 강조하셔서 그랬던 것입니다. 이 부분은 오해가 풀린 것으로 하고,
이왕 단 아래 댓글은 지우진 않겠습니다. 순전히 제 추리/생각이니까 판단에 잘못이 있는것 같으면 편하게 비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비췄다면 죄송합니다. 다투다 보면 젠틀하기 힘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상당히 차분하게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다 제가 모자란 탓입니다.
업데이트 된 기사가 있어서요.
스포츠서울 “홍가혜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6&aid=0000088662&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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