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심장이 구겨지는" 통증. 아래 기사에 나오는 얘기인데 제가 바로 그 증세입니다. 그러니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들의 찢어지는 마음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부디 한명만이라도 구해내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897882&oid=005&aid=0000648635&ptype=011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897881&oid=028&aid=0002229043&ptype=011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897874&oid=025&aid=0002330224&ptype=011
JTBC 실종자 사망자 가족들의 육성입니다. http://www.moncast.com/v/1OO4T6
저도요 ㅠㅠ
이제 저로서는 뉴스나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들 당분간 그만 보려고 해요.
저두요...
저도 요즘 도무지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무엇보다,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다는 무력감 같은 것이 너무 괴롭네요. 전국민이 울화병에 시달린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모두들 지쳐가고 서서히 잊어갈 거라는 거죠. 그리고 나서 또 비슷한 일이 생기면 똑같은 문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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