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환승시간보다 부족하다면 아예 발권이 불가능하니 불가능한 시간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제 기억으로, 제가 북경갈 때 터미널을 갈아타야했지만

터미널사이에 UA에서 환승버스를 운행하였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환승이 가능했습니다. 짐 분실은 걱정하실 필요 없으시니 부치셔도 무방합니다.(UA의 책임이니까요 그 부분은!)

그래서 크게 문제는 없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만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1. 국내선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SFO가 United 허브이니 왠만한 환승은 같은 터미널에서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sfo 도착, 출발 터미널을 검색해보세요. 

2. 다음에 가능한 항공편을 알아봐줄겁니다. 특히 그 지연의 이유가 유나이티드의 잘못일 경우.. 당연히 해줘야죠. 

3. 혹 여행 일정이 변경된다면 (출발시간 변경 등등) 그걸 이용 무료로 바꾸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게 아니더라도 전화해서 사정을 말해보면 들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혹시 비행기 놓치셔서 여정에 무리가 없으시면 이정도 위험은 감수하시면 되고 꼭 시간 맞추셔야 하면 위험요소를 줄이시는것이 맞고요.

SFO는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이 다르고 꽤 멀어서 (길을 다 아는 상태에서 스트레이트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도 30분가량 걸립니다;; 아예 밖에 나갔다가 다시 시큐리티 첵 해야되거든요 ㅠㅠ) 힘들겠지만 제 생각에 같은 국내선 터미널 SFO>LAX는 괜찮을 것도 같네요. 보통 비행기 내리기 전에 승무원들이 LAX 행 비행기가 몇 번 터미널인지 알려주는 방송 합니다. 승무원이 말 안하면 다음 비행기 터미널 좀 알려달라고 기내에서 도착 30분쯤 전에 물어보세요. 

그러나.. 첫번째 비행기가 정확히 제시간에 도착하고 미리 터미널 어딘지 알고있어도 실제로 다음 비행기가 탑승 30분 전부터 게이트 오픈하고 보딩하므로 55분은 결코 충분한 시간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전 그렇게 한번 비행기 놓친 적 있구요. 심지어 아직 비행기 출발 시간 5분전이었고 비행기도 그대로 대기 상태길래 문 열어달라 했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다음 비행기 바로 알아봐 주는데 Over booking 이어서 자리가 없고.. 저보고 다음날 아침에 가라더군요. 황당했지만 일단 다음비행기에 No Show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대기자에 이름 넣고 기다렸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웨이팅 리스트의 순번에 없이 다음 비행기 보딩 시작할 때 앞에 나가서 "신분증" 들고 서계십시오. 자리 비는데로 바로 앞에 있는 사람에게 신분증 달라 해서 넣어주고 티켓 끊어주더군요. 웨이팅 리스트 따위 필요 없더라는 ㅠㅠ

미리 샌프란 공항 지도 보고 길 익혀두고 공항 내리기 전에 터미널 알아두시면 가능하긴 합니다. 물론 전 비행기 도착이 정확한 시간에 이루어졌을 때겠죠.

하지만 만약 이란게 있으니.. 혹 비행기 놓쳤을 때 다음 비행기 구하실 때 반드시 신분증 들고 맨 앞에 서 계시길..!!

벌써 글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새로 올리진 않고 저도 여기다 하나만 여쭤볼께요....제가 6월달에 SFO를 지나가는데요, 한시간 반정도 환승 시간이 있습니다. 

델타 마일리지좀 써먹으려고 하다 보니까 생각도 안하고 덜컥 Terminal 3 에서 Terminal 1으로 달려가야 하는 일이 생겼어요.

한시간 반이면 SFO안에서 충분하겠죠?  

혹시 짐 부쳐도 UA에서 찾아서 Delta가서 다시 붙일수 있는 시간이 될까요? SFO 잘 아시는 분들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UA          KOA-SFO 11:43am ~ 7:51pm

DELTA   SFO-JFK    9:30pm ~ 5:5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