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가 뭔가 이상하다며 임신 테스트를 했는데..
파지티브가 나왔습니다!!
사실 내년 내년 하며 미뤄 온지가 3년.. 이제 나이도 서른 중반으로 접어들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덜컥...
겁나고 신기하고 긴장되고 설레네요.
뭐부터 해야 하나요? 이제 2-3주 정도 된거 같은데. 오늘 병원에 연락했더니 아직 아무것도 안보일꺼라며 5월 중순쯤에나 오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직 철이 안들어서 똑바로 좋은 아빠가 될지..............................
앞으로 9달 동안 고생할 와이프님을 위해 뭘 하면 좋을까요???마적단 님들중에는 선배님들이 많으시니..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꾸벅)
축하드려요. 어이가 생기면 가정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일단 다방치기 하나 하셔서 카드를 준비해 주시죠.
스펜딩은 나올 자녀분이 해결해 줄거에요. ㅎㅎㅎ
아무튼 너무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설레고 그러시져?
아이가 가정에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줄꺼예요. ^^
축하 드립니다. 현대인의 60%에 해당 되셨습니다. 요즘 불임율이 40%에 육박한다고 하니 40%에 속한 저는 21세기노예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서로에게, 자신에게, 믿으시는 그분에게 감사하셔야 할 듯 하네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내분에게 뭘 해 주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많이 감사해 하고, 많이 좋아해 하는 모습을 많이많이 보여 주시길 권합니다. 안그래도 좋으시겠지만요 ㅎ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저희 기쁨이는 32주차인데요... 뒤돌아 생각해보면 그냥 무조건 잘해주는게 좋더라구요~~
특히 첫 20주는 무조건 산모위주로 생각하시는게 좋구요...
그 이후 산모의 컨디션이 괜찮아지면 태교여행이란 이름으로 멋지게 여행한번 하시는것을 권합니다... (심지어 산부인과 선생님들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남편이 하자는거 다 해주라고... 어짜피 애 나오면 찬밥이니... ㅠㅠ)
"남편이 하자는거 다 해주라고... 어짜피 애 나오면 찬밥이니... ㅠㅠ)"
마모에 오면 항상 새로운 걸 배웁니다!
축하합니다. 아무래도 마모니까 말씀드리는 것인데 tax 리턴시 child tax credit이 추가가 되니 가정경제에도 다소간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http://www.irs.gov/uac/Ten-Facts-about-the-Child-Tax-Credit
축하드립니다!! 어른의 세계(?)에 승선하신 걸 환영합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저도 위에 쌍둥빠님 제안과 같아요. 애기 생기면 두분의 생활은 당분간은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사모님 맛있는 거 많이 사드리세요~~
저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와이프분께 무조건 잘해드려야할듯..
이기간에 잘못해주시면 평생 구박받는다고 하던데 ㅋㅋ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맛있는거 많이 해드세요.. 그리고 와이프의 롤러코스터 감정을 사랑으로 용서하고 이해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축하합니다!!! 와이프님을 위해서 ... 태교여행 가시구요, 출산선물 꼭 해주세요! ^^
우와 축하합니다!! ^^
축하드려요! 그리고 요근래 좀 우울했었던 게시판에 모처럼 행복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몇년내로 같은 내용의 글을 쓰게 될거 같습니다..
아직 멀긴 했지만... 애가 나오면 달라질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하면 정말 애 낳기 무섭긴 합니다..
진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결혼 10년만에 애기를 갖기로 서로 결정한지라 절로 미소가 나면서 부럽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마모님 말씀대로 삶이 닉네임따라 가는 것 같네요.
위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한두달은 많이 안정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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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축하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듯 사모님께 (더) 잘해주시겠죠? 하늘의 축복, 조상(님)의 음덕으로 예쁜 공주(or 왕자)님 순산을 기원합니다.
감동적인 영상을 발견했는데 마적단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퍼왔습니다. 21세기노예님 글에 댓글로 묻어가는 점 양해바랍니다.
<손주가 생긴다는 걸 들은 할아버지의 반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똥칠이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니 며칠전 감동깊게 본 이동영상이 생각나서 저도 퍼왔습니다
진심 축하드려요... 근데 아기가 태어나면 많은것들이 아기 중심으로 바뀌게 되요. 그전에 두분이서 좋은시간 많이 보내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이제 막 13개월을 지난 아들이 있는데 아들녀석 때문에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루하루가 행복한 요즘입니다.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무엇보다 산모를 잘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축하드려요. 완전 좋은소식이네요~
아이구! 축하합니다.
제 동생 내외가 근 8여년을 애를 태우다가 간신히 아이를 갖는 것을 보고 같이 기뻐했던 생각이 납니다. 다시 한번 축하!!
P/S 저는 제목 보고 이제는 xx임신 소식도 게시판에 올라오는 구나 하고는 변해가는 세상에 깜짝 놀랐습니다. 라고 생각할 뻔 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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