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사고 냈는데 거의 3달만에 처리되었습니다.

바클레이 어라이벌의 월드 매스터카드에서 보험팀이 모든 사고 경비를 처리해주기로 했습니다.(며칠 전에 체크를 보내주었다는 이멜을 받았습니다.)

밑에 말씀드린대로 보험 안 들고 아내의 카드로 렌트하여 운전했는데 관대한 월드 매스터 카드 회사가 다 보상해주기로 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에 답글 주시고 함께 고민하고 걱정해주신 분들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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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가끔씩 문제가 있을 때 들어와서 질문 드리고 많은 도움을 받아왔던 사랑아빠입니다.

이번에도 문제를 가지고 와서 오랜만에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 대해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실 분들이 있을지 싶어서 여쭤봅니다.

지난 주 월요일 1주일간 버젯budget 렌트카로 렌트를 했는데, 제이름으로 렌트를 했는데 보험도 안 사고 (실수로) 아내명의의 Barclay Arrival로 pre-paid 요금 결재를 했습니다.

문제는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가 있었는데 상대방과 동일한 빈자리를 보고 들어가다 서로 못보고 저는 앞으로 들어가다 상대방은 뒤로 들어가다 충돌했습니다.

사실 상대방차가 뒤로 오다 제가 탄 차의 앞부분과 옆부분을 왕창 부셔버렸습니다. 그사람이 충돌 즉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엑셀을 밟고 들어왔습니다.

결국 경찰이 왔으나 사유지 내 사고이므로 서로 정보만 주고 받게 하고 보험사에서 알아서 하게끔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렌트시 전혀 보험을 들지 않았고 저희 가족이 쓰는 보험은 Geico의 가장 basic한 보험보다도 싼 보험(아마도 아무것도 커버 안해주는)이며 렌트카 pre-paid　결재시 (실수로) 아내명의로 된 카드로 했습니다.(사고 내고 와서 마일모아 들어와보니 아주 잘못한 경우였더라고요. authorized card가 있긴 한데 번호가 다르네요.) pre-paid 요금은 리턴시 카드를 바꿀 수 없더라고요;; 

일단 geico에도 연락을 했는데 별로 도움이 될 거 같지 않습니다.

답변 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히든 고수님 말씀대로 저같은 분이 없길 바라며 상황 업뎃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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