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입후 두번째 글 올리는 신입마적 입니다.
지난 3월 4월 좀 달려서 5개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인어는 1개만 있었고 4개는 펜딩후 승인들이었습니다.
히스토리가 1년 조금 넘었구요...그동안은 BOA 꺼 한 개만가지고 쓰다가 이제 막 마일의 세계를 알고나서 신청한 케이스입니다.
신규카드로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아멕스 코스코, 아멕스 spg, 시티 AA, US Bank skypass classic 입니다.
고민은 US Bank skypass classic 이 가장 최근에 나왔는데요 시그니처를 원했지만 클래식으로 승인나서 그냥 멋 모르고 받았는데 이게 50불 연회비가 있어서요...
사용하는 것에 대한 마일은 어차피 사파이어나 spg, aa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구요... 50불 내면서 5000마일 보너스 받는거는 좀 아닌 거 같은데요....
연회비 없는 skypass 카드도 어차피 보너스는같더라구요 하지만 2불 당 1마일이 적용되서 비효율적이겠구요..
그래서 취소하면 되겠지만 문제는어카운트가 이제 막 생긴거라서 클로즈하는 거 라구 하더라구요....
아직 액티비티 않했으니까 클로즈 요청하면 클로즈되고 연회비는 안내도 된다고 하구요...
이제 동굴을 가야하는데요 ....
질문1. us bank skypass 카드만들고 바로 어카운트 닫는것에 대한 신용상의 리스크가 되는지요....
2. 아멕스카드도 마일세계를 모르고 신청했는데 지금이라도 닫는거는 어떨까요..만든지 20일됐구요 한번의 페이먼을 했습니다. 다음달 5월에 입금해야하는 금액도 있습니다. 물론 페이오프하면 됩니다만...
이것도 닫으면 두 개를 닫는거라서 암튼 신용상의 문제에 대한 리스크와 아멕스가 볼 때 문제가 될런지요....
3. spg, aa등 마일리지나 포인트 할인 구매를 지금 프로모션으로 하는데요 이거 구매하는거는 경제적일까요...?
한 참 배우는 중에 있는 초보마적단원 입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 No. 당장급하게 여행계획이 없으면 미리 사두지 마세요. 마일리지는 어차피 사용액만큼 혹은 구매해서 모으는게 아니라 사인업보너스로 모아야 하는데 (입문용 글 정독요망) 이런 프로모션들은 수시로 되돌아 옵니다. 급할거 없습니다.
마모를 알고부터 spg나 aa항공에 관심을 갖었는데요...더불어 마일리지가 구매할 수 있다는것두요....프로모션같은거 수시로 온다하시니 꼭 이용하는 시점 염두해 두고 그때 마다 서치해서 생각해 봐야 하겠네요~
조언감사드립니다.~
제가 여태까지 이해했던 바로는...
1. 카드를 클로즈하면서 가까운 미래의 신용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는 남은 밸런스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예를 들어 A 카드 밸런스 3000/크레딧 5000, B 카드 밸런스 0/크레딧 5000 이라면 현 상태에서의 밸런스 비율(이게 멋진 전문용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_-;;) 은 30%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B 카드를 닫으면 전체 크레딧라인이 5000으로 떨어지면서 밸런스 비율이 60% 까지 치솟게 됩니다. 60%이면 아직은 불행 중 다행이지만 이게 막 90% 이렇게 되어버린다면 당연히 좋을게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만약 카드사에서 아직 신용평가 회사로 신규 카드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고, 액티베이션 하기 전에 취소할 경우 아예 그 카드 정보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올라간것도 내려간것도 없으니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인쿼리 하나는 이미 날아갔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겠구요. 크레딧 히스토리의 경우 카드를 클로즈 하더라도 10년간은 크레딧 히스토리 계산에 기여를 하므로 당장에는 영향이 없을겁니다. (제가 여태까지 이해했던 것이 맞다면요 ㅋ)
2. 연회비 없다면 그냥 킵하시고, 있다면 그냥 일년은 두셨다가 연회비 내기전에 취소하시면 어떨런지요. 지금 클로즈한다고 해서 딱히 큰 이점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1의 이유도 있구요.
3. 이건 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3=3=3
감사합니다...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니 오늘도 배웠습니다. 대충만 알았던 건데 한 번 더 언급해 주셔서 알것같습니다. 전체 발란스와 리밋 비율에 관한 개념...
받자마자 카드를 닫아도,
어카운트가 신용 리포트에 뜰것 같구요. (이거야 뭐, 은행 마음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뜹니다)
다시 돌아간다면야,
5천마일 주는 카드말고 더 좋은 걸 신청했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처음부터 안 엎지르는 사람은 거의 없죠, 나중에 알면 다행, 아니면 평생 모르거나)
5천 마일이 그래도 50불 보다는 나으니,
굳이 닫고 싶더라도 일년 정도 가지고 있다가 닫는게 어떨까요?
열자마자 닫는게, 은행쪽에서 기록을 안 한다고 하더라도,
별로 좋을게 없고,
나중에는 어카운트가 너무 많아서 크레딧 리포트가 지저분해 지는 것도 안 좋겠지만,
처음에는 오픈 어카운트가 몇개 떠 있는게,
닫혀 있는 것만 주루룩 있는 것보다는 더 나아요.
다음부터는,
마모에서 댓글 주르륵 달리는 카드만 따라 여시고,
다른 건 열지 마세요.
네~히든고수님...댓글에 포스가 느껴지십니다요~ㅋ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5000마일이 50불보다 낳은거라면...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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